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이 홍천읍 갈마곡리 474번지 일원에 공영노외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주차장의 면적은 2,615㎡로 주차할 수 있는 대수는 75대이며, 총사업비는 30억 원이다.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12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영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은 현재 주차 공급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주변 시설들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주차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업이 완공되면 지역 내 주변 시설의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도 주변 환경이 개선되고, 소통과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공영노외주차장 조성 사업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편의를 고려한 중요한 사업으로 더 많은 주차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홍천군은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시민 생활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북부내륙 7개 시·군 협의체인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가 4일 가평군에서 시장군수 비전공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북부내륙권행정협의회 각 시군은 공동협력 과제와 협의회의 비전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가평 등 7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2023년 지방자치법에 따라 구성됐다. 북부내륙 시·군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여 지역소멸위기 등 지역이 가진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춘천-화천-철원 간 중앙고속도로 조기 연장 ▲제2경춘국도 조기착공(춘천, 가평) ▲국도46호선 확장(양구, 춘천) ▲국도5호선 확장(홍천, 춘천) 등 10건의 도로망 확충 협력과제가 논의됐다. 이밖에도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춘천, 가평) ▲동서고속철도 연계 지역개발사업(인제, 양구, 화천) 등 산업·관광 분야 연계 사업도 협의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춘천시가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지자체 주민에게 춘천안식원 우선 예약제를 실시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며 “가평도 여러 지자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구정책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일본을 시찰 중인 원주시 대표단은 7월 4일 오사카를 방문했다. 이날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와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회장 이해광)를 만나 Come On Wonju 프로젝트 및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증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는 상공의 진흥과 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53년에 설립됐고 현재 약 347명의 등록 회원이 있으며, 2010년 설립된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관서한인회)는 일본 관서 지역 뉴커머 사회를 대표하는 단체이다. 대표단은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통해 GTX-D 연결, 여주-원주 복선전철 등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 구축,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지난 2년 동안 기업 투자 유치 성과(28개 기업, 6,960억 원 투자) 등을 소개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원주’를 적극 홍보하고, 양 지역의 경제 교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관서한인회를 만나 인구 유입을 위한‘컴 온 원주(Come On Wonju)’프로젝트 알리기에 나섰다. 관서한인회는 중국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의원(춘천 3)은 7월4일 열린 사회문화위원회 복지보건국 업무보고에서 간병 관련 사업의 확대와 강화를 주문했다. 박기영 의원은 ‘최근에 간병 문제가 사회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오죽하면 간병 지옥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며, ‘간병 문제는 이제 더 이상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간병 문제는 이제 공적인 영역에서 살펴야 할 사안임이 분명하다’라고 역설했다. 박기영 의원은 ‘간병과 관련한 도의 지원이 아직은 많이 부족해 보인다’며, ‘앞으로 중장기적인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집중적으로 지원ㆍ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철원읍 금학로256번길 28-6에 위치한 철원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여름방학 돌봄교실 운영한다. 초등자녀의 육아부담 경감 및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9년 5월 1일자로 개소한 철원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여름방학을 안전하고 유익하게 보낼수 있도록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리공예, 아동요리, 심리, 영어, 놀이체육 등 요일별 다양한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소득수준 무관하며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으로 돌봄 우선순위는 맞벌이, 한부모가정(일하는 경우), 다자녀(3인이상) 가정 등으로 각 호의 대상자 중 초등 저학년(1~3학년)부터 우선 지원한다. 돌봄시간은 방학중은 8시 30분~오후 7시까지, 학기중은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매일 다양한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철원군 다함께돌봄센터(☏450-8068)로 전화 문의 후 우선순위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민호 철원군 인재육성과장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4일부터 5일까지 유보통합 특별자치시도교육청 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실무협의회는 유보통합 관련 공동 특례 발굴 및 정보 교류, 유보통합 실행 대응력 제고를 위한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간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4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주관 이후 열리는 두 번째 회의로, 강원·제주·세종·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유보통합 업무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유보통합 추진 상황 공유, 유보통합 실행 계획에 따른 실행 방안, 2024 하반기 영·유아학교(가칭)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협의한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안정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4개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간 지속적인 상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늘 교육부 공모사업인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에 도내 대학인 강원대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반도체 특화학과·융합전공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4년간 교육인프라 및 교육과정 운영 등에 집중적으로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총 9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강원대는 인하대 함께 연합형으로 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됐으며, ‘24년부터 4년간 국비 232억원, 지방비 34억원 등 총 266억원을 지원받아, 연간 반도체 전문인력 86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올해 강원권에서는 수도권·비수도권 연합형으로 강원대·인하대, 강릉원주대·인천대, 한림대·광운대 3개 연합대학이 신청했으며, 그중 강원대·인하대 연합이 선정됐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대의 반도체 특성화대학 선정을 위해,춘천시와 함께 대규모 지방비 대응투자를 확약하고, 강원권 선정의 필요성을 관련 부처에 적극 설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강원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반도체 4대 거점에 총 1,500억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춘천시의회 별관동 건립을 위한 시공사 선정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7월 중순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춘천시의회 별관동이 건립되면 정책지원 전문인력 사무공간 확보, 감사실 등의 통합 배치, 회의실 추가로 업무상의 불편과 행정업무의 비효율성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의회 별관동 건립 공사 시공사로는 ▲건축·토목 분야㈜강현(인제) ▲기계 설비 분야 다래건축설비㈜(평창) ▲전기 분야 ㈜진산종합기술(춘천) ▲통신 분야 ㈜유선통신(강릉) ▲소방 분야 동서이엔씨㈜(평창)가 낙찰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23년 1월 춘천시의회 별관동 건립 계획 수립 이후 경관위원회, 춘천시 계약심의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기술심의 등의 관련 행정절차를 끝냈다. 춘천시의회 별관동은 기존 시의회 후면 지상 주차장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면적 4,855㎡ 규모로 증축된다. 총 공사비는 130억 8,000만 원이며 지상 1~2층 주차장, 지상 3층~지상 4층은 업무공간, 지상 5층은 옥탑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7월 4일, ‘2024년도 자치경찰위원회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질의응답 과정에서 ‘어린이 안전사고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양의원은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의 안전이 성숙한 사회인지를 가늠하는 척도이며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우리 모두의 최우선 과제이자 책무”라고 언급하면서 “최근 3년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가 108,759건 발생하여 연평균 36,253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범정부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21년 34,402건, 22년 37,056건, 23년 37,30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고 특히 5월~7월에 32,917건으로 전체의 30.2%가 집중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소방청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기도 했다. 이에 조명수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장은 “5월~7월에 어린이날을 포함하여 여름휴가 등 각종 가족단위 행사가 많고 야외에서 활동하기 좋은 기후여건이 되면서 발생건수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7월부터 청사 방호와 환경미화 등 야외근무로 온열질환에 노출되는 현업근로자 300명에 대해 전해질 보충을 위한 식염포도당을 지급한다. 온열질환 산업재해가 무더운 여름철인 6~8월에 집중되고 있고, 올 여름 이상고온 현상이 예측됨에 따라 무더위 속에 근무를 하는 현업근로자의 건강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부서별로 체크리스트 점검과 작업환경의 점진적인 개선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조형용 재난안전과장은“현업근로자들이 야외 작업 시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3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수 있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업근로자를 위한 보건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