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7일 금융단지주유소 황성문 대표는 부산광역시 남구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황성문 대표는 부산 아너 소사이어트 322호이자 남구 나눔리더 17호로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하여 성금과 성품 등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성문 대표는“5월 가정의 달을 맞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기부를 했다”며 “우리 이웃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늘 우리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날마다 기부를 해주시는 황성문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한 영향력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6월 25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 진행자로 잘 알려진 개그맨 이승윤을 초청하여 제20기 등대빛 아카데미 두 번째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현대인의 삶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해 자연인의 삶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승윤은 오랜 기간 '나는 자연인이다' 진행자로 활동하며 수많은 자연인을 만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물질적 풍요보다 중요한 정신적 여유와 소박한 삶의 가치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유쾌한 입담과 감동적 이야기로 주민들에게 큰 울림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여유와 행복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9월에는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차인표 작가를 초청하여 ‘우리에게 하루동안 생기는 일들’이라는 주제로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2동은 지난 7일,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나전칠기 자개 공예 전통 소품 만들기'를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어울림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다. 주민들에게 영롱하고 아름다운 나전칠기 자개 공예 전통 소품을 직접 만들며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소양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닥밭골 행복협동조합은 지난 7일 도시재생사업 우수 건축물 등 현장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동명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및 학생 50여 명을 맞이하여 마을 해설 투어를 진행했다. 본 견학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으로 재탄생된 닥밭골 행복마을의 역사 및 우수사례를 소개했으며,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성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보건소는 지난 4월 24일,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금정구 소재)와 연계해 말기암 환자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는‘내 생애 마지막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동이 어려운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자와 보호자들이 함께 사하구 을숙도 에코센터를 탐방하고 주변을 산책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서구 거주 환자 서○○ 씨는 “부산에 살면서도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라며, “항상 집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오랜만에 바람도 쐬고 햇빛도 받아 기분이 전환됐다. 오늘 하루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호스피스완화케어 사업은 의학적 치료보다 완화 돌봄이 필요한 말기암 환자 및 비암성 말기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에서 파견된 전담 간호사가 ▲신체 간호 ▲임종 돌봄 ▲사별 가족 관리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구보건소는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총 45명의 말기암 환자 및 사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산 서구청에 '가치 있는 나눔, 함께 행복한 서구' 사업의 일환으로 “어버이날 축하 건강해효(孝) 상자”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1,000만 원 후원으로 추진했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200세대에 안마봉, 영양 선식, 누룽지, 영양죽 등 9종으로 구성된 ‘건강해효(孝)’상자를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공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메리츠화재와 함께 진행하는 '걱정해결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워가는 아동으로, 또래에 비해 축구를 늦게 시작했지만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대한축구협회(KFA) 등록 유소년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경제적인 이유로 취미반으로만 즐기다가 선수로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고 소속팀 감독의 배려로 선수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지만, 매달 들어가는 훈련비와 부대 경비를 감당하기 힘들어 선수 활동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이었다.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된 동구는 부산축구협회와 소속팀을 통해 아동의 소질과 재능을 확인해, ‘걱정해결사업’을 통해 6개월분의 교육비(훈련비, 레슨비)를 지원 하기로 결정했다. 교육비 지원 소식을 들은 아동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훌륭한 축구 선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동구청과 ㈜메리츠화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비 지원이 무한한 잠재력을 갖춘 아동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각 정당과 후보에게 건의할 공약 과제로 북항 야구장 건립 등 7개 핵심 사업을 선정했다. 동구는 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21대 대선공약 제안사업 보고회를 개최 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과 현안 해결을 위한 과제를 채택했다. 이번에 제시한 과제는 △야구의 도시 부산, 북항 야구장 건립 △해양거점도시 동구 조성 △수정산 산림체험단지 조성 △ 미 55보급창 이전 및 공원화 △ 자연 재해위험개선지구 재해예방 사업비 보조율 조정 △ 빈집정비 및 활용지원 △ 원도심 산복도로 확장으로 총 사업비는 약 11조 1,896억원이다. 특히 동구는 지역발전을 위한 구민의 숙원사업인 부산항 북항 재개발 1단계 랜드마크 부지에 각종 문화레저시설을 갖춘 북항 야구장 건립을 제1과제로 선정했다. 또한 부산항북항(1,2단계)재개발과 선도구역으로 지정된 부산역-부산진역 철도지하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일대에 해사전문법원을 설치하여 우리나라 대표 해양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과제를 제안했으며, 기후 위기와 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수정산 산림문화체험단지 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일 롯데월드(기장군 소재)에서 드림스타트 자기성취포상제 프로그램(멘티-멘토 매칭사업)의 드림스타트 아동(멘티), 자원봉사 대학생(멘토), 드림스타트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웃음빵빵! 어린이날 롯데월드 대모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원하는 놀이기구를 즐기고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를 관람하면서 신체 활동을 늘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롯데월드 부산”에서는 자유이용권을 후원해 주었다. 아이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화창한 봄날씨에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놀이기구를 포함해 티니핑 페어리 밴드 공연을 즐기고 로티스 매직 포레스트 퍼레이드에서 춤추는 등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평소에 오기 힘든데 친구들과 실컷 놀고 공연도 즐기니 너무 신난다. 매일매일이 어린이날이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사상구 드림스타트는 14년 넘게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를 수행하면서 차등적 양육 환경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노인복지관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한 달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모라동 분관에서는 지난 2일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레트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DJ와 함께 하는 ‘댄스파티’, 오늘이 가장 젊은 날 ‘포토존’, 추억의 ‘뽑기판’ 체험, 야외 테라스 카페 운영, 카네이션 전달 등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댄스파티와 추억의 게임들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서정희 노인복지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과거를 회상하며 즐겁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축하 인사를 나누며 “한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이 오늘처럼 늘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인복지관 본관에서는 5월 9일 ‘시간의 편지 나의 이야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