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3일, 팔공산 국립공원 갓바위 등산로 일대에서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봄철 산불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구청, 동부소방서·의용소방대, 팔공산 국립공원사무소, (사)한국산림보호협회의 직원 및 회원 총 1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팔공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에서 취사 금지 등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한 번의 실수로 소중한 산림과 재산, 인명피해가 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아름다운 우리 숲을 보전하여 후세에 물려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연접지 100m내의 소각 행위는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인공지능 관련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인공지능ㆍ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월 13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관내 중ㆍ고 SW-AI융합 학생동아리 18팀(98명)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IT전문가를 연결하는‘킥-오프(kick-off) 미팅’을 실시한다. ‘킥-오프(kick-off) 미팅’은 학생동아리 팀원이 IT전문가와 함께 팀을 구성하여 글로벌 이슈를 인공지능 모델로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 활동을 위해 처음 만나는 자리로, 서로를 소개하고 팀원의 역할 및 프로젝트 주제 선정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및 일정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생들은 IT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 동향을 알아보고 미래 사회를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을 생각해 보며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진다. SW-AI융합 동아리 학생들은 이날 첫 모임을 시작으로 앞으로 약 8개월 동안 IT전문가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기반 인공지능 모델을 구현하는 과정을 이해하며 챗봇, 인공지능 앱 제작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그리고, 오는 11월에는‘인공지능 모델 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우수 교육시설 견학을 통해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활성화하고,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월 12일 관내 학교와 교육청 업무 담당자 36명을 대상으로‘2024년 함께 디자인하는 공간 재구조화 우수시설 공간 투어’를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참여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다양한 공간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 투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이번 우수시설 공간 투어를 마련했다. 이번에 방문하는 우수 교육시설은 경남 사천시 소재 용남고등학교와 경남 의령군 소재 의령고등학교로, 용남고는 지난해 대한민국 교육 우수시설로 선정됐으며, 의령고는 전국 1호 그린스마트미래학교이다. 이번 공간 투어는 방문학교 학교장의 추진 과정 설명, 설계 및 시공에 따른 구성원들의 역할, 학교교육과정에 따른 공간 활용 모습, 개축에 따른 아이디어 착안 사례, 현장 견학 및 질의응답, 업무 담당자들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간 투어에 참여하는 김여울 교사는 “2023년 사전기획이 완료되고 2024년 설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 11일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학교 및 마을건강나눔활동 소개와 참여자 모집을 위해 ‘주민주도사업·건강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4년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의 주민주도사업은 2023년 구암동 주민협의체의 역량 강화교육 및 건강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확대됐다. 8주간의 건강학교 프로그램에는 스트레스 관리법, 손 마사지 이론·실습, 맨발 걷기 이론·실습, 어르신 대상 건강체조 리더 양성과정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이 포함되었으며, 향후 참여자 의견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러한 건강학교 과정을 마친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 리더로 활동하게 되며, 가정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경로당에서의 마을 건강나눔 활동을 비롯하여 주민 스스로가 중심이 되어 건강증진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 문화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년 4월 15일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북구 전체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북구는 지난해에 대현어린이공원 등에 시범으로 운영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4월 15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관에 10대를 추가로 운영하고 향후 북구 전체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에 설치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고품질 재활용 자원인 투명페트병을 투입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하는 기계로 인공지능 센서를 통해 깨끗한 투명페트병을 자동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회수기에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10원)가 적립된다. 2,000포인트 이상 모으면 운영업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수퍼빈)을 통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한 장소는 ▲고성동행정복지센터, ▲침산2동행정복지센터, ▲침산3동행정복지센터, ▲노원동행정복지센터, ▲복현2동행정복지센터, ▲무태조야동행정복지센터, ▲태전1동행정복지센터, ▲읍내동행정복지센터, ▲함지노인복지관, ▲강북노인복지관 총 10곳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연세다온소아치과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신체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구강 보건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강 보건 지원 사업은 단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올바르지 않은 양치 습관으로 인해 구강 상태가 열악하고, 치료비용을 마련하기 어려워 충치를 방치하고 있는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 서비스이다. 박찬희 연세다온소아치과 원장은 “소외되는 아이 없이 모든 아동이 돌봄과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 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구강치료 등을 연계해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여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계속해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달성군은 이번에 협약한 치과 외에도 권역별로 다담치과(현풍·유가), 이룸연합치과(구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2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군수, 군의원, 고위직 공무원, 신규 임용자 등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청렴 특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이지문(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 강사를 초청해 사례와 영상으로 이해하는 슬기로운 청렴공직생활을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직사회에서 발생했던 부정부패,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 다양한 부패사례를 현실에 대입해 일상 속 부패상황의 대응방법과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청렴과 공정한 업무수행에 대해 고위직과 직원들이 함께 고민해보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오늘 강의를 통해 전 직원이 청렴에 대한 인식과 올바른 공직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달성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새마을회는 12일 담양군청을 방문하여 담양군 새마을회와 고향사랑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욱 달성군 새마을회장과 김종수 담양군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식을 갖고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를 했다. 정연욱 달성군 새마을회장은 “이번 협약식이 달성군과 담양군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져 동서 화합의 대표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는 100%, 10만 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의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되며,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에서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달성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달성군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13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 을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은 ‘달성내컷 : 내가 찍는 나만의 달성’이라는 주제를 통해 달성군의 모습을 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내고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자 한다. 공모분야는 일반사진 부문과 스마트폰 사진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자격 제한이 없어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크게 관광자원 및 자연환경, 축제 및 문화행사, 전통문화, 생활상 총 4가지로 구분되어 있지만, 이외에도 야경, 액티비티 등 달성군을 소재로 촬영한 작품이면 출품 가능하다.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지난번까지 없었던 심사기준이 추가됐다. 좀 더 다양한 사진을 달성군 홍보에 활용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의 의미를 살리고자 일상생활에서 찍은 사진, 예를 들어 학교 축제를 즐기는 활기찬 학생의 모습, 전통시장에서 즐겁게 일하시는 상인의 정겨운 모습, 공원을 뛰며 노는 아이들의 모습 등 달성군의 일상적 생활상이 잘 드러난 인물 및 활동사진은 심사 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캡슐 펠릿 충전 시스템을 활용한 의약품 생산 신규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 펠릿(Pellet)은 구형(球形)의 작은 알갱이로 캡슐형 의약품 생산에 사용 시 일반적인 캡슐 대비 환자의 복용 용이성과 체내 흡수율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으나 제조 시 전문기술과 장비가 필요해 중소·벤처 제약기업에서 사용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존재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제약기업에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캡슐 펠릿 충전 시스템 및 기술을 확보하여 기술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캡슐 펠릿 충전 기술서비스를 통해 신약개발을 준비 중인 기업에게 더욱 고품질의 의약품 생산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서비스 관련 상담 및 신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또는 의약생산센터 기술분석지원팀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품 GMP 생산시설을 보유한 공공기관으로서 의약품 개발·생산 지원, 분석·인허가 지원, GMP 기술·컨설팅 지원 등 제조시설을 갖추지 못한 국내 제약기업이 임상시험에 진입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