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횡성군은 7월 4일 농산물 수급안정 및 소득보전 지원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어 지원대상 품목과 생산원가를 결정하였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농산물 수급안정 및 소득보전 지원사업 대상인 브로콜리, 완두콩 등 주요 농산물 13개 품목을 선정하였고, 품목별 생산원가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횡성군 농산물 수급안정 및 소득보전 지원 조례에 따라 선정된 주요 농산물의 가격이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보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를 통한 농업 경영의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관내 거주하며, 농업 및 농산물 유통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중 농협을 통해 계통출하 실적이 있거나, 계약재배를 통해 농산물을 유통한 생산자단체와 농업법인이 해당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군 주요 농산물에 대해 생산원가를 보장하는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농업 생산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소멸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샘마루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2일부터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대상 영어 발화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영어 연극 교실’ ▲초등 3∼4학년 대상 그림책 속 장면을 북 아트로 표현하는 ‘그림책 북아트 교실’ ▲초등 4∼6학년 대상 동화작가와 함께하는‘역사 독서 교실’ ▲중학생 대상 오일파스텔의 특성을 이해하고 미술 기법을 배워보는‘오일파스텔 교실’등 총 4개 강좌가 운영된다. 신청 방법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샘마루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며 다양한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7월 유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전문 강사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그림책 생각 대화’ ▲초등 저학년 대상 다양한 보드게임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세계문화 보드게임’ ▲중학생 대상 현대 사회의 쟁점을 토론하고 문제 해결 방식을 찾아보는 ‘청소년 토론교실’등 총 3개 강좌를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폭넓은 사고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7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1∼3학년 대상 과학탐구 교실 ▲초등 4∼6학년 대상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중등 1∼3학년 대상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되기 등 총 3개의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 애니메이션, 메타버스의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해결 능력과 사고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일 이마트 원주점에서 폭염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원주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노동부 원주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시민단체(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폭염 예방수칙과 풍수해 보험제도를 홍보하고, 시 안전보안관은 상점 및 주변 일대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한바퀴”를 같이 진행했다. 시는 폭염 시작일이 매년 빨라짐에 따라 2024년 폭염 종합대책을 작년 대비 3주 빠르게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TF팀 운영, 관내 경로당·행정복지센터 등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는 등 폭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 예방을 위해 무더위 시간대(14시~17시)에 야외활동을 최소화하고‘물 자주 마시기, 그늘에서 쉬기, 휴식 취하기’를 꼭 지켜주길 바란다.”며, “기상이변으로 무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온열질환자가 늘고 있다. 폭염 시 외출·영농작업 등을 자제하고 작업 시에는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관내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취업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35세 이상 구직자 일자리 창출을 위해 ‘35세 이상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2차)’ 참여 사업체를 모집한다. 35세 이상 54세 미만의 원주시민을 정규직 근로자로 채용한 관내 업체에게는 6개월간 근로자 1명당 월 50만 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시는 사업체의 상시근로자 수에 따라 업체당 최대 3명 총 19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7월 5일부터 12일까지 기업지원일자리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정규직 채용 유도로 일자리 질을 개선하고, 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가 기업의 투자 확대 및 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대표단은 지난 3일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오사카 건축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안도 다다오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만남으로 ‘원주시 건축 여행’이라는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논의했다. 안도 다다오는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뮤지엄 산(SAN)의 설계자이다. 뮤지엄 산(SAN)은 노출 콘크리트와 빛을 활용하여 대지와 하늘을 사람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건축가의 철학이 담긴 아름다운 전원형 미술관이다. 지난 2023년 뮤지엄 산(SAN) 개관 10주년을 맞아 ‘안도 다다오-청춘’ 기획전이 진행됐으며, 안도 다다오는 직접 원주를 찾아 강연을 통해 시민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뮤지엄 산(SAN) 10주년 기념행사 이후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뮤지엄 산(SAN)과 원주 관광이 동반 성장함에 있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제2의 안도 다다오 건축물이 신축되어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원주시가 관광도시의 메카로 계속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협업을 제안했다. 시는 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곡면 건강위원회는 6일16시 영진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제2회 영진해변 맨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영진해변 일원 약 1.7Km를 맨발로 함께 걸으며 바다의 숨결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행사로 농악과 어린이 난타 공연 등 문화행사,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강릉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연곡면 건강위원회 스스로 기획하고 개최하는 행사로,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시원한 바다를 느끼며 여유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걷기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주도형 건강생활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가 연곡면 의약분업 예외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던 4개 약국을 7월 3일 자로 취소했다. 앞서, 연곡면에 의료 기관이 새롭게 개설됨에 따라 2024년 4월 4일부터 9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처 7월 3일 자로 의약분업 예외 지역 지정을 취소한다고 행정예고를 한 바 있다. 의약분업 예외 지역은 약사법(의약분업 예외 지역 등에 관한 규정)으로 의료 기관이 개설되지 않은 읍·면 지역에 의사의 처방전 없이 의약품을 임의 조제·판매 할 수 있는 지역을 말한다. 연곡면에 새로이 개설하는 의료 기관과 의약분업 예외 지역 지정 약국 간의 실거리(도보 또는 교통편을 이용한 실제 이동거리)가 1.5km 이내에 개설 시 지정을 취소하게 된다. 이에 따라, 7월 3일부터는 의약분업 예외 지역 지정 5개 약국 중 4개 약국(▲주문진프라자약국 ▲연곡현대약국 ▲연곡종로약국 ▲연곡약국)을 지정 취소하게 됐으며, 연곡면 하나로약국은 기존대로 의약분업 예외 지역 약국으로 유지 운영된다. 7월 3일부터는 지정 취소된 4개 약국에서는 의료기관·보건지소에서 의사의 처방전을 받아야만 조제(전문) 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릉시는 1996년 경포호 준설 이후 약 18년이란 시간이 흐르는 동안 수질과 생태계가 많이 교란된 경포호에 민선8기 핵심현안사업 중 하나인 ‘강릉 경포대와 경포호 내외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강릉 경포대와 경포호’는 명승 제108호임과 동시에 한반도 동해안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인 석호이지만 수질의 과도한 부영양화로 인한 녹조현상, 악취 등으로 석호로서 기능을 잃은 지 오래다. 경포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강릉시는 경포호 내 물순환시설, 분수시설을 포함한 수중폭기시설 설치, 명승 경포호에 대한 홍보 콘텐츠 개발 등 관광요소를 가미한 명승다운 명승 만들기 사업계획을 지난 2024. 6. 26.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자연유산 위원회 현상변경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득했다. 또한, 이번 사업이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경포호 생태계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경포호에 대한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보완하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일우 관광개발과장은“금번 사업을 통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