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릉군은 15일부터 17일까지 저동 관해정 앞 어판장 주차장 일대에서 청년단이 운영하는 '울루랄라 바다포차'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울루랄라 바다포차'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고싶은 k-관광섬 육성사업'으로 해양레저 체험 50% 할인 해주는 '해양레저 페스타'사업과 함께 여름에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과 바다를 바라보며 울릉도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릉도 수제맥주와 울릉도의 해산물을 활용한 해물파전, 오징어무침회, 뿔소라, 문어숙회 등과 해산물을 먹지 못하는 어른과 어린이들을 위한 타코야키, 닭꼬치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며 해산물 경매체험, 뿔소라 캔들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남한권 군수는 “친구와 연인 그리고 가족과 함께 울릉도에서 신선한 해산물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이러한 행사들을 정기적으로 만들어 세계인이 찾을 수 있는 K-관광섬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10일‘제3회 별고을 성악 콩쿠르’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50여명의 참가자와 관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후원하고 성주예술가곡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7월 13일 진행된 고등부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10명의 참가자를 포함한 150여명의 참가자들이 각 부문별 무대에 올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시상금, 상품이 수여됐다. 고등부, 일반부, 장년부는 각 부문별로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1점, 장려상 등 총 28명이 입상했으며, 일반부 현명석씨(부산), 장년부 이인필씨(경기)가 치열한 접전을 거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인 현명석씨는‘Come dal ciel precipita’를 탄탄한 기본기와 폭발적인 성량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자라나는 음악 새싹을 발굴할 수 있었던 유·초등부 분야 참가자들에게는 꿈을 키워나가는 원동력을 준 무대로 기억될 것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대회가 성주 예술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가곡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이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리수납콩알이 봉사단체는 8월10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가구에 청소 및 정리정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상 가구는 배우자와 이혼 후 중학교 재학 중인 아들과 아빠가 함께 사는 한부모가정으로 옷이며 쓰레기 등이 방에 쌓여 있는 등 집안 정리가 안 되어 있었으며 자녀의 나이가 어려서 위생적인 양육환경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봉사단체 회원들은 성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새장롱 및 서랍장에 옷가지를 정리하고 벽지의 곰팡이와 방바닥의 찌든 때를 닦는 등 집안 곳곳의 쓰레기를 치우며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서비스를 받은 김○○씨는 “집안 정리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를 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정리수납 콩알이 봉사단』은 2022년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고자 결성된 모임으로 현재 정리수납자격증을 보유한 17명의 여성회원이 활동 중으로 우리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정리수납콩알이 봉사단원들의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활동에 깊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수륜면 기관·단체협의회는 8월 12일 11시 수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첫 기관·단체협의회 회의로 그동안 코로나 등으로 회의를 자주 개최하지 못하다가 지역내 단체들의 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고자 기관·단체협의회장인 이헌진 수륜면장이 마련하게 됐으며, 기관·단체장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분야별 주요 업무 및 하반기 주요 행사 등 군정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8월 21일에 개최되는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밥차’를 비롯해‘제52회 성주군민체육대회’, ‘2024년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에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의 후 지역 내 청렴문화를 확산코자 청렴캠페인를 실시했으며, 청렴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해 나갈 것과 기관단체간 상호 협력하여 청렴문화 조성의 본보기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수륜면 기관·단체협의회가 활성화되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리며, 기관·단체장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 재향군인회는 8월 12일 관운사 무료급식소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 재향군인회 회원 30명이 직접 삼계탕을 만들어 관운사 무료급식소를 찾은 120여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성가득한 삼계탕을 대접함으로써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을 드리고자 실시했다. 