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8월 9일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강연진 건설안전국장 주관으로 2024년도 제3차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본 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및 김천시 조례에 따라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고, 8월 및 9월에 개최되는 『김천시립국악단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와 『2024년 김천포도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개최됐다. 본 위원회는 행사 주최부서로부터 안전관리계획안을 제출받아 사고 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계획 등에 관한 사항을 자세하게 검토해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추가 및 수정해서 가결했으며, 추후 행사장 현장점검을 관계기관과 함께 하기로 했다. 강연진 건설안전국장은“안전관리계획은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계획으로, 서류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 행사가 진행될 때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최선으로 하겠다.”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생과 부모 27팀(61명)을 모집해 오전, 오후반으로 나누어 '나는야 김천 꼬마정원사!'를 진행했다. '나는야 김천 꼬마정원사'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정원 체험과 놀이 기회를 제공해 부모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정원의 다양한 풀과 잎, 꽃을 관찰해 세밀화 그리기, 식물 관련 그림책 읽기, 허브를 이용한 까나페 만들기, 다육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새로움과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정원 활동을 하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식물도 직접 만져보니 힐링이 되고, 아이의 마음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정원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어린 시절부터 정원 문화에 친해질 수 있도록 일상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미래 정원을 이끄는 리더로 육성하는데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행복 시민・치유 농업교육으로 하반기에 반려동물 집밥 레시피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자두‘추희’품종의 비대기부터 수확기까지 지속적인 고온(35℃ 이상)과 게릴라성 호우로 인해 내부 갈변, 스펀지현상(가칭) 발생이 우려되어 수확·선별 시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두 내부 갈변 및 스펀지현상은 최근 들어 나타나는 이상기후로 인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자두 만생종‘추희’품종에 많이 관찰되고 있다. 정확한 원인이 규명된 것은 없으나 열매가 햇빛을 직접 받거나 과원 배수불량으로 인해 나무의 뿌리가 상해 수세가 약해지면 증상이 심해진다. 이와 같은 생리장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 주기와 배수 조건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여름철 강한 햇빛에 열매가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수확 전 15~30cm 정도의 가지를 배치해 수관 내부에 산란광이 들어오도록 해야 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폭염으로 인해 내부 갈변, 스펀지현상이 우려되는 해에는 숙기 판단을 착색보다는 고부력(단단함)을 기준으로 삼고 부분적으로 붉은 열매는 갈변 가능성이 있으므로 직접 갈라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광복절 연휴인 오는 8월 15일에서 17일까지 3일간 18:00부터 22:00까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성밖숲에서 '트윙클 성주! 2024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년에 단 한 번 볼 수 있는 맥문동 시즌과 연계, 잔디광장에서 즐기는 캠핑 감성의 야간 패밀리 피크닉을 중심으로 ▲문화공연(뮤지컬, 밴드 등) ▲체험전시(인터랙티브존, DIY 체험 등) ▲야간 숲 트레킹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3박자를 고루 갖춰 구성했다. 특히,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국공립 성주어린이집의 난타 공연, 수륜중학교 국악관현악, 성주고등학교 밴드 공연이 어우러져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관내에서 당일 사용한 영수증(푸드트럭 등 포함) 제시 시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인생 세컷’ 쿠폰을 증정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 측면도 고려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은 오백년 왕버들과 보랏빛 맥문동으로 유명한 성밖숲에서 이색적인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8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수원시 공무원 300여 명이 봉화군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8일 양 도시 간 우호결연 협약 체결 이후 이루어진 첫 성과로, 수원시 공무원들이 봉화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낙동강 래프팅 체험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운 봉화에서의 휴식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주말 동안 100여 명의 수원시 공무원 가족이 정자문화생활관 솔향촌에 머무를 수 있도록 직원휴양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봉화군과 수원시는 이번 교류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발전과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수원 시민과 공무원들이 앞으로도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봉화에서 휴식하고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수원시와 수원시민캠핑장(가칭) 운영 등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긴밀히 협의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자체 간 상호 교류와 이해가 더욱 깊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8일에 치러진 2024년 제2차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8명을 응원하기 위해 대구 시지중학교와 강동중학교 고사장 앞에서 점심 도시락과 응원 물품을 전하며 합격을 응원했다. 검정고시가 끝난 이후에는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야구를 관람하는 등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멘토링 및 검정고시 교재, 인터넷 강의 지원을 통해 학력 취득을 돕고 있다. 또한 원서접수 대행 등 청소년들의 편의를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다가오는 내년 4월에 치러질 검정고시에 응시할 청소년도 상시 모집하고 있다.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력을 취득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여 각자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과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8월9일 14시에 행복드림센터에서 청년 창업가 상호 간의 네트워크 강화 및 창업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스스로 모색하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리빙랩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빙랩은 지역주민들이 해당 지역문제에 대해 스스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이날 모인 청년창업가 20여 명은 창업과정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청년 창업 기반 확립을 위한 정책 제안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또한, 청년의 삶과 함께하고자 하는 고령군의 청년 정책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하여 정책 방향의 고도화와 새로운 발전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리빙랩에 참여한 한 청년 창업가는 “기업의 경력직 우선 채용 등 청년이 직면한 취업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창업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또래의 청년 창업가와 소통하며 정책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군은 청년이 미래의 희망임을 강조하며, “청년 여러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하며 이번 리빙랩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8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10커플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의 시작 ‘함께하는 첫걸음, 예비·신혼부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차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결혼생활에 필요한 재무설계와 부부간 의사소통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결혼생활을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두 사람만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를 통해 행복한 가정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도자기 페인팅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프로그램 첫 일정인 재무설계 프로그램 참여자 김 모 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후 가정의 재무설계를 어떤 방향으로 해야 할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진행될 남은 교육도 결혼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이 부부가 되는 과정에서 많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신혼부부가 서로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니어클럽에서는 지난 7일, 장날 영천공설시장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승하차를 돕고, 짐을 들어드리는 교통약자 도움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노인 인구수가 많은 영천시는 2, 7일 장날의 경우 특히 노인 이용객이 많아 어르신들이 버스에 오르고 내릴 때 골절의 위험에 노출돼 있고, 시장에서 구입한 짐을 들어 올릴 때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 도우미로 활동한 한 참여자는 “7일 장날에 공설시장 8개 버스정류장에서 어르신들의 승하차를 돕는 업무를 처음 시작했다. 도움을 받는 어르신들이 불편해하실까 걱정이 됐지만 어깨띠를 두르고 도움이 필요하신지 먼저 여쭤보고 도와드리니 고마워했다”고 말했다. 도움을 받은 한 어르신은 “버스 입구 계단이 높아서 타기에 힘든데, 짐도 들어주고 부축도 해줘서 좋았다”며 도움을 준 시니어안전모니터링단 참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시니어안전모니터링단이 배치되는 곳으로는 △영천농협본점 정류장 △영천신협 앞 정류장 △유명약국 앞 정류장 △영천공설시장 건너 정류장 △대구은행 건너 정류장 △시청방면 시장사거리 정류장 △영천역방면 시장사거리 정류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기부자가 공감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특색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12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분야이다. 영천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8월 12일부터 9월 12일까지 아이디어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를 영천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영천시청 세정과로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11월 중 시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최우수 1명(30만원), 우수 2명(각 20만원), 장려 3명(각 10만원)을 선정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소중하게 모아진 기금이 영천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