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전 10시 제주썬호텔 2층 더포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성과와 향후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06년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지난 18년간의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제주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진희종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강창민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제주특별자치도 추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관계 공무원 및 지방자치 전문가 등 5명의 패널이 참여해 제주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제주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세계평화의 섬 실천을 위한 평화사업과 남북교류협력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평화실천사업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제주도에 소재하고 있고, ‘교류·안전·환경·문화·봉사 분야와 연계한 평화사업’을 추진한 실적이 있거나 수행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 오는 30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신청서 제출 시 지방보조금 교부신청서·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남북교류협력 지원사업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제주도에 소재하고 있고, 남북교류 및 통일 관련 사업을 추진했거나 이와 유사한 사업을 추진했던 법인 또는 단체이며, 오는 29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신청서 제출 시 지방보조금 교부신청서·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지원 대상사업은 남북소통공감 아카데미*와 한라-백두 청년지도자 육성이다. 제주도는 공개 모집 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노래·춤·악기 연주 등 청소년 누구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꿈과 끼를 펼쳐보자’를 비롯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T셔츠 제작’, ‘모루인형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도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Sport for all(풍물패, 난타공연, 줌바댄스, 라인댄스 등)’, ‘인생네컷 즉석 무료사진’ 등도 준비했다. 더불어 도민체전을 맞아 도민 누구나 건강에 관심을 갖고 체력을 기르는 계기로 삼도록 장애인종목 체험(슐런, 한궁)과 함께 강원도체육회의 협조로 ‘장애인스포츠버스’, ‘체력측정소’, ‘스포츠과학센터’를 운영해 인바디·유연성 측정 등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상담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자활기업 제주고장과 서귀포일터나눔 지역자활센터는 자활기념품 상패, 가죽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 문화예술단체 간 교류를 통해 각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면서 제주 문화예술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국내 문화예술 교류사업’에 참여할 도내 문화예술단체를 3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도에 소재하며 최근 3년 이내 공연 또는 전시활동 실적이 2회 이상 있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이며, 지원 규모는 총 4,500만 원으로 각 단체별 최대 1,0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공모신청은 제주도 문화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마감 당일 오후 6시 이전 도착분에 한함)으로 가능하며,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 입법·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제주도 문화정책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도내 문화예술단체가 타 시도와 교류하며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제주의 문화예술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 문화예술단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공직자의 장애 이해도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19일 제주도청 1청사 별관 로비에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장애인식 개선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제주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제주도 보조기기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장애 체험, 시각장애인 체험, 점자 체험, 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전시체험 등이 이뤄진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장애인이 겪는 고충을 공직자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해 봄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체험형 교육과 함께 제주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사는 평등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해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도정TV 및 사이버교육 등을 활용해 장애인식 개선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9,019명(이수율 96.4%)의 공직자가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공모 사업을 통해 도민, 학생,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장애 이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4월 20일 비, 바람이 예보됨에 따라 당일 개최 예정이던『2024 지구환경축제』를 4월 28일로 변경한다.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계획한『2024 지구환경축제』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축제의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부득이하게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 축제일은 기존 4월 20일에서 4월 28일로 변경되고, 축제 장소와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한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무대행사, 부대행사 등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도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한지연 환경관리과장은 “기상악화로 비록 행사는 연기됐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아끼고 보존해야 한다는 모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하는 자리인 만큼 도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소등 행사는 기후변화 주간(4. 22.~4. 28.)에 추진되는 대표적인 행사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생활 실천 범국민 캠페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 청사를 포함한 26개 읍․면․동, 공공기관, 아파트, 주택 등의 전등을 소등하는 것으로 가정에서도 자율적인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제주시는 지구의 날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2024 지구환경축제'를 개최한다. '2024 지구환경축제'에서는 지구의 날 기념 무대행사, 환경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벼룩시장 등 환경 나눔장터와 전시․홍보관 운영 및 미세먼지 저감 식물 1,000본 나눔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고자 1970년부터 시작된 민간 주도 세계 기념일로, 올해 제54회를 맞이했다. 한지연 환경관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4월 18일 한림읍 금악리 가축시장과 양돈단지 일원에서 제주축산농협, 제주양돈농협 등 축산관련 생산자단체 회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봄맞이 축산사업장 환경정비 중점 추진의 달 운영에 따라 추진됐으며, 오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58회 도민체전에 대비해 축산관련 사업장의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통한 청정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플로깅 시작 전에는 단체별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간담회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먼저 진행했고, 플로깅 후에는 2025 APEC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제58회 제주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해 축산관련 사업장 환경정비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축산관련 생산자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해 청정 제주 이미지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귀포시는 월동채소 중심의 생산 구조로 매년 반복되는 과잉생산 등 농가 소득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하여 '성산지역 키위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키위를 감귤에 이은 제2의 소득작물로 육성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국내 신품종 키위‘감황’을 육성하는 서귀포시(시설지원)·성산일출봉농협(유통)·동부농업기술센터(품종보급) 3개 기관 협력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하여 4농가·1.3ha를 선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성산지역 키위특화단지 조성사업은 2029년까지 50ha를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30농가·11ha가 조성됐다. 한편 성산지역 키위특화단지 조성사업 초창기(2020년) 참여 농가(5농가·2ha)가 작년에 30여톤 첫 수확 했으며, 올해 10월경에는 15농가·170여톤의 키위를 수확하여 8억 5천만원의 조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국내 골드키위 품종인 ‘감황’은 품질이 우수하고 로얄티가 없어 농가 수취 가격 상승에 이바지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감귤 중심 과수산업에서 키위를 제2의 소득작물로 육성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5월 16일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식 콰르텟으로 활동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은 베를린 필하모닉 앙상블의 전통을 이어가며 최고 수준의 실내악을 선보이고 있다. 도리안 조지(바이올린), 헬레나 베르크(바이올린), 나오코 시미즈(비올라), 다비드 리니커(첼로)로 구성된 앙상블은 베를린 필하모닉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다재다능한 음악가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들은 각각 최고 수준의 콩쿠르에서 우승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파워풀한 신선함과 풍부한 사운드는 음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F장조. K. 138, ▲멘델스존 현악4중주 6번 F단조, Op. 80, ▲슈베르트 현악4중주 14번 D단조, D. 810 '죽음과 소녀'으로 자신들만의 음악적 표현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만6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1층 1만5천원, 2층 1만원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