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9일 시장실에서 태산GRP(주) 이효원 대표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태산GRP(주)는 건설, 토목납품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이날 이효원 대표는 시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월에도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는 이효원 대표는 “멀리서도 항상 영천을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해왔고,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행복한 영천을 만드는 데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가 고향이 아님에도 고향처럼 여기고 기부에 동참해 주신 이효원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하게 모아진 기금은 영천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8일 의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연계하여 관내 치매노인 실종예방 및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성군에서 하반기에 추진 중인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 사업 지속 추진 방안 △치매노인 실종 신고시 정보 공유 △치매보듬·친화마을 주민 대상 교통안전교육 △기타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의성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하반기에는 의성군치매안심센터와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해 더욱더 힘쓰고자 한다. 또한,‘치매보듬·친화마을’주민 대상 우리 지역 특화사업인'찾아가는 실종제로 사전지문 등록'과 겸하여 교통관리계와 협업을 통한 어르신들의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을 병행한다면 보다 나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의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치매환자 및 실종 고위험군 등을 위해 의성경찰서와 치매안심센터가 적극 협력하여 치매 대상자가 있는 가족들의 불안감을 경감시키고, 실종 시 적극적인 공조로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 △재실종 방지를 위한 실종예방지원 물품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의성군 지역 청소년들과 가톨릭 상지대학교 대학생 36명이 함께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시와 서울시 일원으로 멘토-멘티 하절기 진로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성장산업과 꿈의 방향성을 확립하고 진로의 탄력성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청소년 2명과 가톨릭상지대학교 대학생 멘토 1명으로 각 조를 구성하여 ▲미래형 진로시뮬레이션 클래스를 통한 참여활동▲카이스트 캠퍼스 및 비전관 견학 ▲현직 멘토들이 전달하는 직업강연 ▲미래교육박람회 관람 등으로 구성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미래의 진로상담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진로체험 캠프에서의 경험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의성군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도시지역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4년 제2회 의성군 귀농귀촌체험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며, 참가 대상은 의성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예정자로, 모집 인원은 40명 내외이다. 체험투어 운영일자는 9월 27일로 예정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실습교육장, 귀농 고추 농가와 사과 농장을 방문하고, 마늘 교육농장에서의 마늘 가공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 모집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 신청서를작성하여팩스)또는이메일로제출하면 되며 선착순마감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체험투어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의성군의 다양한 농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월 15일 보건복지부 주관‘2024년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에 3년 연속 공모 선정되어 국비 2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은 노인 인구 급증에 따른 치매환자 증가로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단위 치매 돌봄서비스 활성화 및 치매 친화적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앙치매센터의 치매안심마을이 경북광역치매센터의 치매보듬마을로 연계되어 진행된다. 지난 2022년에는 인지 개선 프로그램인“행복한 동행”'기억 보듬학교'를 치매보듬마을 2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2023년에는‘AI 돌봄 로봇’, 지역주민 대상‘디지털 역량 강화교육 스마트폰 스쿨’, 국립산림치유원과 연계한‘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매안심마을에 찾아온 스마트한 돌봄 이야기'를 치매보듬마을 3개소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사회 참여 분야에서 치매보듬마을(금성면 탑리2리·봉양면 삼산1리·비안면 서부1리) 내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일상 돌봄 및 각종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랑의 공동체 조성 △전문 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은 오는 31일 오후 6시, 안계위천변 특설무대에서 국내 톱가수들이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2024 의성썸머뮤직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 동·서부지역 문화 불균형 해소 및 국내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국카스텐, 거미, 케이윌, 장혜진, DK(디셈버), 이브, 로키드 등 총 7팀이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하고 짜릿한 락밴드의 음악과 서정적이고 감동적인 정통 보컬리스트의 음악을 동시에 선사해드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의 소상공인들과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먹거리부스존과 지역 관광지 소개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썸머뮤직페스타가 올여름 무더위도 시원하게 날려 줄 것”이라며 “더 큰 감동을 선사해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가 지역화폐 포항사랑상품권과 연계한 택시 호출 공공앱 ‘타보소 택시’를 내달 출범한다고 12일 밝혔다. 타보소 브랜드는 포항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내 스마트교통 분야 서비스들의 통합 브랜드로, 타보소 앱을 설치하면 ‘타보소 DRT’, ‘타보소 관광’, ‘타보소 택시’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인 ‘타보소DRT’와 관광택시 ‘타보소 관광’은 지난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택시 호출 서비스인 ‘타보소 택시’가 최종 주자로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타보소 택시’는 모바일 앱으로 택시를 호출하는 서비스로 기존의 카드결제와 더불어 지역화폐인 포항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하는 기능이 추가된 지역형 택시호출 서비스이다. 시는 대기업의 택시호출 플랫폼 시장 독식에 따른 과도한 호출중계 수수료와 강제배차 등 근무 여건이 열악해지고 있는 택시업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지역택시업계의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타보소 택시를 이용할 경우 택시 기사와 이용 승객의 호출 중계 수수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해수욕장 및 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위생점검에 나선다. 합동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 관계자 30명과 함께 한다. 지도점검은 3개 반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총 400여 개소 영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위생업소에 대해서는 비위생적 식품취급, 식품보존 및 유통기준, 조리된 음식의 보관 및 조리장 위생상태 등의 적정 여부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등을 확인하다. 또 숙박업소는 숙박 요금표 게시, 침구류 위생관리 실태 점검 등 공중위생법 준수사항을 중점 살펴본다. 한편 지난 9일에는 나정해수욕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친절한 손님맞이 응대, 가격표시,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철저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장세용 식품위생산업과장은 “해수욕장 등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가 여름 휴가철 이동 및 냉방기기 사용으로 인한 호흡기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수는 7월 한달간 1주차(91명)보다 4주차(465명) 5.1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수족구 등 각종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다발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주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내 확산 방지와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 감소를 위해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과 지속적인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시설 내 10명 이상 집단발생 시 역학조사 및 감염관리, 방역 물품을 지원하여 전파 차단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코로나 치료제 수급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제기관과 수요량을 잘 조정하며 수급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올 10월 중 코로나19 백신을 도입해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미혼 남녀들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기획한 ‘청춘 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애프터파티를 끝으로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는 미혼 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의 뒤풀이 격인 애프터파티를 통해 총 5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사는 곳과 직장이 같은 지역인 데다, 참가자들의 신원까지 꼼꼼히 검증된 만큼, 이들이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경주에 주소지를 둔 20 부터 39세 직장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모집 기간 참가자들로부터 혼인관계증명서(상세)와 재직증명서를 별도로 받는 등 철저한 신원 확인을 통해 청춘 남녀들의 만남에 만전을 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