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오늘 5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2024년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평창군은 ▲구강보건 ▲모바일 헬스케어 ▲비만예방관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지역사회중심재활 ▲치매관리 등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을 위한 다분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이번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은 오늘(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패 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관장이 주관하는 '평창군 청렴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차 회의는 지난 1차 회의의 결과와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청렴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설문조사를 통해 전년도 청렴도에서 낮은 점수를 기록했던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정밀 분석과 더불어 청렴 문화 조성에 관한 피드백을 받았으며, 그 결과를 이번 2차 회의에서 안건으로 다룸으로써 보다 정교한 청렴 시책 추진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이번 회의부터는 군이 행정 투명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고도화 계획과 맞물려 행정오류 발생 사례 및 업무 담당자별 부패 취약 자기진단 발굴 사례를 공유하며, 대책 마련과 함께 우수 사례 확산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차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7, 8월은 휴가철 여행이나 모임 등으로 금품, 향응에 취약한 분위기에 노출되기 쉽다.”라며, “고위·간부 공무원들에 대한 군민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는 5일 강남동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및 인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사진 촬영에 참여한 강남동 어르신은 32명으로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상보, 최찬원) 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에 마련된 사진실에서 촬영했으며, 추후 인화된 장수사진(액자포함)을 어르신들께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이홍기 학장은 “금번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고 무엇보다 제일 젊으신 오늘 모습 그대로 장수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오는 6일 토용일 오전 10시 구정면 학산리 1182(당간지주 옆) 일원에서 김매기 및 질먹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학산오독떼기 보존회(회장 동석범)의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김매기 시연 및 체험, 무형문화재 제5호인 학산 오독떼기를 중심으로 하는 농요 공연 등 전통농업 체험과 지역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김매기를 마친 일꾼들이 서로의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음식을 차려놓고 벌이는 잔치인 ‘질먹기’ 체험은 잊혀 가는 전통 논농사 문화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백미로서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 학산 오독떼기 전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기를 바라며, 전통문화 전승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7월 5일 서울 The-K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비만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구강보건 등 총 14개 사업을 통합하여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게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홍천군은 지역주민 요구도를 반영한 적극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전년도에 대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이 향상됐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내부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효과적으로 사업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홍천군민의 건강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좋은 성과를 얻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7월 3일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태백시 관내 영유아 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함께 성장하는 부모-힘들게 낳은 만큼 후회없이 잘 기르자’는 주제로, 서울 소재 동은심리상담교육센터 홍기묵 센터장이 진행했다. 교육 주요내용은 ▲영유아 발달의 이해 ▲발달지연 양상과 부모의 양육지원 ▲부모와 어린이집의 의사소통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등이며, 참석한 부모들과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궁금증과 해결책을 함께 찾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권명희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전문강사를 직접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태백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서도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 상장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29일부터 7월 20일까지 관내 유아·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특강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3주간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여름방학특강 개설 강좌는 통기타, 우쿠렐레, 키즈줌바1, 2이며, 참여가능인원은 강좌별 10명이다. 안현진 관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방학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알찬 여름방학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태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의 어린이놀이시설을 오는 12월까지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체험관의 어린이놀이시설은 지난 2012년 조성하여 한국안전체험관을 이용할 수 없는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놀이시설 부족으로 이용 만족도가 낮은 상태였다. 시는 해당 시설의 개선을 위해 지난 2023년 강원도 관광자원 개발사업 공모에 신청 및 선정되었으며, 올해 재정비 사업을 위한 사업비 1,500백만 원(도비 975, 시비 525)을 확보하였다. 어린이놀이시설 재정비 사업을 통해 총 1,074㎡ 면적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체놀이, 오감놀이, 창의력놀이 등 어린이 체험시설과 보호자 휴게시설, 기타 방문객 편의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어린이 놀이시설 재정비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한국안전체험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9일 오후 3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부지공모와 관련하여, 지하연구시설(URL)의 기본 개념과 필요성, 부지 유치 공모 등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위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개최하는 설명회이다. 지하연구시설(URL)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영구처분시설 건설 전 유사한 깊이(지하 500m)에 있는 우리나라 고유 암반특성을 활용한 한국형 처분시스템의 성능 등을 실험·연구하는 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사용 핵연료와 방사성 폐기물 등은 반입되지 않는 시설로, 히터와 형광물질 등을 통해 고준위 방폐물 처리시설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처분용기 압력과 지하수의 영향 등을 실험한다. 미국과 독일·스웨덴·스위스·캐나다·벨기에·프랑스·일본 8개국이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했으며, 해당시설은 국내 지질환경에 부합하는 처분기술 개발과 부족한 방폐물관리 전문인력 양성, 견학시설 등 목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지난 7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2024년 하반기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행복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심사과정 중 미달된 인원들을 추가로 신청받는다. 총 모집인원은 15명으로 만18세 ~ 64세의 삼척시민 중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인 자에게 선발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결혼이민자, 여성 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선발할 계획이며, 사업대상자들은 오는 7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근무지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들은 신청서를 포함하여 각종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공공분야 일자리 보급을 위해 행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라며 “일자리가 필요하신 많은 분들을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