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9일까지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실과 집단상담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한여름, 쉼표’와 ‘청소년 여름방학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마음 건강 향상과 생각의 확장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청소년 마음 챙김 상담 및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초·중),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초·중),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고등)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일환(가족지원과장)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학 기간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및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 “자녀성장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제과제빵에 관한 기본적인 전 과정을 모두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녀성장지원 사업”는 청소년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영덕군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하고 잠재 능력을 발굴하고자 했으며, 초등 저학년은 교육비의 70%를, 중·고등학생의 경우 60%를 영덕군가족센터에서 지원하여 운영했다. 참여자 인터뷰 중 “베이킹을 좀 더 전문적으로 알게 된 것 같아서 좋았다.”며 “새로운 경험을 쌓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는 소감을 말했다. 자녀성장지원 프로그램은 영덕군의 모든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기회 확대하고 학생들이 참여 과정과 이수증, 자격증 취득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고, 자신감 있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일 의성읍에 위치한 의성군 청년센터에서 재외동포 청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의성군의 청년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2024년 K-디아스포라 청년 정체성 함양지원사업에 참여중인 8개국(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폴란드, 스페인,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청년 40여 명에게“청년이 행복한 의성”을 주제로 의성군 청년정책과 청년센터를 소개하고, 재외동포 청년과 의성에 정착한 청년들과의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의성에 정착한 4명의 지역 청년이 참석했으며 지역에서 문화기획자와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는 △청세권협동조합과 지역 유휴공간을 미술관으로 운영중인 △안계미술관, 지역에서 생산되는 홉을 활용해 맥주공방을 운영하는 △호피홀리데이가 재외동포 청년에게 의성에 정착하게 된 스토리를 재외동포 청년들과 공유했다.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2024년 K-디아스포라 청년 정체성 함양지원사업은 경북에 연고를 둔 재외동포 청년 대상 경북의 역사·문화 체험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8월 5일부터 13일까지 의성, 울진, 경주, 포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은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지속되는 무더위와 습한 날씨 속에서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여 식중독이 발생되기 쉬워 위생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운 여름철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해 의성군 보건소에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해 식중독 3대 요령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예방 홍보활동에 나섰으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도 등록급식소를 대상으로 순회방문 시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조리도구(칼, 도마, 행주)를 매일 소독하여 구분사용 할 수 있도록 현장교육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도 찜통 더위 속 모든 음식은 익혀 먹기, 물은 반드시 끓여서 먹고, 조리한 식품은 신속히 섭취, 조리전 후 손은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홍보에 적극 나섰으며, 아울러 홍보 리플릿도 배포했다. 지난 불시 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 및 식품접객업소(김밥, 회)를 대상으로 조리도구(칼, 도마, 행주) 살모넬라, 대장균 검사도 했으며, 각종 행사마다 체험부스 운영, 손씻기 상황 맞추기 퀴즈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지역의 문화향유 기회 불평등 해소와 문화체험 다양성 증진의 일환으로 추진된 안계행복영화관이 지난 10일에 개관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안계행복영화관은 전통시장 옆 안계행복플랫폼 2층에 있으며, 작은영화관으로선 보기 드문 최신 영화시스템과 리클라이너 60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의성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최신 화제작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 4회 상영하며 일반영화관 대비 40%정도 저렴한 가격인 일반 8천원, 3D 9천원에 제공해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개관작인 파일럿, 슈퍼배드, 리볼버, 사랑의 하츄핑을 보기위해 토~일 동안 총 183명의 관객이 안계행복영화관을 찾았다. 또한, 개관기념으로 8월 23일까지 팝콘-음료 콤보를 50% 할인된 가격인 3천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의 더욱 즐거운 관람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에 있다. 안계행복영화관 영화예매는 디크릭스에서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계행복영화관의 개관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법전면은 지난 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지도자 순회교육을 위해 참석한 관내 27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운영비, 냉난방비 등 보조금 지출 기준, 금전출납부 작성법 등 지출과 정산에 대해 교육했으며, 아울러 봉화군 지역 봉사지도원 제도에 대해 다시 한번 안내했다. 석기원 법전면분회장은 “지난 3월에 이어 실시한 경로당 보조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사용 및 정산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고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과 정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숙 법전면장은 “경로당 보조금의 사용과 정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공간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 보건소는 지난 12일 봉화읍 상설시장 장날을 맞아 지역주민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기온상승과 높은 습도로 인해 모기, 진드기 등 해충 번식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말라리아,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해충 매개 감염병의 종류, 증상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방역수칙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휴대용 기피제, 소독제 안내문 등 예방에 도움이 되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 및 방역수칙, 개인위생수칙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제고를 통해 보다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여름철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모기 매개 감염병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긴팔, 긴바지 옷을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해충 기피제를 뿌려 모기가 인체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해야하며 필요시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해충 기피제를 수령 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어디든 찾아가는 야외 노래방, ‘태군노래자랑2’가 지난 9일 봉화군 억지춘양시장을 찾아왔다. 태군노래자랑은 MC이자 가수인 나태주와 박군이 노래방 기계를 들고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돌며 노래잘하는 숨은 실력자를 발굴해 노래자랑 무대를 여느 프로그램이다. 이날 나태주와 박군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오프닝 촬영을 시작으로 억지춘양시장 곳곳을 다니면서 시장을 둘러보면서 노래자랑 홍보를 하고, 엄나무송이돌솥밥과 한우불고기 등 봉화만의 특색 있는 메뉴를 맛보았다. 노래자랑 무대에는 온라인 예심을 통과한 2명을 비롯해 현장에서 섭외된 8명이 숨겨둔 노래실력을 뽐냈으며, 공연장을 가득 메운 상인과 관객들은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의 노래를 즐기면서 시장 공연장은 웃음과 노래로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었다. 한때 봉화군 최대의 전통시장이었던 억지춘양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특성화시장육성사업에 도전해 선정되는 등 시장상인회를 중심으로 시장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8월부터 10월 9일까지 억지춘양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 기초교육 수료식이 지난 10일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 교육 과정은 총 20개월 기간 동안 기초교육과 심화교육 과정으로 운영되며, 7개월간의 기초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총 5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기초교육 과정은 스마트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작물생육에 대한 이론 위주 교육으로 25주 동안 교육이 진행됐으며, 수료생 중 최종 면접평가를 거쳐 17명을 선발해 심화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 교육은 민선 8기 박현국 봉화군수의 대표적인 공약으로 청년농 지역 유입과 지역 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진입의 장을 마련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경영하기 위한 인재육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주말을 반납하고 교육에 참여해 준 교육생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봉화군을 스마트농업으로 한단계 더 발전시키고, 내실있는 스마트팜 심화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공동으로 8월 9일 경상북도 영주시 소재 청하요양병원을 방문하여 “맞춤형 감염관리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영주권(영주·예천·봉화)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영주적십자병원은 지역사회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 및 위기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인력 역량강화 체계를 구축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금번 공동 컨설팅은 일정 규모 이상의 중소병원과 요양시설 대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감염예방·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의료기구 감염관리 △세탁물 관리 △환경관리 △환자 안전관리 △감염내과 전문의 및 감염관리실 전문가 현장 라운딩 △감염관리 담당자 대상 1:1 맞춤 컨설팅 △감염관리 실무 관련 질의응답 등 의료기관 내 다양한 감염관리 분야의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현장방문 컨설팅에는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와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연구원 비롯하여 영주적십자병원 감염관리실 및 컨설팅사업 담당 전문가가 동행했다. 이교수는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