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남부, 북부)에서 지난 8일부터 1박 2일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 캠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여름먹go~ 성장하go~’라는 주제로 부산 롯데월드의 여러 놀이기구와 경주 강동워터파크 실내외 물놀이장 및 파도풀을 이용한 물놀이 활동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고, 통합 프로그램으로 단합심 및 소속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정부와 울진군이 지원하고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울진군 관내 청소년(초등1~6학년, 중등1~3학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및 생활지도·상담·체험활동·급식지원 등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종합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울진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76명)을 대상으로‘2024년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을 진행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향유 기회 증진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한 문화·예술 지원을 목적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한 청소년은“전문 공연팀의 무대를 가까이에서 경험한 것이 신선했으며, 특히 공연 중 대화를 나누고 질문에 답하는 형식이 인상적이어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뮤지컬 공연을 청소년들에게 선보여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좋은 공연을 제공한 엠제이플래닛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일부터 1박 2일간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에서 가족소통 ·공감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평소 여행할 기회가 부족한 대상자 중심으로 신청받아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족 간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긍정적인 가정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동물대탐험, 스위치백트래킹, 물놀이 및 바비큐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동의 정서적 발달과 안정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아이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아동들이 가족구성원과 많은 대화를 나눠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족 간 공감대 형성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가정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울진 어린이 복합문화센터는 도서관, 거점형 돌봄센터, 다목적강당 및 공연장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 사회의 교육적․문화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린이 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지역 사회의 교육 및 문화 인프라를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며, “향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울진군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이달 18일까지 문화도시조성사업의 하나로 일상의 문화와 회복을 위한 다양한 해석과 실험 프로젝트에 함께할 문화재생활동가(F5) 5기를 모집한다. 활동가들은 2019년부터 포항 지진과 코로나19 등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녕을 도모하고 안전을 다짐하는 메시지를 담아 퍼포먼스와 캠페인을 펼쳐왔다. 이번 5기 모집을 통해 포항문화재단은 사회적 재난을 고찰하는 연구 활동과 시민이 함께하는 워크숍 프로그램 선행 후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된다. 또한 학교와 공공기관과 연계한 공동 프로젝트 ‘안전 운동회’를 확장해 문화재생활동가 F5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안전 운동회’는 아동기 때부터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놀이와 안전을 접목해 포항문화재단·문화재생활동가 F5 그룹이 기획 및 개발해 실행한 이색적인 운동회이다. 문화재생활동가(F5)는 문화도시 포항의 협업 워킹그룹으로, 지진과 코로나19 등의 재난 상황을 극복하고 시민의 일상적 삶을 문화적 요소로 회복하고자 결성된 활동가 그룹이다. F5는 컴퓨터 키보드의 새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새마을회는 12일 월포해수욕장 일원에서 2024년 임원진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회장단, 감사, 이사, 단체별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포항시새마을회 올해 하반기 사업 일정 보고와 함께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1부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임원 소개와 함께 하반기 행사 일정을 보고했으며, 2부는 팀별 대항전을 펼쳐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임원진 단합대회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포항시새마을회 회장단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이 오늘의 화합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꾸준한 봉사 활동을 지속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 복지정책과는 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 및 지역 소재 3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최근 발생하는 극심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1,500여 개의 ‘쿨스카프’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밀착형 복지관 사업의 하나로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폭염과 같은 각종 재난 상황에서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포항시와 연계해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밀착형 복지관은 지역 중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지역주민 복지증진과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단위 지역 내 복지 문제들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내 새로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폭염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며, “이와 같은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 발생의 예방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 자원순환과 직원들은 12일 제철동 인덕어울림복지회관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제철동 주민협의체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환경기초시설인 호동 쓰레기매립장 주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제철동 주민협의체 위원장 김영찬 외 회원 7명과 포항시 자원순환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소외계층 10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점심 배식뿐만 아니라, 식판 수거, 청소 및 정리 정돈도 함께하며 지역 주민들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명 환경국장은 “이웃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실천해 준 제철동 주민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 주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오는 9월 9일 포항시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 세계 각국과 함께 자살문제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2003년에 제정됐다. 올해 행사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및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정신건강 관련기관 직원들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뮤지컬 공연, 기념식, 유공자 표창,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특강에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 강용수 작가의 ‘삶의 위기를 극복하는 철학 수업’으로 진행되며 이번 특강으로 지금 이 순간, 행복하게 사는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참가 신청은 12일부터 오는 9월 9일 행사 당일까지이며 포항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200명의 신청접수를 받아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기념행사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자살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대구·경상권 20여 개의 대학별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운영되며 1부에서는 검정고시 입시전문가(진학 컨설팅 MY UNI 대표 강예은)로부터 2025학년도 대학입시 주요 전형사항 및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대입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하며, 2부에서는 대학별 학교 밖 청소년의 수요에 맞춘 1:1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계명대 및 선린대 외 20여 개 대학의 진학상담부스가 운영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매년 포항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해 연간 3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학입시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여 신청 방법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및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에 대한 수요가 매년 많아짐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