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이달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7주간 달성군민 80명을 대상으로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아카데미 천연염색, 생활원예 과정을 추진한다. 달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도시민의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으로, 관내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원예, 천연염색 2개 과정으로 각 과정당 2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기수별 20명씩 3회에 걸쳐 매주 화, 목요일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유럽 느낌의 식탁 장식물 만들기, 나만의 작은 정원(유리병 정원) 만들기, 감, 쪽 등 천연염색 재료를 활용한 핸드폰가방, 인견 티셔츠, 린넨 스카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도시농업아카데미의 인기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2028년 말까지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발급 수수료가 면제된다고 전했다. 이번 달 2일, '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한 통당 600원이었던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발급 수수료가 2028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지닌 증명서로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인감도장을 등록해야지만 발급이 가능했던 인감증명서와는 달리, 사전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원할 때 전국 어디서든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바로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본인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본인확인 절차를 거치고 서명하여야지만 발급할 수 있는 증명서이기에 위‧변조 및 대리 발급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인감증명서보다 더욱더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달성군 종합민원과에서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장점을 알리고, 증명서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주에 열린 비슬산 참꽃문화제와 연계하여 본 제도의 편리함과 안전함을 적극적으로 알렸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23일부터 구청 충무관 및 각 동 회의실에서 달서구 직원 총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약 47회에 걸쳐 응급상황 대처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대구시응급의료지원단 소속 전문강사가 응급활동의 원칙 및 응급구조 시의 안전수칙 등의 이론 교육과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실습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달서구는 각종 응급상황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실시 능력을 구비한 공공기관 인력 양성을 위해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우리는 “달서구 심장박동 지킴이(Heart Saver)” 라는 이름으로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대구시응급의료지원단과 연계해 구청 직원 대상 교육을 반기별 5회씩 실시 예정이다. 보건소 직원은 소아 심폐소생술 실습 및 응급처치법 내용이 포함된 심화 응급처치 교육(4시간)을 반기별 1회씩 실시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3일 미혼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초콜릿만들기체험을 접목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달고나 초콜릿데이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달서구가 계명문화대학교 HiVE(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과 연계해 청춘남녀의 만남자리를 제공했다. 전문 행사자의 사회로 ▷ 첫 만남의 어색함을 깨는 아이스 브레이킹 타임 ▷ 1:1 로테이션 대화 ▷ 밸런스게임 ▷ 초콜릿 만들기 체험 등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늘이고, 재미를 더하며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갓 구어진 하트 쿠키를 초콜릿으로 장식하고, 딸기퐁듀초콜릿도 함께 만들면서 서로 도와주고, 알콩달콩 이야기를 나누며 3커플이 탄생했다. 6월 달에는 결혼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디지털 별빛’ 만남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디지털 별빛’ 만남행사는 첨단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디지털 체험을 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모집은 5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증가하고 있는 비혼․만혼 추세에 대한 위기를 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 동구청은 오는 17일, 아양아트센터에서 동구장애인 재활센터 주최로 ‘제2회 동구 장애인 재활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퍼팅, 한궁과 같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구성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포함해 350여 명의 선수 및 자원봉사자가 함께 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장애인 재활 어울림 체육대회가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동구 주민에게 건전한 문화체육 축제로 자리잡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4일 2차 파크골프 대회가 동구 봉무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과 (사)한국여성인력개발원은 지난 15일, 동구여성문화공간 재계약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한국여성인력개발원은 향후 5년간 동구여성문화공간 위탁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암동에 위치한 동구여성문화공간은 △여성의 직업능력개발 △사회문화교육 프로그램운영 △취업상담 및 정보제공 등 여성의 능력개발 및 복지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제공과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하여 동구 여성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경제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여성인력개발원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사회적기업 운영 등 지역 여성능력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2025년 국비 전략 보고회(3차)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25년 국비 신청 목표액 4조 7,000억 원을 위해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매달 국비전략 보고회를 개최해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신규사업과 대형 국책사업을 발굴해 왔다 현재 대통령이 지원을 약속해 준 교통인프라 개선과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사업 등을 집중 발굴해 3차 보고회 기준으로 당초 목표액을 초과한 4조 7,113억 원 사업을 발굴했다. 이번 국비전략 보고회는 중앙부처 국비 신청 전(前) 국비 발굴을 위한 최종 점검회의로, 국비사업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 완성도, 국정과제 연계성 등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 교통인프라 개선 위해 대구광역시를 남부 거대경제권의 핵심축으로 만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총 2조 5,768억 원), 신공항철도 건설(총 2조 7,382억 원), 달빛철도 건설(총 4조 5,158억 원) 등 교통분야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15일 중구 재활용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단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 구군 중 최초로 문을 연 재활용센터의 2주년을 기념해 재활용센터 내 수강생들의 자원재활용 공예작품 전시회를 관람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 중인 중고 가구를 둘러보면서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EM 용액의 효과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또, 양말목을 활용한 바구니 만들기를 체험하며 버려지는 자투리 부분도 우리의 창의적인 생각에 따라 컵받침이나 바구니, 방석 등 여러 가지 방향으로 재활용 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깨우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정현이 단장은 “실질적으로 적용가능한 교육을 진행해 각 가정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며 “2024년 구민참여단의 활용 방향을 자연친화와 친환경에 주안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구민참여단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중구 전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여성친화 구민참여단은 주민의 입장에서 중구 구정에 대한 정책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중구는 15일 구청 상황실에서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 지원과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함께하는 희망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함께하는 희망나눔 협약’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주민에 대한 KMI 한국의학연구소의 따뜻한 관심과 중구의 적극적인 복지자원 발굴 정책이 더해져 성사됐으며, 이번 협약으로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후원금, 무료건강검진, 건강검진서비스 등의 정기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KMI 한국의학연구소에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천만원의 후원금을 중구청에 기탁했으며, 이번 협약식에서도 3천만원을 기탁했다. 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관내 가족이 없는 저소득 입원환자의 간병비 지원사업인, 행복케어사업, 집안에 쓰레기를 쌓아 놓고 지내는 저장강박 세대에 청소, 방역, 물품 등을 지원하는 해피클린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KMI 한국의학연구소가 앞장서서 매년 적지 않은 후원금을 중구에 기탁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저소득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건강관리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찾아가는 강의실인 ‘붕붕 러닝카’ 제1호 강의인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우리북구 지명 유래 알기” 등의 주제로 4월 15일 개최했다. ‘붕붕 러닝카’는 2022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후, 반도체 수급난으로 차량 구입에 난항을 겪다가 작년 말 차량 구입 및 올해 초 강의실로 내부개조를 완료했다. 이는 북구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인 ’Run To You’, ’나도야, 강사’, ‘행복북구 야식당’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함에 있어 학습장소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주민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서 강의실이 되어주는 이동형 강의실이다. 이번 제1호 강의는 북구 평생학습프로그램 중 하나인 ‘나도야, 강사’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2023년 전국평생학습도시 숨은고수’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은석 선생님의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우리북구 지명 유래알기’ 등의 주제로 운암지 수변공원에서 진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붕붕 러닝카 제1호 강의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는 평생학습도시 북구를 계속해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