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장애인복지관은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6회에 걸쳐 ‘장애인 생활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예금보험공사와 서민금융진흥원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똑똑한 소비 방법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 영상 교육 ▲실질적인 금융교육 ▲체험형 게임 및 상담 등 교육으로 구성해 박복희 전문강사가 복지관에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생활금융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합리적인 금융소비자로 성장해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자신의 자산을 관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노년층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다이로운 건강운동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4~26일 3일간 20명의 회원을 모집한다. 다이로운 건강운동교실은 오는 8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8회에 걸쳐 운영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발·정맥 마사지 △건강체조 △라인댄스 △레크댄스 등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4~26일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에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인원이 많은 경우 모집이 조기마감 될 수 있고 더욱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과(063-859-493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할지역의 노인 인구 비율은 34.8%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높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친환경 모빌리티로 꼽히는 수소차의 폐연료전지를 재제조하거나 재사용, 재활용 등 자원순환을 사업화해 나갈 수 있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4년'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공모과제인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중소‧중견 기업이 직접 구축하기 힘든 기술개발 장비 등을 연구기관‧대학 등 비영리기관에 구축해 기업의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사업화라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하고, 기업들도 사업화에 참여함으로써 또다른 성장 모멘텀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와 완주군은 지난 2023년 2월부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관련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소차 폐연료전지의 자원순환(재제조, 재사용, 재활용)을 위한 시험인증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구상‧기획했다. 이후 산업부의 수요조사 대응을 비롯해 기재부 국가예산 반영 등 사업의 중요성을 피력하는 등 공모사업에 철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 주도형 육성 프로그램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팁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술창업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TIPS 운영사가 역량을 갖춘 창업기업을 발굴해 1억원 이상 투자하면 중기부에서 사업당 7억원에서 최대 15억원의 지원금이 매칭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전북혁신센터는 매년 5개 이상 도내 기업을 팁스 공모에 추천할 수 있게 됐다. 팁스는 창업기업의 데스밸리 극복과 후속투자 유치 등의 효과가 입증됐지만, 2022년까지 도내 운영사가 없어 도내 창업기업이 팁스 기업으로 선정되는데 어려움이 컸다. 한편, 이와같은 성과는 전북자치도와 전북혁신센터가 협력하여 도는 수도권 유명 팁스운영사를 유치하고, 센터는 노하우를 이전받아 별도의 TF팀을 운영하고 50억원 규모의 중기부 모태펀드에 선정되는 등의 노력에 따른 결과이다.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팁스운영사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창업생태계뿐 아니라 투자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22일 앞금암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냉방시설 가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인근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 그늘막에 대해 가동상태와 관리 상태도 함께 점검했다. 스마트 그늘막이란 교차로나 횡단보도, 교통섬 등에 설치되며, 환경에 따라 자동 개폐되어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장마 후 도내 전 지역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무더위쉼터 적정 운영과 폭염저감시설에 대한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하기 위함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폭염 위기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전북자치도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무더위 쉼터는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시설로 적정 실내온도(26〜28℃) 유지와 상시 개방을 통해 폭염 시 도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가 되도록 하겠다”며 “도민들께서 폭염특보 시 낮시간 동안에는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과 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목표로 한 ‘관광객 1억명 유치’ 달성을 위해 여름휴가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외래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관광 소비 확대를 위해 휴가철인 7월 ~ 8월 중 워케이션,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3선 테마 관광상품 운영, 야간관광 프로그램 운영, 관광지 방문 SNS 이벤트 등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일(work)과 여행(vacation)이 있는 휴가지 원격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워케이션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워케이션 비자 허용으로 지역 기업과 연계된 외국기업의 근로자 유치와 반려동물 동반여행 워케이션 등 전북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참여자 2,000명을 모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서울시교육청 노동조합 등 473명을 유치했다. 문체부‧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참여 근로자 전용 온라인몰 ‘휴가샵(vacation.benepia.co.kr)’에서 전북 여행 상품구매 시 추가 5만원을 지원한다. 전북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북의 다양한 관광자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 세계를 강타한 ‘IT 장애 대란’ 속에서 전북자치도와 도내 시‧군은 안랩의 V3 백신을 사용하고 있어 피해를 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미국 사이버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사의 최신 백신 업데이트가 운영체제(OS)와 충돌하면서 발생하여 전 세계 윈도 기기의 1% 수준인 850만대에 장애가 나타났다. 시장 조사 기관 IDC에 따르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팰컨 센서’ 백신을 사용하며 전 세계 보안 시장점유율 약 18%로 시장점유율 25.8%인 MS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MS의 ‘윈도 디펜더’는 운영체제에 기본으로 포함된 백신임을 감안할 때, 해외의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더 나은 보안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머신러닝 기반 탐지 기능을 강점으로 내세운 해당 제품을 도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 장애로 대회 개최가 1주일 남은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주 전산이 마비되고 런던 증권거래소 마비, 워싱턴 지하철과 독일 및 호주 항공 장애뿐 아니라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 발권 오류가 발생하는 등 세계적으로 큰 혼란을 겪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가 지난 22일부터 26명의 교육생들과 전문봉사단 양성을 위한 ‘이혈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에 있는 160개의 혈 자리를 자극함으로써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요법을 주 내용으로 하며 지난 22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후에는 전문봉사단인 ‘이혈봉사단’으로 발대해 적극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앞으로 이혈교육 이수를 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봉사단을 조직하여 경로당 및 수요처 등을 대상으로 이혈요법 봉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19구급대가 2024년 상반기동안 3.6분마다 1번 출동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동안 119구급대는 72,370건 출동해 38,839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1일 평균 399.8건으로, 3.6분마다 1건의 출동을 실시했다. 도내 15개 소방서 중 익산소방서(10,357건)가 가장 많은 구급출동을 했으며, 군산(10,173건), 전주완산(10,141건) 순으로 출동이 많았다. 전년대비 완주소방서 출동건수가 10.3% 증가했으며, 이는 완주군 인구 증가와 구이119안전센터 신설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환자 발생 장소는 주거지가 26,844명(63.3%)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 4,651명(12.0%), 의료관련시설 1,461명(3.8%) 순이었다. 전년대비 오락문화시설이 40.4% 상승해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오락문화시설 방문자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고령 환자의 비율이 전체의 63.2%를 차지했다. 도내 인구고령화에 따라 고령환자가 증가될 것으로 보이며, 환자 발생 유형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선이 노는 섬에 타오르는 저녁노을’ ‘신선의 섬’ 선유도에서 낭만적인 여름 노을을 즐기는 ‘선유도 여름 노을축제’가 오는 27일 선유도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선유도 여름 노을축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유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행사는 타악 퍼포먼스와 직장인 밴드 공연, 황금빛 노을 바라보기,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며, 특히 댄스팀과 함께하는 디제잉 파티와 불꽃놀이로 방문객들의 선유도에서 추억 만들기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신선이 노닐던 아름다운 섬으로 서해안을 넘어 여름철 최고 여행지로 손꼽히는 선유도 해수욕장은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관광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현재 선유도 해수욕장은 7월 10일 개장했으며, 8월 18일까지 40일간 운영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선유낙조와 명사십리, 망주폭포 등 선유팔경으로도 잘 알려진 선유도에 또 하나의 매력이 더해졌다”며 “이번 한 여름밤의 축제에 많이 오셔서 잊지 못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