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은행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완주군에 250만 원 상당의 ’시원(COOL) 키트‘ 60상자를 전달했다. 22일 완주군을 방문한 오현권 부행장, 김영필 완주군청지점장은 유희태 완주군수를 만나 물품을 전달했다. 시원(COOL) 키트는 여름용 홑겹 이불과 쿨매트, 선풍기 3종이 담겨 있다. 기부 받은 키트상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및 응급돌봄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현권 부행장은 “지역사회와 동행하기 위해 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시원키트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올해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해 행복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22일 “브랜드 파워 1위” 국내 최대의 닭고기 생산 공장인 ㈜하림을 방문하여 여름 성수기 닭고기 수급 상황과 집중호우 대비 도축장 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하림은 국내 닭고기 시장의 약 20%를 점유하고 있으며, 사육․가공․유통․수출 등 닭고기 시장 리더로서 축산농가와 협력업체들의 동반 성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8월까지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도축장 안전시설과 배수시설 등을 점검하고, 닭고기 수급상황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지난 5월 ㈜하림 삼계탕이 국내산 축산물로써 최초로 유럽 수출을 이뤄낸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유럽 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국내 닭고기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하림이 지역 상생과 가축질병 예방 및 축산환경 개선에도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북자치도는 22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지역 과학기술 발전과 정책 개발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 이태식 한국과총회장, 양문식 한국과총 전북지역연합회장, 유동진 대한화학회 전북지부장 등 전북지역 7개 과학학술단체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전북연구원 연구본부장, 전북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장 등 도내 3개 과학기술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자치도와 한국과총은 앞으로 전북 도정 과학기술 현안에 대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혁신적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과학기술 발전과 인재육성 공동연구개발 △지역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 위한 정책개발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 △기타 양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등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금은 과학기술 발전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가 시급한 때”라며 “이번 한국과총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북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 바이오, 방위, 수소 및 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이 전북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22일 장마 뒤에 오는 폭염으로부터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예년보다 일찍 더워지기 시작한 5월부터 도내 온열질환자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꾸준히 증가했다. 장마로 비가 내렸던 7월 중순부터는 온열질환자 발생이 잠시 주춤했지만, 장마가 끝나자 다시 온열질환자 신고가 늘고 있다. 7월 21일 기준 도내 온열질환자는 총 46명으로 열탈진이 27명으로 가장 많았고, 열경련 13명, 열사병 5명, 열실신 1명 순이다. 그간 기록적 호우가 더위를 식히면서 작년 동기간(62명)보다 적게 발생했지만, 21일 폭염 위기 경보가 ‘위기’에서 ‘경계’단계로 상항 조정됐고, 22일 도내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하는 등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21일 전주에서는 30대 남성이 야외에서 2시간동안 축구를 하고난 후 열경련 증상을 보였고, 같은날 완주에서는 밭에서 2시간동안 일을 하던 40대 남성이 현기증과 두통을 호소하며 탈진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온열질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과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은 22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 및 지원 △과학적 소양을 갖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지원 △협약자 간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교류 △기타 양 이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태식 회장은 “우리 단체는 과학기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1966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현재 600개 과학기술단체, 395개 국내 학회를 회원으로 둔 과학기술계 최대 연합”이라면서 “이러한 네트워크를 전북지역의 과학기술 발전과 학생들의 창의적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주는 것은 교육의 책무다. 오늘 협약은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뒷받침할 교육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은 민선 8기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를 위해 수립한 ‘문화관광, 지역경제, 주민복지, 지역개발, 행정’ 등 5개 분야 15개 정책사업 및 90개 세부 공약사업의 이행률이 51.7%라고 밝혔다. 이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산식을 적용한 것으로 무주군에 따르면 7월 현재까지 추진 완료한 사업은 ‘무주관광 종합발전 마스터플랜 수립’ 등 8개다. ‘반딧불종합스포츠타운조성 기본계획 수립’과 ‘코로나19 고위험군 관리강화’ 등 2건이 증가했다. ‘어르신 이미용비 확대 지원 사업’ 등 13개 사업은 이행 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무주군 초중고교 입학생 장학금 지원’ 등 51개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무주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서재영 부군수, 그리고 각 국·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월 주민배심원이 조정·확정한 공약사업들에 대한 세부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과 점검과 이행률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대한민국의 전력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와 탄소 중립 및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2일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방문해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기후 변화와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 중립 및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 대해 시가 나아갈 방향과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장은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가 단계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이를 안정적·성공적으로 확산해나갈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미래세대 등 시민들이 더욱 친숙하게 새로운 에너지 기술에 대해 접근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교육·체험 공간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공유했다. 특히 이날 면담에서는 지역의 에너지 전환과 자립을 실현하고, 탄소중립시대의 마중물이 될 다양한 협력 방안들도 함께 논의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에너지 신산업 창출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역 성장의 긍정적인 에너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한국전력공사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면서 “전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 완주군과 전주시의 통합이 성사되면 특례시 지정이 신속하게 추진되고 이에 따라 특례시 내에서 공공시설 이전, 완주와 전주를 잇는 SOC사업, 관광·산업단지 조성, 택지개발 등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주시와 완주군이 통합되면 특례시 지정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고 도지사의 권한을 대폭 특례시로 이양해 더 많은 자율성과 다양한 발전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22일 밝혔다. 도지사의 권한이 과감하게 통합시에 이양됨에 따라 획기적인 지역발전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완주 전주 통합시를 광역시에 버금가는 강하고 단단한 전북의 중추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주시와 완주군이 통합을 이룬 뒤 특례시로 지정되면 광역시급 자치권한과 재량권을 부여받고, 행정 효율성이 향상되면서 주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으로 특례시에 건축물 및 산지전용 등을 허가할 수 있는 권한이 확대되며 관광특구, 택지개발지구의 직접 지정이 가능해 통합시의 인프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익산시의회 의장단과 22일 시정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익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새로 구성됨에 따라 지역 발전을 위해 시의회와 익산시가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이에 대한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이날 회의에서 익산시는 수해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상황, 주요 시책 등을 공유하고 조례 제·개정과 예산편성 등에 대한 시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향후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은 "익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로 지역 발전을 위해 의회와 시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제9대 익산시의회 후반기에도 시의회와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우리 시가 한 걸음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역 현안 해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2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가 수해복구 지원 물품을 기탁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는 라면 190박스, 생수 4,400개, 쌀, 목장갑, 화장지, 여름 담요 등 9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기탁된 물품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기정 총재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파손 등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수재민과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를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수해로 큰 상처를 입은 이웃들의 마음에 위로가 될 기탁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215개 국가 4만 9,200여 클럽 약 14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국제 봉사단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