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스타트업인 ‘청춘더하기’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치매 어르신 인지장애 예방에 나서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치매 어르신들이 집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인지 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인별, 능력별 맞춤형 방문학습을 확대해 진행하며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맞춤형 방문학습의 하나로 스타트업 ‘청춘더하기’와 협약을 맺고 저학력 경증 치매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을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청춘더하기 프로그램은 사계절을 비롯한 일상과 보이스피싱, 키오스크 등 노인의 사회활동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스토리 텔링으로 풀어가는 두뇌 훈련 콘텐츠에 기반을 두고 있다. 특히 대한치매학회 회장을 역임한 중앙대 병원 신경과 전문의 윤영철 교수가 검수한 학습지를 토대로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등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선생님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인지재활과 더불어 대상자의 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보호자 A씨는 “남편이 치매 증상이 나타난 이후 성격 변화로 일체 사람과 만나는 것을 싫어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한국한센복지협회경기인천지부와 함께 대청도에서 피부과 등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청1리 경로당, 대청보건지소에서 2일간 진행된 이번 무료진료에는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전문 의료진이 내·외용 전문의약품 등으로 피부진료에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혈액검사(생화학검사, 간염검사, 에이즈검사 및 매독검사 포함)도 실시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는 지난해 영흥도 및 백령도주민에게도 피부과 진료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대청도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하여 옹진군 섬 주민들의 따뜻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군은 민간병원이 없어 피부질환으로 불편한 상황을 겪어도 전문의료기관에 찾아가기 힘든 여건”이라며“무료진료봉사를 통해 섬 주민들에게 피부과 전문 진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피부과 무료진료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0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권장하는 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범세계적 차원의 담배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정한 날이다. 동구보건소는 인천시와 함께 인천시청 애(愛)뜰광장에서 주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했으며 ▲금연・절주 다짐 부채만들기 체험 ▲폐 모형, 담배 유해 성분 등 흡연예방 교육자료 제공 ▲절주 실천 수칙 안내 ▲금연클리닉 등을 안내하는 홍보 공간을 운영했다. 또 동산중학교 진로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등 1천여명을 대상으로 ▲흡연폐해 폐모형을 통한 흡연의 위해성 홍보 ▲노담(NO 담배) 다트게임 ▲가상음주 체험을 통한 음주예방교육 ▲악력 등 기초체력 측정 및 운동상담 ▲설탕・소금양 탁상패널을 이용한 영양 교육 및 상담 제공을 통해 금연뿐 아니라 절주, 영양, 운동 등 건강생활실천과 관련된 맞춤형 건강체험 공간도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을 알리고, 금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18개소에 대해 6월 27일까지 레지오넬라균 수계환경 검사를 실시한다. 점차 발생이 증가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작년보다 노인복지시설 1개소, 대‧소형 목욕탕 3개소를 추가하여 총 23개소를 관리할 예정으로 상‧하반기로 검사가 이루어진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샤워기, 수도꼭지에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한다. 레지오넬라에 감염되면 독감형인 경우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급성 발열성 질환을 일으키며, 폐렴형인 경우 두통, 근육통, 허약감 및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나며 만성 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등에서 약 5~10% 경우 치명률이 증가함에 따라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레지오넬라증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오염된 수계시설 운영 시 집단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사용수를 검사하여 균 검출 시 즉시 소독 후 추가 재 점검 및 냉각탑, 욕조수, 샤워기 청소 및 소독 방법 등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해 지역사회 흡연 예방 문화 조성 및 금연 의식 제고를 위하여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금연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87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로 지정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금연 사업 분야 유공자의 공로 치하와 담배 규제정책 등 사회적 금연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부보건소는 금연 캠페인 주간에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27일에는 국민건강진흥법에 따라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PC방 내 흡연행위에 대한 야간 현장점검 실시, 30일에는 화순금모래해변 일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담배꽁초 줍기 등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세계 금연의 날인 5월 31일에는 대정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하는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하여 ‘금연 트리 만들기’‘금연 선서’ 등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 학생들이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정신질환 예방과 마음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오는 7월 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6월 3일부터 6월 14까지 서비스 제공기관을 집중적으로 모집한다.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신청하기 위해서는 33㎡ 이상의 서비스 공간을 확보하고, 기관장 1명, 제공 인력 1명 이상을 충촉해야 한다. 기관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또는 1급, 2급 유형의 기준을 충족하면 되고, 제공 인력은 정신건강전문요원, 청소년상담사 등 1·2급의 자격을 가지고 있는 자이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기관장 또는 대표자가 직접 제주보건소 3층 정신건강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오는 7월 시작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정신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도서지역 재가치매환자(독거, 부부가정)를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8월까지 ‘도서지역 재가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례관리 전담팀이 욕지, 한산, 사량 3개 도서지역 내 치매어르신 중 독거 또는 부부 가정 대상자 94가구를 방문해 1:1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부 확인 ▲건강 상담 및 치매 조호물품(기저귀, 약 달력, 미끄럼방지양말, 허리보호대 등) ▲건강안심키트 배부 ▲치매치료비지원사업 안내 등이 있다. 또한 여름철 폭염대비 대상자 관리 등 재가 치매환자 원스톱 통합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도서지역 치매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에서 소외되는 치매어르신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0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 31.)’을 맞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금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계 금연의 날’ 행사에는 각 군·구 보건소와 유관기관 26개소가 참여해 캠페인 추진과 홍보부스 등이 운영됐다. 계양구보건소는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을 주제로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니코틴 보조제와 행동 강화 용품 등을 지급했다. 또한, 직장인의 절주에 관한 인식개선과 바람직한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한 절주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계양구보건소 관계자는 “계양구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홍보 주간을 정해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금연 캠페인 실시, 금연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민의 흡연율 감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선산보건소는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금연 홍보 캠페인과 홍보 매체를 활용해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로,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선산보건소는 경운대학교 금연동아리 캠퍼스 지킴이와 함께 건강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해 교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2024년 신규 금연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해 △금연 클리닉 홍보‧모집 △혈압‧혈당 측정 △구강 상담 △마약류 예방‧약물 오남용 홍보 △정신건강 관리 사업을 홍보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흡연의 위험성을 알려 건강하고 행복한 구미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금연 클리닉은 1:1 맞춤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영 관련 사항은 선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7월부터 하반기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모현동, 송학동, 오산면에 주소를 둔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익산시는 올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해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관할지역을 기존 모현동, 송학동에서 오산면까지 확대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요가, 기공체조, 에어로빅, 라인댄스, 건강키움(체력단련)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신분증을 가지고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보건사업실로 방문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하반기부터 오산면이 관할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