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를 만나, 부산-태국 간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부임하자마자 부산을 찾은 타니 쌩랏 주한 태국 대사에게 “부임을 축하드리며, 대사님의 부산 방문을 환영한다. 태국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관광중심 국가로 한국 특히 부산과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부임해 지난 5월 2일 신임장 제정을 받은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는 이번이 부임 후 첫 번째 부산시 공식방문이다. 이어서, 박 시장은 “지난 2011년에 부산과 방콕이 우호협력도시를 맺고, 내후년이면 우호교류 15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의미 있는 행사로 그 뜻깊음을 축하하고 두 도시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는 “태국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관광대국이며, 부산 역시 아름다운 해안관광도시로 두 곳은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라며, 관광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관계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프로그램 ‘투 어스(To Earth) 환경과의 첫 만남’은 환경과 관련된 직군별, 분야별 다양한 진로체험처를 방문하여 환경문제에 대하여 다각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지역 내 자원의 협업과 상생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 소속 교육기부인증제 진로체험처 및 학생꿈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규철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환경 분야 직업군에 대하여 이해하고, 진로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월 13일 덕천동 소재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희망매니저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동 인적안전망 감성․충전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발로 뛰는 지역의 인적안전망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통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방향과 복지 위기가구 발굴 관련 시범사업 등 중점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움을 주는 일에 보람이 느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동 인적안전망의 위기가구 발굴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주민 누구나 소외됨이 없는 북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청년의 창업 역량 강화와 청년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5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2차에 걸쳐 ‘청년창업 캠프’를 운영한다. ‘부산창업가꿈 연제’에서 진행하는 청년창업 캠프에서는 온라인 비즈니스 기초, 고객분석, 아이템 발굴, 스마트스토어 개설, 쇼핑몰 운영 노하우 등 온라인 창업 과정 등을 13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청년창업 캠프는 작년 운영 결과를 반영하여 만족도가 높고 개설 요청이 많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라며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거나 이미 하고 계신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1차 캠프 교육생 모집은 마감됐으며, 7월 15일부터 시작하는 2차 캠프는 6월 17일부터 모집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부산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새마을회는 지난 16일 동구청 광장에서 탄소중립 실천, 재활용 의류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하여 동구 관내 12개 각 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며 꾸준히 재활용 의류 수집 활동을 전개해 왔다. 수집된 재활용 의류는 강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각 구별 경진대회에 제출하고 발생된 수익금으로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지난 14일 9시, 부산일보 강당에서 열린 (사)대한미용사회 부산광역시 동구지회 정기총회 및 정기위생교육에 참석하여 공중위생수준 향상 유공자(문성숙/다사랑, 박미홍/쎄시박헤어)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미용업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중위생 관리 및 미용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철도공사 부산철도차량정비단은 지난 5월 3일 동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희망충전 해피트레인” 행사비 340만원을 지원했다. “희망충전 해피트레인” 여행은 동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늘사랑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반여장애인주간보호센터 3개 기관 발달장애인과 함께 진행됐다. 총 83명의 참가자들은 기차로 이동하여 외고산옹기마을 일대에서 고추장 만들기, 발효빵 만들기, 옹기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여 행복한 추억 여행이 됐다. 한국철도공사 부산철도차량정비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활동으로 “해피트레인” 여행 지원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동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2015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과 행사비를 지원하여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철도공사 부산철도차량정비단에 감사함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16일 구청 민방위 교육장에서 2024년 민방위대장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위기상황을 대비하여 신속한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안전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영도구에 소속된 지역대 및 직장대 대장 등 224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4시간)을 통해 민방위 대장들은 민방위제도의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응급처치 및 화재 진화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실제로 응급처치를 실습함으로써 충분히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한편, 영도구는 민방위 대원들에 대해서는 기본교육을 4월에 실시했으며, 9월에는 보충1차 교육을, 10월에는 보충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보건소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6일까지 동삼2동 마을건강센터에서 만성질환자 또는 만성질환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우리마을 건강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우리마을 건강아카데미란 만성질환자 또는 만성질환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의 전문 인력들이 직접 찾아가 건강상담과 건강정보 안내 및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강의식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한 우리 마을 건강아카데미는 주 1회, 총 4주간 진행했으며 1차시: 혈압&혈당 검사 및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증상 및 대처방안 교육, 2차시: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예방 교육 및 체조활동, 3차시: 영양표시 활용법, 만성질환관리 식사요법 및 식품위생 관리, 4차시: 근육운동 및 호흡운동 등 총 4회에 걸쳐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동삼2동 마을건강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예방 및 관심이 있는 주민들에게 건강문화 확산 및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동삼2동 마을건강센터에서는 취약지역의 건강수준 향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월 16일 2024 우기 대비 도시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남항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총 8명이 참여했으며, 2024년 우기를 대비하여 절영로 일대 상습 불결지를 중심으로 우수관을 정비하고 생활폐기물,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우기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했다. 최강일 남항동장은“안전하고 깨끗한 도심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이번 환경정비에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배윤식 회장은 “앞으로도 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상시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