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영주1동은 17일 영주1동방위협의회 및 한국자유총연맹 영주1동위원회와 함께 5월 생신을 맞으신 관내 홀로 어르신 여섯 분을 찾아뵙고 ‘사랑의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영주1동은 유관단체와 함께 매월 생신을 맞이한 70세 이상 홀로 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생신 축하 롤케이크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상담 모니터링도 함께 수행하는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광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1인 가구 영양듬뿍!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올 연말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추진하게 될 본 사업은 주민들의 십시일반 기부로 모인 후원금을 활용해 영양 가득 밑반찬을 준비하여 지사협 위원들이 결연 7세대에 전달하며 말벗도 되어드리는 방식으로 1인 가구의 안부를 살피게 된다. 이정희 광복동장은 “밑반찬 사업의 추진과 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지역주민의 후원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니만큼 소외계층에게 정성 가득한 이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철도공사 부산철도차량정비단은 지난 5월 3일 동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희망충전 해피트레인” 행사비 340만원을 지원했다. “희망충전 해피트레인” 여행은 동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늘사랑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반여장애인주간보호센터 3개 기관 발달장애인과 함께 진행됐다. 총 83명의 참가자들은 기차로 이동하여 외고산옹기마을 일대에서 고추장 만들기, 발효빵 만들기, 옹기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여 행복한 추억 여행이 됐다. 한국철도공사 부산철도차량정비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활동으로 “해피트레인” 여행 지원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동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2015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과 행사비를 지원하여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철도공사 부산철도차량정비단에 감사함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사상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 공동체’ 실현을 위해 사상효심데이케어센터, 어린이&가족도서관 꿈꾸는 글나라, 주례1동 작은도서관과 ‘치매극복 선도단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상구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사상효심데이케어센터, 어린이&가족도서관 꿈꾸는 글나라, 주례1동 작은도서관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치매예방교육 시행 등 정보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 왔으며,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협약을 통해 앞으로 더욱 활발한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각 치매극복 선도단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치매 바로 알기,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등을 진행했다. 안여현 사상구 보건소장은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치매를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4일 부산 동구는 동부경찰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각종 홍보물을 동부경찰서에 제공하고, 동부경찰서는 직원 및 방문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평소 동구와 동부경찰서는 달빛 안심길 조성, 특이민원 대비훈련, 자율방범대 운용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해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오동욱 서장은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협력 하겠으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치안 및 안전을 위해 동구청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동부경찰서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드리며, 동구청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고혈압과 당뇨를 비롯한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금쪽같은 내 심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을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5회 운영했다. '금쪽같은 내 심뇌!'교실은 심뇌혈관질환 바로 알기, 혈압․혈당 측정 및 자기혈관 숫자알기, 효과적인 운동 및 식이 관리법,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으며, 강의 후에는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측정을 통한 맞춤형 건강상담도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었고, 심폐소생술 교육 후 모형도 직접 손으로 눌러보며 실습을 해보니‘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도서관은 지난 4월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개 채용 절차를 거쳐 이정임 소설가를 상주작가로 선정했다. 이정임 작가는 2007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으로 등단하여, 소설집 『도망자의 마을』을 발간하고 단편소설 '뽑기의 달인', '당신의 조각'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구도서관은 이정임 작가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창작 강좌와 지역 작가 북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름방학에는 어린이와 함께 동화 쓰기를, 독서의 달에는 지역작가의 책을 함께 읽은 뒤 해당 작가를 직접 초대하는 북토크를 준비 중이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짧은 소설 쓰기와 수필 쓰기 강좌를 운영하며, 일상의 이야기를 엮어 수필을 쓰는 ‘내 이야기가 문학으로-수필 쓰기’의 경우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남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남구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이정임 작가는 “도서관에서 만날 수강생들이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날실과 씨실 삼아 고유한 빛깔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4일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지역공동체 함양을 위한‘청장년 고립가구 활력UP, 빛나는 솔로’1회차 한 끼 집밥 만들기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홀로 사는 청장년 1인 가구 27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공예수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며 특히, 지역 향토음식을 경험하고 나누는 밥상여행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돌봄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자 한다. 이 밖에도 식재료 보관 교육, 위생교육 등 청장년 1인 가구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가족관계 변화 등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1인 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5월 9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품목은 주식회사 정성깃든의 조미료세트, (주)고리의 목련백, 다이닝센의 식사초대권, 남구지역자활센터 커피공방 청정구역의 커피박체험권, 신미선한과의 전통한과, 1953형제돼지국밥의 국밥밀키트, 메그네이트의 텀블러, 모자, 주식회사 아델라7의 제과제빵 등 8곳 업체의 10종의 답례품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급업체는 남구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에 상품을 등록하게 되며, 남구에 기부하는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자의 다양한 선호를 반영하기 위해 답례품의 품목을 다양화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구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14일, 동구시니어클럽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높은 재생 가치를 가진 종이팩을 청소년 봉사자를 통해 수거·세척하여 동구시니어클럽에 전달하기로 했다. 전달된 종이팩은 동구시니어클럽을 통해 재생화장지로 만들어져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박명순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며, “종이팩이 더 이상 쓰레기가 아닌 자원으로서 제 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동구시니어클럽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