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오는 9월 2일까지 주민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문경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다. 올해 문경시는 3만 2천여 건, 3억 5천만원을 부과했다. 납부는 위택스, 가상계좌,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CD/ATM, 신용카드, 고지서 은행납부 등으로 가능하다. 한편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신청 시 고지서 1장당 최대 1,0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위택스 등에서 할 수 있고 신청 후 한달 뒤부터 적용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8월 8일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이를 납부하면 신고하고 납부한 것으로 본다. 단, 납부서를 수령하지 못했거나 납부서상의 연면적과 현황이 다른 경우 9월 2일까지 전자신고 또는 서면신고(팩스, 방문)를 통해 신고와 납부가 가능하다. 강병진 세정과장은 “주민세는 시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를 위하여 쓰이는 소중한 재원으로 미납시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10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20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합기도대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합기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합기도협회 및 문경시합기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련경기, 개인연무경기로 나뉘어 10~1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다. 10일 11시 30분 개회식에는 김대식 문경시 부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정달순 대한합기도협회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합기도 지도자 및 선수, 대회 관계자,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었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합기도가 남녀노소 즐기고 올바른 인성을 키워가는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합기도인들 간의 결속을 다지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식 문경시 부시장은 “제20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합기도대회를 위해 수고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스포츠 관광 도시 문경을 찾아주신 합기도 선수 및 관계자분들을 환영하며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10일 문경영강게이트볼장에서 '2024 문경시게이트볼연합대회(3차)'를 개최하였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문경시게이트볼협회 산하 27개 팀이 참가하고, 예선은 리그전으로 진행하여 각 조의 1, 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 문경시게이트볼연합대회가 동호인 간 친목을 다지고 건강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게이트볼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문경시 게이트볼 동호인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차문화연구원은 8월 10일 토요일 오후 5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제26회문경칠석차문화제를 개최했다. 97년 문경새재 제1관문 앞 잔디광장에서 시작으로 스물일곱 성상의 세월 동안 칠월칠석 견우와 직녀의 애틋한 사랑을 문경도자기와 차로 승화시켜왔다. 그동안 문경시는 99년 제1회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시켜 차문화를 담은 찻사발과 찻잔 문경의 도자기 산업을 반석에 올렸다. 문경차문화연구원은 문경시와 스물일곱 성상의 세월 전국의 차인들과 문경도자기의 오작교 역할을 해왔다. 칠석다례 미학, 무대 기와지붕(제례의식의 신성한 몸가짐 표현)과 대나무길(문경칠석차문화제의 품격과 격조)을 표현하고 소통의 의미와 칠선녀의 옷고름이 바람에 흔들리며 세계를 향해 유영(담아)해가는 모습을 담은 무대 설치미술의 진수를 선보인다. 공연 흥미 유발을 최대한 이끌어 관객과의 소통하고, 전통과 역사 그 고품격 문경칠석차문화제에 전국에서 차인들이 함께하고 싶어 달려와 그 열기가 뜨겁다. 한편 13시부터 17시까지는 제3회 문경다석(茶席)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97년 이래 아름다운 차도구 소장품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예천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예천학 아카데미’ 와 ‘나라사랑 아카데미’ 수강생을 12일부터 23일까지 추첨 모집해 26일 수강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예천학 아카데미’와 ‘나라사랑 아카데미’는 예천의 역사와 문화, 나라사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민으로 문화 자긍심을 키우고자 예천박물관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문화에 관심이 많은 군민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현장 답사비 50%는 자부담이다. 아카데미 수강을 희망할 경우 군청 홈페이지 또는 예천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현장 접수하면 된다. 예천학 아카데미는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예천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예천의 태실 △"태교신기"와 예천 △관내 태실 탐방 △예천 문화유산의 활용전략과 브랜드화 △예천의 선사시대 △예천지역 석탑의 현황과 특징 △경기도 양평 용문사․여주 영릉 탐방 △예천방언과 전통문화 △민간소장 기록유산의 가치와 예천의 기록유산 △예천군 지역의 고지도 이해하기 △예천의 누정 등 강의 8회, 현장답사 2회로 운영된다. 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9일에 개장한 감문국이야기나라 물놀이장이 8월 2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시간제한 없이 운영됐던 감문국이야기나라 물놀이장을 더 많은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2부제로 운영하고 있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3시까지, 2부는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물놀이장 이용객은 각 회차가 끝날 때마다 퇴장해야 한다. 어린이집, 초등학교 및 기타 단체들은 전화를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으며, 남은기간 동안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수질검사는 2주마다 물을 채취해 외부기관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으며, 최근 실시한 검사결과(8월 5일)에서는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탁도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김재광 이사장은“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폐장일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마지막 날까지 많은 시민들이 감문국이야기나라 물놀이장을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김천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는 주민세(개인분)를 납부해야 하며, 김천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천만 원 이상)과 법인은 주민세(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소분은 납세자가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이지만 김천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다. 과세표준과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연면적, 자본금액·출자금액 등)과 같다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자진신고로 인정한다. 다만,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송달받은 납부서상의 세액 등이 사실과 다른 경우, 실제 현황에 따라 위택스를 통해 신고·납부하거나 우편·팩스 및 방문(김천시청 세정과)을 통해 신고·납부해야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신고 및 납부 기한은 9월 2일까지이며,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고,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성화 세정과장은“주민세는 김천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kg 이하급 은메달 및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허미미(경북체육회)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조현일 시장은 축전을 통해 "허미미 선수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거둔 성과는 세계 최강자들이 겨루는 대회에서 올린 쾌거이며, 아울러 올림픽 선수단을 응원한 국민들의 삶에도 용기와 자신감을 선사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허 선수의 활약을 격려했다. 허미미 선수는 2002년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엘리트 유도 선수의 길을 걷던 중 지난 2021년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행을 최종선택, 이듬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일제강점기 항일 격문을 붙이다 투옥된 하양허씨 문중의 독립운동가 허석(1857~1920) 선생의 5대손으로 알려져 이번 올림픽 이전부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기본계획 전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제, 화합, 문화, 안전대회를 지향하는 대회 목표를 공유하고, 시청 전 부서를 포함한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분야별 업무 분담과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시아육상추진단장의 대회 기본계획 PPT 발표, 질의응답, 구미시장의 당부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한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가 46억 아시아인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한다”며 “구미를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대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 기관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구미시가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경북 선수단을 맞아 도청 직원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환영식을 열었다. 이철우 도지사, 김학홍 행정부지사,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도청 직원들은 프랑스 파리에서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드높인 경북 선수단을 환호로 맞이하고 선수단 전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축하를 전했다. 이후 도지사 접견실로 이동해 경북 선수단이 파리하계올림픽에서 거둔 성적에 대해 보고받고,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동안 겪었던 고생과 파리에서의 생생한 경험담을 선수들에게 직접 들으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경상북도는 5개 종목, 10명(지도자 4, 선수 6)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여러분 선수 한명 한명은 경북의 자부심이며, 승패와 순위를 떠나 혼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국민 모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경북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