성주군 재향군인회 김수준 회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하게 됐으며, 전국 최대 안보단체로서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고 활력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무더운 날씨에도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주시는 재향군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삼계탕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전파하여 더욱 따뜻한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12일, 16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귀농·귀촌인 10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의 화합 및 정착지원을 돕는 멘토 역량 강화 목적인 '귀농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8월 12일에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성주군 멘토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멘토의 기능과 역할, ▲멘토멘티 역할극, ▲멘토로서의 다짐 등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항들로 구성했다. 8월 16일 교육은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소통과 융합을 위한 강의와 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특히 귀농·귀촌인-지역주민간 소통 공감 강의가 있어 농촌마을 사회에 대한 충분한 인식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은 “멘토 교육은 처음 받아보는데 신규농업인 대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거 같아 만족스러웠고,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 대상인 교육이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귀농·귀촌인이 우리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멘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방문 민원인이 가장 많은 민원실에 실내식물을 이용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민원과는 하루 방문 민원인이 가장 많은 부서로서 방문하는 군민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초록식물 화분을 주변과 조화롭게 배치하여 테라피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환경 정비는 무더운 날씨에 지친 민원인이 방문만으로도 차별화된 산뜻함과 편안한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든 화분 대신 키 큰 초록화분과 공간 재배치를 통해 직원과 민원인 모두 마음 치유 효과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또한,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대기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및 공무원들로부터 기증받은도서 총 300여권을 활용해 북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김진철 민원과장은 부모 손을 잡고 민원실을 방문한 아이들을 위해 아동도서를 기부하여 책을 읽으며 즐겁게 기다릴 수 있게 했고, 어르신을 위한 큰글자 도서도 비치하여 북카페 조성을 활성화 시켰다.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편안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미있고 즐겁게 직접 만들며 우리 역사 문화를 배우는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체험교육프로그램 '토기공방 : 나만의 토기만들기'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7월 21일부터 8월 11일 매주 일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정식으로 하루만에 예약과 대기자 신청이 마감된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인기 프로그램이다. 2022년 처음 선보인 '나만의 토기 만들기'프로그램은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서, 전시관을 둘러보는 현장학습과 활동지를 이용한 이론학습을 결합한 실제‘토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복합적 체험활동으로 참가자와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 참가자들이 직접 물레를 이용하여 토기를 만들어 본다는 점과 우리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도예가(남선모, 도고도예)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가마에서 직접 구워주는 점에서 다른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이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 지역의 역사 문화를 즐겁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나만의 토기만들기'와 같은 프로그램을 더 발전시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서부지역의 중심지인 가천면은 매년 인구가 크게 감소함에 따라 특단의 대책으로 가천면 이장협의회에서 1년이상 거주하는 주민이 출산할시 30만원의 현금을 축하금으로 전달하여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선도적으로 대응하기로 5월 이장회의에서 결의한 바 있다. 결의 이후, 며칠전 가천면 용사리 거주하는 황00씨가 셋째를 출산하여 가천면이장협의회에서는 자택에 방문하여 소중한 출산을 축하하여 주고 출산 첫 축하금을 전달했다. 강선구 가천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이장회의시 결의 이후 이렇게 첫 출생이 있어 매우 기쁘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이 있듯이 아기가 앞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이장협의회에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호원 가천면장은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는 이장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가 될 수 있도록 행정기관에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희망복지/즐거운 성주” 를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의 기초생활을 보장하고 촘촘한 인적안전망으로 고독사 제로를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 성주군 보훈회관 신축 및 보훈수당 증액으로 “일상속에 살아있는 보훈” 분위기 조성 성주군은 올해 보훈가족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성주군보훈회관을 완공했다. 그동안 9개단체 6천여명의 보훈회원들은 단체별로 각각 흩어져 30년 이상된 노후건물이나 콘테이너에서 업무를 보는 등 열악한 환경으로 보훈회관 건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성주군은 2022년 신축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4월까지 28억원의 예산으로 성주읍 경산리에 지상3층 연면적 646.13㎡규모로 건물을 완공하고 상이군경회 등 9개 보훈단체가 6월에 입주를 완료했다. 올 하반기에는 보훈회관과 연접한 청년창업랩건물을 보훈회원들의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체력단련실 및 대회의실로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며 공사가 완료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