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의 인권증진,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보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올해 예산 211백만원을 투입하여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사업은 보육교직원의 보육활동을 침해하는 행위(무리한 요구, 협박, 업무방해 등)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보육교사가 증가함에 따라, 보육교직원의 보육활동 및 권익보호를 위한 방안이며 침해행위로부터 보육교직원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고,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며,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실효성 있는 권익보장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세부사업으로 보육교직원의 민원, 갈등해결 등을 위한‘보육교직원 고충상담 창구 운영’, 보육교사의 휴식권 보장 및 보육 공백 방지를 위한 보조‧연장교사의 대체교사 겸임허용 등‘대체교사 지원‧확대’,‘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및 돌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마음치유사업’, 지역사회 내 보육활동 존중 및 협력을 위한 보육교직원 인식개선사업 등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보육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2025년도 노인일자리의 다양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하여 2024년 4월 19일까지 지역 내 비영리단체, 사회적 경제조직, 지자체 출자·출연 기관 등을 대상으로 신규 수행기관 발굴 및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서귀포시에서는 전년 대비 547명(11.1%) 증가한 5,453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초고령사회를 맞아 신노년세대를 위한 사회서비스형·민간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비중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수행기관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고임금 일자리 확대, 고령·취약계층을 돕는 공익성 일자리 발굴, 신노년세대 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하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에서는 2024년 4월 19일까지 노인장애인과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이번에 실시하는 수요조사를 통해 신규 수행기관을 발굴하고, 다양하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4월 11일 ~ 4월 19일 기간동안 경기장 주변 숙박업소와 일반음식점 100여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도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서귀포시 일대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봄철 식중독 예방과 이용객 불편사항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대형 숙박업소 20개소와 음식점 80개소를 선정하여 사전 위생점검과 친절서비스 제공을 안내하고 있다. 중점 점검사항은 ▲숙박업소의 소독 실시여부 및 객실 위생관리 상태, ▲음식점 내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게시된 요금 준수여부 확인 및 친절서비스 제공 안내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현지시정 조치를, 중대한 위반사항에는 행정제제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민체전 대비 숙박업소·음식점 사전 위생점검을 통해 친절하고 안전한 서귀포시 이미지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16일 별관 4층 셋마당에서 농촌협약 생활권추진위원회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서귀포시 농촌협약 생활권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신청을 앞두고 서귀포시 농촌공간전략계획(20년),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5년)에 대한 생활권별 투자계획 등 최종 보고가 이루어졌다. 서귀포시 농촌협약 생활권추진위원회는 각 읍면 이장협의회장, 읍면장,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장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기능으로는 주민의견수렴 및 이견조정, 결정사항에 대한 정보공유, 생활권의 중요한 의사결정 등이 있으며, 금일 회의에서는 읍면지역 투자계획에 대한 정보공유 및 농촌협약 대상사업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를 진행했다. 생활권추진위원회를 통해 모여진 의견은 서귀포시 농촌공간 중장기계획에 반영 수립하게 되며, 최종적으로 농촌협약 공모신청을 통해 사업투자를 결정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농촌협약 공모준비에 있어 2022년도 12월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생활권추진위원회 등 추진체계를 구성 운영하여 왔으며, 최종적으로 농촌협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 공무원들이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화훼농가를 지원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감사의 꽃 선물하기' 프로젝트는 물가 상승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각 부서 및 읍면동 등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4월 19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사)한국화원협회 제주지회에 총 수요량을 주문하여 기관별로 꽃 화분(바구니)를 배달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꽃 화분(바구니)은 카네이션 및 스타치스 등의 여러 송이의 꽃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중 가격보다 최대 35% 저렴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위축된 화훼 소비의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들에게 선물할 꽃바구니도 구입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공직자들이 꽃 사주기 운동에 동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가 안정된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서귀포시 어린이 건강체험관 및 달리는 건강쿠킹버스를 활용한 이벤트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어린이날을 맞아 건강체험관에서는 건강교육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흥미를 유발하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캐리커쳐 및 만들기 체험, 달리는 건강 쿠킹버스를 활용한 영양교육 및 컵케이크 만들기 등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어린이 건강체험관 행사는 오전 1회(10:00), 오후 2회(13:30, 15:30)로 구성되며, 회당 90분 소요된다. 