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 행안면은 지난 19일 행안면사무소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업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활동 중에 심뇌혈관질환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예방관리 교육 및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조치 방법 등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실시했다. 행안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하고 “무엇보다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에 특별히 주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지난 20일 부안온가족센터에서 새활용 양말목 편백 안마봉을 만들어 나눔활동을 하여 환경과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의 네 번째 활동으로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새로운 가치의 물건을 만들어 내는 친환경 봉사활동으로 봉사에 참여한 공무원은 물론 자녀들에게도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 봉사단원은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정말재밌었고, 앞으로도 엄마와 함께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여 우리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보탬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안군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지난해 3월 25일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실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또 찾고 싶은 지역만들기에 동참했으며, 지난해 7월과 11월에는 각각 친환경 샴푸바와카스테라를 만들어 지역의 이웃들에게 기부한 바 있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은 물론 지역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부안군 관계자는 “반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7월 8일부터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경로당 등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 등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련 교육의 필요성이 심화함에 따라 응급구호 역량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7월에 실시한 교육은 전북소방본부 김재민 소방장을 초빙하여 실시했으며, 총 49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응급처치법 이론 교육 후 △흉부 압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8월 이후에도 관련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여, 심정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의 귀중한 생명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계속해서 관련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관련 문의는 부안군보건소 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터미널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상생협력상가(부안읍 봉덕리 574-13) 4개소(제3·4·6·10호) 입주자를 22일 10시부터 오는 8월 2일 오후 6시까지 12일간 경쟁입찰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찰은 행정안전부 지정정보처리장치인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진행되며, 사용료는 최고가 낙찰을 통해 산정된다. 연간 기준 임대료는 점포 낙찰 금액에 따라 달라지고 2년차부터는 최초 임대료에 공시지가 상승률을 반영해 조정한다.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이며 1회 연장하여 최대 6년까지 가능하다. 청소년보호법 제2조 제5호에 따른 청소년유해업소 또는 일반사무실은 입찰이 제한되며 부안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은 둔 18세 이상 개인 및 법인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한편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요 시설 외에도 지역주민 및 방문자를 위한 쉼터와 전시공간이 함께 조성돼 터미널 주변 상권 활성화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상생협력상가 입주자 모집을 통해 터미널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고 생기를 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은 오는 8월 총 4회에 걸쳐 ‘2024년 방과 후 한자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주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방과 후 한자교사 연수’는 전주지역 초등학교 방과 후 한자교사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오는 8월 6일과 7일, 12일, 14일 총 4일 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는 △게임으로 익히는 한자 1, 2(최상근 성균관대 강사) △한시를 통한 인성 함양과 문해력 신장, ‘붓’과 한문 그리고 집중과 명상(김병기 전북대 명예교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은 오는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방과 후 한자 교사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한문 고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성을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교육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고전번역원의 부설 교육기관인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은 한문 고전과 문헌을 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시아의 실리(實利)콘밸리를 꿈꾸는 전주시가 대한민국 청년 창업가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지원한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전국 규모의 창업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한다. 전국 창업자와 투자사 관계자 등 1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창업경진대회(디데이) △유망 창업기업 제품박람회 △K콘텐츠 특화 전주한옥마을 워케이션 및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창업경진대회인 디데이에 참가한 팀에는 최대 3억 원의 투자 검토와 함께 디캠프 프론트원 1년 6개월의 입주 기회가 주어지며, 디데이 얼라이언스의 후속 투자 검토도 이뤄진다. 이 가운데 디데이 우승팀인 ‘디캠프상’ 수상 기업에는 디캠프·프론트원 우선 입주권과 더불어, 서비스 홍보를 위한 300만 원 상당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올 연말까지 디캠프에서 선발한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혁신기술 스타트업이 겪는 상용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공공 실증을 지원해 기술과 성능을 검증하도록 지원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소리의 고장 전주의 주말이 전통 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조선팝’의 열기로 가득 채워진다. 전주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총 4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2024 전주 조선팝 상설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조선팝 상설공연은 전주시민과 관광객에게 전통국악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해석을 더한 다양한 조선팝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만들고, 지역 조선팝 예술가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해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야외 거리공연 형태의 이번 조선팝 상설공연은 에코시티 세병호공원에서 4회, 혁신도시 엽순공원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인근 용호공원에서 각각 3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26일까지 이번 조선팝 상설공연에 참가할 조선팝 예술가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조선팝 공연을 30분 정도 단독해서 선보일 수 있는 전주(전북)에서 활동 중인 개인 또는 단체이다. 시는 서류 및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야외 거리공연 무대가 제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고등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11개 시립도서관에서 어린이 390여 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4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도서관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놀이와 책을 결합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 읽기와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총 2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은 △양말목 캠핑전구 만들기, 그림책 클레이(꽃심) △레고로 떠나는 여름이야기, 시원한 물속의 빛나는 여름(완산) △시나몬 캠프파이어, 덥지만 맛있는 간식은 먹고 싶어!(삼천) △바다 무드등 만들기, 나만의 도어벨 만들기(서신) △꿈꾸는 어린이 예술가, 바다 비누 레시피(평화) △유아미술, 테마형 역사체험(효자) △빛나는 너와 함께 즐거운 책놀이, 여름 풍경을 담은 젤 캔들 만들기(송천) △벌레퇴치 천연소품 만들기, 그림책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에 남원시가 최종 선정돼 최대 국비 2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규모 집적화된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을 위해 사업부지 매입 후 용·배수/전기/통신 등의 농업생산 기반을 조성하여 농업법인에 분양하여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총 16개 시·군이 신청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사업부지 적정성, 부지 활용 계획의 구체성, 스마트팜 수요 적정성, 추진의지 등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남원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대산면 수덕리 일원으로 16.1ha 규모로 2026년까지 국비 최대 240억원을 투입하며, 스마트온실, 청년 창업 스마트팜, 공동이용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방식은 농어촌공사에서 부지를 매입하고 기반을 조성한 후 농업법인이 민간투자 등을 활용하여 농어촌공사가 조성한 사업부지를 매입하여 대규모 스마트 농업단지를 개발하고, 남원시는 일부를 기부채납 받아 청년창업형 스마트팜 단지로 만들 예정이다. 최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현재 시내버스 노선의 일부를 조정 변경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노선변경은 일부 감회 운행되어왔던 시내버스 노선의 정상 운행 재개와 신규 택지개발지 교통편의 제공, 행복콜버스 운행구간 조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선 코로나 시기 시내버스 운송회사의 경영악화를 이유로 일부 감회 운행되었던 옥서 문화마을 방면(2번), 옥구 오산촌마을 방면(13번) 등 6개 노선은 정상 운행 재개를 결정했다. 또한 기존 군산역 종점지를 금강미래체험관(구 철새조망대) 노외주차장으로 임시 변경하여, 신역세권 인근 통행 시민들과 군산역 이용 승객들의 교통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신역세권과 디오션시티 택지개발지구로의 일부 노선(61번, 88번, 89번)은 우회 운행된다. 향후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 확대와 도심권 3050 정책 반영을 위한 시간표 조정을 통해 정시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승객이 부르면 달려오는 수요응답형(DRT) 행복콜버스와 시내버스가 중복으로 운행되고 있는 임피면, 서수면, 대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