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세화고등학교는 16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아침 등굣길 세월호 기억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자치회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어 매해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을 위해 학생자치회에서 직접 메시지를 더해 (사)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세월호제주기억관에서 받은 세월호 배지, 리본, 스티커를 수작업으로 포장했다. 학생자치회에서는 세월호 기억 나눔 캠페인을 활성화하기 위해 SNS 게시를 통해 이를 알리고 등굣길에 세월호 배지 등을 나누며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함께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남주중학교는 16일 공익법인 해피트리의 베트남 독서교육 우수교사들을 제주에 초청하여 진행하는 독서교육 활동 연수에 우리 학교의 학교 급식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적학습공동체의 교육과정 내 독서 후 활동에 대한 수업을 공개했다. 베트남의 독서교육 우수학교의 교장, 교사, 관계자분들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이 일상으로 먹는 학교 급식을 체험하고, 5교시(13:10∼13:55) ‘문제 해결 과정으로서의 읽기’라는 주제로 윤애경 교사의 국어 수업을 참관했다. 이 수업은 교육과정 내 독서 시간 활용 수업으로‘독서 질문으로 비경쟁 토론하기’활동을 진행했다. 사전에 모둠별로 책을 읽고, 읽은 내용에 대해 학생들이 질문지를 작성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모둠별 대표 질문을 선정했다. 모둠별로 이동하면서 다른 모둠과 비경쟁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열린 독서 토론 수업이었다. 참석했던 베트남 선생님은 “서로 환경은 다르지만 교육과정 내 독서 수업 활동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고, 베트남의 수업 활동에 적용해 보고 싶은 면들이 많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사회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4월 15일에 ‘2024 작은도서관 지원마을을 담은 작은도서관 –도서관에서 미(美)를 그리다-’프로그램을 남원 LH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4월 15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다양한 도구와 기법을 활용한 미술 체험이 이루어지며 첫 시간에는 원터치 기법을 익히고 천에 야생화를 직접 그려보는, 천 아트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본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취미 미술 활동으로 일상에서 활력을 얻기를 기대하며, 도서관을 더욱 다양한 문화의 장으로 인식해 자주 방문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유아교육진흥원장 협의회 및 시설 참관을 운영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김순영 원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전국 진흥원장들은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시설 참관 △유보통합 대비 추진사업, 문제점 및 개선 방향 등 현안 문제 토론 △전국 유아교육진흥원 현황 공유 △제주 생태문화탐방 등 미래 교육을 위한 지역별 우수사례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전국 유아교육진흥원장 협의회는 시도별 현황 공유·현안 해결을 통해 교육정책 및 미래 유아교육 방향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김순영 제주유아교육진흥원장은“전국 유아교육진흥원장들은 민주적 소통과 합의를 이끄는 리더십으로 행복 나눔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라며“유아의 전인적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한 유아교육진흥원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어 유아교육 현황 및 현안 해결안 공유를 통해 현장 적용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교육 관련 사진을 수집ㆍ보존하고 박물관 전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하여 4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학교 문화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 대상은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제주 도내 학교의 문화를 보여주는 운동회, 소풍, 수학여행, 수업 시간, 동아리 활동, 입학식, 졸업식 등을 주제로 한 사진으로 사진의 소유권과 저작권을 지녔거나 직접 촬영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참가신청서와 사진 설명서를 작성하여 1인당 5점 이내의 사진을 제주교육박물관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하여 받는다. 접수 마감 기한은 6월 14일이며 우편 접수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4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분원(전농로 88)에서 ‘2024년 수학·SW체험 교실’을 초·중학교 123학급 대상으로 운영한다. ‘2024년 수학·SW체험 교실’은 수학 및 소프트웨어(SW)에 대한 흥미 및 가치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학교급 및 학년에 따라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분원에서 반경 2km 이상 학교는 버스를 제공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학은 ▶'칠교놀이', '별다각형', '펜토미토디폼키링','문살곱셈무드등','테셀레이션','거울큐브','알지오매스 키즈 즐기기','퍼즐램프', '종이축구공', SW 프로그램은 ▶'스크래치 블록코딩', '엔트리 블록코딩', '코듀 블록코딩', '코스페이시스 3D 게임만들기)', '코믹AI웹툰 그리기', '미리캔버스'로 구성됐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2024년 수학·SW체험 교실’을 통하여 수학과 소프트웨어(SW)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가치 인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4월 8일부터 6월 24일까지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초등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학교별 현장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특별프로그램은 시청각 영상매체를 활용하여 충분한 언어 노출 기회를 제공하는 ‘듣기 활동 중심의 외국어 교육 방법’으로, 다양한 영상자료 제공 및 몰입할 수 있는 듣기 환경 조성으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12개의 초등학교가 올해까지 3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지원단은 학교별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고, 우수사례 공유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학교 영어교육 환경이 조성되어 학생들이 영어와 친숙해지고 영어 사용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특별프로그램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6일 학교 현장의 계약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교 신규 행정실장 및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학교 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공사원가계산서 검토, 발주요령 및 공고문 작성하기 등 사례 중심으로 편성했고, 최근 개정된 관련법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나라장터 사용법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실무자들이 평소 어려워했던 궁금증을 해소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어렵고 복잡한 계약업무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쉽게 풀어낸 만큼 계약 실무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와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6일 제주시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학습바우처 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학습바우처 지원단은 언어치료, 정서·심리지원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초학력지원단 중 하나로, 대학교 언어치료학과, Wee센터·학생맞춤형통합지원팀, 제주시학습종합클리닉센터 간의 상시 협력 기구이다. 이번 협의회는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을 통해 학습 바우처를 신청한 학생들의 개인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단위 학교 차원에서 지원이 어려워 전문기관 연계 치료가 필요한 학생에 대하여 신청받고 제주시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언어치료사와 임상심리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심층검사를 실시했다. 그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를 통해 언어학습장애, 난독, 경계선 지능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하여 부모 동반 전문기관 연계 치료 지원을 결정했으며, 전문기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은 제주시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언어치료사가 학교에 방문하여 중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 결과에 대하여 해당 학생의 담임 및 담당 교사 컨설팅을 통하여 지원 절차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생상담 지원 자문단’을 운영한다. ‘학생상담 지원 자문단’은 도내 초·중·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서 위기 학생 관리 및 지도에 대한 자문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자문위원 10명과 전문위원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대일 멘토링, 수시상담, 학교 방문 자문활동으로 이루어진다. 학생 지도 과정에서 접하는 소소한 문제에서부터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이해하고 성장을 돕는 상담, 지도, 관리 등에 대한 자문이 가능하며, 자문단은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위기 사례에 대해 다각적인 측면에서의 지원을 고민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정서적 안녕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