참가인원은 1회당 20명으로, 이달 17일부터 서귀포시 E-ticket(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예약제로 참가신청 가능하다. 또한, 달리는 건강쿠킹버스 체험행사는 10 ~ 12시부터 회당 20명씩 4회 운영하며, 현장 선착순 모집한다. 서귀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정보를 습득하고,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모유수유실천율 향상을 위해 출산가정 대상으로‘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을 이달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회 운영한다. 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은 모유수유 중도 포기사례를 방지하고 장기간 실천할 수 있는 지지체계 역할을 위해 출산가정에 모유수유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1:1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유수유 문제점(모유량 부족, 잘못된 수유자세 등)을 개별 진단한 후 올바른 방법으로 수유교정 및 유방관리(유방울혈, 모유촉진 마사지), 모유수유 중요성 교육 등을 제공한다. 16일 모유수유클리닉을 이용한 산모는“모유수유 시 유방통증이 심해 모유수유를 포기하고 싶었다.”며“전문가의 유방마사지 및 올바른 수유방법교육 등이 많은 도움이 되어 모유수유를 지속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은 2023년도부터 시작해 총 15회 실시됐으며, 2023년 만족도 조사결과 모유수유 실천도움 만족도 100%, 프로그램 만족도 98.1%로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보건소 관계자는“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 참여를 희망하는 출산산모는 동부보건소 모자보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의 힘찬 출발을 축복하기 위해 지난 3월 종합민원실 내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새롭게 단장했다. 포토존은 제주도에서 더욱 진하게 느껴지는 대표적인 봄꽃인 유채꽃으로 단장해 노란 유채꽃밭에 앉아 사진을 찍는 듯 밝고 가슴이 설레는 장소로 조성했다. 이번 봄맞이 새 단장으로 SNS에 자신의 특별한 경험을 인증하고 공유하는 젊은 신혼부부는 물론 민원실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남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념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무료로 사진을 인화하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어, 소중한 순간의 추억까지 얻어 갈 수 있다. 한편, 혼인신고 접수 건수는 4월 현재 571건으로 월 평균 160건 이상이며, 이 중 100쌍 이상의 부부가 혼인신고 포토존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신혼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소소하지만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시민이 감동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돕고, 취득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득세 신고, 나 혼자 한다’ 안내문을 제작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안내문은 최근 부동산 등 취득 시 등기 비용 절감을 위해 본인이 직접 등기하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취득세 셀프 신고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득세 신고‧납부 기한을 알지 못해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제작됐다. 안내문에는 매매, 증여, 상속 등 취득 원인에 따른 취득세 신고 사례를 고려해 △취득세 신고 시 필요한 서류, △생애 최초 주택구입, △농어촌 주택 개량, △자경농민의 농지에 대한 감면 등 취득세 신고 시 자주 문의하는 사항이 수록됐다. 제주시는 총 2만 부의 안내문을 시청 세무과 등 사업 부서, 읍‧면‧동, 제주지방법원 등기과, 공공기관 등에 배부해 시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김희정 세무과장은 “안내문 제작으로 민원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고, 취득세 신고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 어려움을 함께 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제22대 총선으로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관덕정 현장민원실‘동병삼련’과 찾아가는 2040‘화통간담회’의 문을 열고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현장민원실‘동병삼련’은 시민들의 사소한 불편 사항, 생활 고충에서부터 정책 제안에 이르기까지 제주시장에게 직접 상담받는 방식으로, 4월 20일 오후 3시에 제주목 관아 우련당에서 열린다. 현장민원실 운영 일정은 제주시 누리집 첫 화면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40대 청년들의 고민이나 궁금한 사항을 시장과 격의 없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2040‘화통간담회’는 오는 4월 30일 오후 4시에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를 방문해 진행한다. 한편, 제주시는 그동안 지역 민원, 시정 미래 제언, 공익적 건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 196건을 접수했다. 동병삼련은 총 13회 열어 108건의 시민의견을 수렴했고, 화통간담회는 총 12회에 걸쳐 88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많은 시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