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즐거운 신체 활동을 위해 동부 관내 초·중학교 31개교, 특수교육대상자 170명을 대상으로 ‘꿈지락(樂)’특수체육 프로그램을 오는 7월 26일까지 운영한다. ‘꿈지락(樂)’ 프로그램은 교당 최대 10시간씩 찾아가는 맞춤형 체육 활동으로, 장애 학생들의 체력과 건강 증진은 물론 도전 정신, 협동심, 사회성,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발굴하는 데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초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콘 달리기, 동물 요가, 텐션 로프 달리기, 고깔콘 낚시, 놀이 체육 활동인 파라슈트 운동, 스태킹 활동, 달팽이 놀이, 표적 놀이 멀티 보드 등으로 구성됐다.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팔공중 김◯◯학생은 “꿈지락 체육시간에 하는 놀이가 너무 재밌다.”라고 말했고, 시지초 김◯◯학생은 “휠체어에 앉아 있어도 내가 좋아하는 체육을 할 수 있어서 재밌고 신났다.”라며 웃어 보였다. 입석중 특수교사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개별 특성에 맞는 체육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워한다.”라고 말했다. 이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미술작품과 예술활동 감상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과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시교육청 동관 1층 로비에서 장애학생 작품 전시회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는 친구’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특수학교(학급) 학생들이 만든 책 출판물 3점, 그림, 조형물 등 미술작품 16점,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빛솔합창단과 예술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의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활동 영상 등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 작품은 특수학교의 일상을 담은 ‘그냥, 우리학교 이야기’, 책 짓는 아이들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제작한 캐릭터와 스토리를 책으로 구성한‘옷장을 접수한 장난감들’, 시각장애학생 4명의 시 작품을 담은‘작은 시인들의 재잘거림’등 3편의 책, 자폐성 장애학생 작품인 ‘국민의 얼을 지탱하다’,‘코끼리’, 지적장애학생 작품인 ‘음식행성’,‘예아람 5호차 버스’, 시각장애학생 작품인 ‘너도 꽃, 나도 꽃’,‘우리들의 종이학’등이며, 이 밖에도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가 세상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디지털 매체를 바르게 활용하고, 정보화 기기 사용 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바른 디지털 매체 활용’교육'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①바른 스마트기기 활용, ②건전 게임 이용, ③사이버범죄 예방 등 3가지 주제 중에서 학교에서 희망하는 주제에 맞는 전문 강사의 방문 교육으로 진행되며, 관내 초ㆍ중ㆍ고 165교, 학생 3만 8천여 명이 참여한다. ‘바른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은 ‘바른 ICT 진로교육과 체험교육’으로 구성되며, 대구스마트 쉼센터 소속 전문 강사들이 스마트폰의 순기능과 역기능, 미래 사회의 ICT 핵심기술 이해, 인공지능ㆍ가상현실ㆍ메타버스의 이해와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건전 게임 이용 교육’은 게임물관리위원회 전문 강사들이 적정 등급 게임물 이용, 게임 내 에티켓 준수 등의 내용으로 인터넷 도박을 예방하고 자기 조절 능력 함양을 통한 게임 과몰입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찾아가는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은 현직 경찰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해킹, 인터넷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후원회는 지난 11일 회원 10여명과 함께 소보면에 있는 기초수급 독거 노인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건강상의 이유로 거동이 어렵고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를 발굴해 집안에 오랫동안 방치되어있던 생활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폐자재 및 풀로 뒤덮여진 마당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을 지켜보던 어르신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했고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행복하게 살아가겠다며 활짝 웃었다. 박영선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귀한 시간을 내주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힘들었지만 즐겁게 봉사했다. 그리고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어르신을 생각하니 기쁘다”라고 말했다. 