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의 자녀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5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특수교육 대상자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 학부모 연수’를 했다. 연수 주제는 ‘내 자녀의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로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오세형 팀장이 강사로 나서 가정에서의 역할과 준비, 취업사례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내 자녀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생각해 보고, 미래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를 카드로 작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장애 학생이 취업에 성공하려면 생애주기에 맞는 길잡이로서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자녀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알찬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청백리실천반의 본격 활동을 시작으로 청렴도 최상위 도약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월 감사관을 반장으로 본청과 교육지원청 부서 팀장 등을 위원으로 한 ‘청백리 실천반’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25일 소통나눔실에서 청백리실천반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본청 유·초·중등교육과, 체육예술건강과, 총무과, 노사협력과의 각 팀장과 교육지원청 행정지원팀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중점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세부 과제들의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 담당 기관(부서)과의 협조로 청렴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자율적 반부패 청렴 과제도 발굴하고자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최상위권 수준의 청렴도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지역 내 직업계 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25일 울산여자상업고, 울산애니원고를 시작으로 27일에는 울산미용예술고, 울산상업고, 울산생활과학고를, 29일에는 울산기술공업고를 방문한다. 천 교육감은 25일 울산여자상업고와 울산애니원고를 방문해 학생들의 전공실습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 자치활동 현황 등을 살폈다. 교사와도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변화와 발전을 중점 과제로 두고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고졸 취업 활성화와 지역 정착 확대를 주제로 공모한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사업에도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자 유기적으로 협력·지원하는 체제다. 울산교육청은 시청과 협력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단계별 학생 맞춤 진로 설계 수업을 체계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25일 강동동 장등마을회관 근처에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진행했다. 북구는 봄철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 지난달 말 부터 이달 중순까지 농가의 신청을 받아 이날 파쇄작업에 나섰다. 이날 작업단은 참깨와 옥수수, 과수 전정가지 등 인근 농가의 영농부산물을 모아 한꺼번에 파쇄작업을 실시했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고는 불을 피우는 행위가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이 자주 발생한다. 지난 10년간 전국 산불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입산자 실화가 33%로 가장 많았고, 소각이 25%로 뒤를 이었다. 북구 지역 역시 지난 10년간 23건의 산불 중 입산자 실화가 11건, 소각이 5건으로 나타났다. 파쇄작업을 신청한 한 농민은 "고춧대나 들깻대를 불에 태우면 연기도 많이 나고 불이 날까봐 걱정도 되는게 사실이지만 처리하는 것이 어려웠다"며 "이렇게 찾아와서 파쇄작업을 해주니 농가 일손도 덜게 되어 봄 영농철을 앞두고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북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취업을 위한 자존감 높이기’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애설계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퇴직자 등 신중년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자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재취업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힘을 얻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세곤)가 25일 군청 문수홀에서 ‘고독사예방 지도자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1인 가구를 비롯한 핵가족 증가로 고독사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고독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위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고립상태에 놓인 이웃을 미리 살피고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지도자를 양성해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이날 교육은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로 화제가 된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맡았다. 김 교수는 고독사의 개념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으며, 부산과학대학 장례복지과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명이 10회기에 걸쳐 교육을 받고, 고독사 예방 지도자로서 향후 읍면 협의체 위원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고독사 문제는 민관이 협력해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민관 협력으로 다양한 인적 안전망을 구성해 주변의 고독사 위험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5일 언양강변 공영주차장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하천변 공영주차장 차량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주군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경찰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로 하천변 주차장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단계별 기상 상황에 따라 주차 차량 소유주에게 신속한 상황전파로 차량 이동을 유도하고, 위급시 견인차량이 직접 안전지대로 차량을 대피시키는 과정을 훈련했다. 또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구축한 차량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을 운영 점검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자연재해와 재난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난 대응을 위해 구축한 차량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과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해 자연재난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 9명이 참여해 △ 23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실적 △ 24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방향 △ 아동복지기관 간 복지서비스 정보 공유를 내용으로 기관 간 상호 소통했으며, 논의된 내용은 사업운영 및 아동통합사례관리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내 아동복지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 제공을 위한 각종 지원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0~12세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올해 250여명의 사례관리 대상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 등 총2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혹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민간위탁사업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간위탁사업장 안전보건 교육 계획’을 실시했다. 남구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 시행으로 법 적용 대상 사업장이 확대돼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도 중대 재해 발생 시 형사처벌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한국안전기술협회 주철진 전문강사를 초빙해 중대 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 내용은 △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 민간위탁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 사업주의 안전보건조치 의무사항 등으로 진행했으며, 참여한 사업 담당자들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울산 남구는 교육이 종료 후 각 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빈틈없는 종사자 안전 환경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3월 25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어르신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백세 운동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해 전문 운동강사가 전신 스트레칭부터 여러 가지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 등 다양한 운동법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무료 원스톱 건강체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운동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며,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대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