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예비군의 사기 진작과 지역단위의 방위태세 확립 및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4월 16일 오후 3시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개최했다.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에는 김형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 정유수 제50보병사단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자치단체장, 예비군 지휘관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기념사에 이어 결의문 낭독, 예비군가 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 감행 등으로 남북한의 긴장 상태가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예비군은 지역을 지키는 자주국방의 소중한 자원이며, 지역안보를 수호하는 핵심 전력으로서 지역방위의 든든한 버팀목이다”며, “오늘 기념식을 통해 지역 통합방위태세의 확립과 예비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예비군 창설일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부녀회는 4월 16일 직접 만든 밑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는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검단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해 만든 제육볶음, 부추전, 물김치, 미역볶음 등을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박춘영 회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강해묵 검단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온정과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독거 만성질환자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보건소 연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 행복 담은 밑반찬 지원 사업’을 펼친다. '건강, 행복 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은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독거만성질환 가구에 월 1회 밑반찬 전달뿐만 아니라 보건소에서 주 1회 혈압, 혈당 측정 및 상담, 투약관리 등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등 지역주민에게 대상자를 추천받았으며, 생활지원사, 보건소 전문인력, 협의체 위원 등이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확인, 말벗,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을 통해 관내 착한가게와 착한시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로 5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해에는 보건소와 함께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도 지원하여, 독거취약 가구에 식사 지원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맛있는 이오갈비는 4월 16일 관음동 거주 저소득 계층을 위한‘컵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후원받은 컵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차승준 대표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서민경제가 많이 어려워지고 특히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은 관음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항상 우리 동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맛있는 이오갈비는 관음동의 착한가게 1호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생필품과 식품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5일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주기적으로 안부 묻고 방문하는 2024년 동 특화사업'안·방 사업'을 시작했다. ‘안·방 사업’은 소외되기 쉬운 독거세대를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산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2년도부터 꾸준하게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6가구에 매월 2회 밑반찬을 전달한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외출이 힘든데 매월 따뜻한 반찬을 집까지 가져다 주고 찾아와 주니 감사하고 참 마음이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은희, 김정길 공동위원장은 “어떤 도움을 가장 필요로 하실지 고민한 결과 올해도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소외되고 힘든 분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전 구민이 행복한 북구 만들기를 위한 지역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4월 16일 10시, 대구과학대학교 LIS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지역사회개발 및 전구민이 행복한 북구 만들기를 위한 전문가로서의 리더십 함양 및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인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범국 대구과학대학교 부총장 및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늘부터 6월 4일까지(총 14회차)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구과학대학교에서 운영되며, 관내 50+ 세대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복 북구 구민학, 도시재생 전략과 사례, 지역사회발전전략, 선도사례 현장학습 등으로 로컬 크리에이터가 가져야 할 역량과 스킬 등에 대한 이론과 현장학습 및 특강을 병행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인구감소와 청년층의 지역이탈 현상, 출산율 저하 등 우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균형발전과 정주율 향상 등 가치를 재창출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고, 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2024년 대구 북구 숨은 규제 찾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생활 속 불합리하고 숨어있는 규제 개선 아이디어로 세부 분야는 시민 복지(출산, 육아, 저소득층, 노인복지), 일상 생활(환경, 보건, 교통, 주택) , 취업·일자리(청년·경력 단절자),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창업 및 고용, 영업활동 애로), 신산업(신기술, 신서비스, 신재생에너지) 등이다. 규제개혁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4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공모전과 관련된 사항은 대구 북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참여광장→숨은 규제 찾기 공모전)나 북구청 혁신전략실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실무 심사와 2차 북구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13건(대상 1, 금상 2, 은상 5, 동상 5)을 선정하여 1,0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결과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 5개 한방산업 특화 지방자치단체가 한방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해 지난 16일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창규 제천시장, 이승화 산청군수, 최기문 영천시장 5명과 (사)약령시보존위원회 이병식 이사장을 비롯한 각 자치단체별 한방산업 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협의회는 △한방산업 지원체계 강화, △신성장 동력 창출, △상호 간 교류와 협력 증진, △공동현안 조사 등과 같은 사업에 상호 협력한다. 한국한의약진흥원·한국한의학연구원 등과 한방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법령 및 국가·지방자치단체 정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개진하고 건의하기로 했다. 또 오는 5월 8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를 비롯한 각 지역의 한방 관련 축제 및 박람회 개최시 공동 홍보부스 운영 등 한방상품의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을 위해 손 잡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출범을 의미있게 생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는 15일 중구보건소에서 생애주기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심뇌 챙김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3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중구의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은 20대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중구 보건소에서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사전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심뇌혈관질환 증상에 대한 교육과 홍보 등을 강화한다. ‘심뇌 챙김 서포터즈’는 중구보건소와 실습 협약을 맺은 4개 학교의 심뇌혈관질환 지식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간호대학 재학생 3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심화 교육을 받고 심뇌혈관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 등에 참여하며 주민들에게 심뇌혈관 인식과 올바른 건강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과 관리에 더욱 힘쓰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서포터즈들이 활발히 활동해 지역사회 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이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2023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중구협의회는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류규하 중구청장, 김오성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임원 및 회원 등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임하는 주점덕 회장의 공로를 기리고 새로 취임하는 이윤희 회장의 앞길을 축하했다. 2017년부터 6년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중구협의회를 이끌어온 주점덕 회장은 탁월한 지도력과 추진력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전개에 매진해 왔으며, 에너지절약과 어르신 공경, 기초질서 지키기 등 안전문화 생활이 정착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12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이윤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함께 봉사하고 중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항상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중구협의회 회원들과 회원들의 단결을 위해 노력해주신 주점덕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윤희 신임회장님과 함께 건강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