사공명상 소보면장은 “회원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어르신의 집이 밝아졌고,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1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9가구에 지난달에 이어 정성을 듬뿍 담은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웃사랑과 자원봉사 정신으로 마음을 모은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새벽 일찍 농사일을 끝내고 오후에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 모여 건강한 국과 반찬을 만들어 해당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매달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건강한 반찬나눔 봉사를 하는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의 한결같은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강북소방서 주관으로 4월 11일 오후 2시 군위군 의흥면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산불상황을 가정한 산불진화합동훈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훈련을 위해 강북소방서 군위출장소 14명, 군위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6명과 소방차 3대, 산불진화차 2대가 투입되고 119부계지역대, 군위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군위군과 강북소방서 간 합동훈련으로, 산불상황 발생 시 소방과 ⬌ 군위군 간 산불진화장비 사이에 호환 가능한 연결금속구 활용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체계적인 진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군위군 산림새마을과장은 ‘소방서와 산불방지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산불방지를 위한 등산객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이 4월 11일 13:40 대구한실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재능기부를 위한 환경교육프로그램 일일강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흥원 청장의 대구한실초 방문은 대구지방환경청에서 대구늘봄학교에 재능기부 의사를 밝혀 이뤄졌으며, 대구환경교육센터 전문강사진도 함께 참여했다. 서흥원 청장은 전문강사와 함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습지에 사는 동물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고, 퍼즐 맞추기와 목걸이 꾸미기 등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구한실초등학교는 올해 3월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입생 101명 중 94명(93.0%)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대구남부도서관, 외부강사 등이 참여하여 그림책이 좋아지는 놀이수업, 비누공예, 뮤지컬, 캘리그라피 등 10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역의 공공기관, 대학 등과 협력하여 늘봄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태국 국립 탐마삿대학교와 바이오센서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국제협력연구를 추진한다. 탐마삿대학교는 태국 총리와 정치인, 은행 총재 등을 배출한 태국 명문대학으로 2022년 11월 케이메디허브와 아시아·태평양 임상연구 컨퍼런스(FERCAP 2022)에서 국제협력연구 및 인력교류를 논의한 것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양국 간 협력의 초석을 닦아왔다. 이번 국제협력연구는 2023년 4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양국 간 의료연구 교류를 위해 추진됐다. 교류를 위해 케이메디허브로 파견된 탐마삿대학교 박사급 연구원 Artitaya Thiengsusuk와 Nadda Muhamad는 4월 한 달간 각 ▲압타머 센서를 활용한 당뇨병 등 만성질환 고감도 진단 기술 ▲전기화학적 당화혈색소 고감도 바이오센서 공동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는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진단의료기기팀 박지웅 선임연구원이 압타머 센서를 활용한 당뇨병 등 만성질환 고감도 진단 기술을, 의료융합팀 최종률 선임연구원이 전기화학적 당화혈색소 고감도 바이오센서 공동연구자로 함께 한다. 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임직원 참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기념하여 환경보호 실천 정책의 일환으로 대구 동구 혁신도시 및 안심역 일대의 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 현장에는 케이메디허브 임직원 50여 명이 참가해 쓰레기를 수거하며 공공기관으로서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케이메디허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4년도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15명 청년예술가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4월 8일 개최했다. 이날 7기 청년예술가들 간의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향후 2년간 지역에서 우수한 작품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은 대구 지역 35세 이하 청년예술가들에게 2년간 재정, 활동, 홍보를 지원해 지역 예술계의 미래를 밝힐 유망 예술인 양성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은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해 매월 창작지원금 80만 원의 재정지원과 공간 및 멘토 프로그램을 제공받으며 대구를 대표하는 7기 청년예술가로 2년간 활동한다. 7기 청년예술가는 총 15명이며 분야별로 연극 분야 △이상명(연출) △정창윤(연출) △김이수(연기) △박지훈(연기) △황현아(연기), 시각예술 분야 △류은미(설치미술) △신명준(설치미술) △황병석(설치미술), 음악 분야 △이진하(바이올린) △전지윤(비올라) △이상규(성악) △홍종원(작곡), 무용 분야 △최재호(한국무용(창작), 전통예술 분야 △김나혜(국악 작곡), 영화 분야 △장주선(연출·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