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건설공사, 유지보수공사 등 공사감독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건설공사 안전보건관리 실무 매뉴얼’교육을 실시했다. 2022년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무원의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명시하고 있고,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적용범위가 50인 미만의 건설현장까지 확대 시행돼 산업 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건설공사 시행 시 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설계, 착공, 시공, 준공에 이르는 각 단계별로 안전보건 관련 중점관리사항과 공종별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위험요소 파악 및 감소대책 등 건설공사 전반의 안전보건 관련 사항으로 공사감독 업무를 하는 실무자가 바로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헀다. 이와 함께, 현재 시공 중인 건설공사 현장 점검 및 건설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부서의 안전보건관리 사항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시행중인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서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장생포 고래 문화특구 일원에서 ‘그린 차박 페스티벌 in 울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로 지난해 150만 명이 방문한 남구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전국에 알리고, 색다른 봄나들이를 꿈꾸고 있는 전국캠퍼들에게 친환경 차박 캠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3월 25일부터 4월 14일까지 울산신문사 홈페이지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120팀(일반차량(승용차, SUV 등)100팀, 캠핑카‧트레일러 20팀)을 모집한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 폭발적인 경쟁률을 고려해 올해 참여인원을 30팀 더 늘렸으며, 공해 저감 실천과 친환경 이미지 제고를 위해 수소‧전기차 참여자는 우선 선정하고, 참가자 발표는 다음달 15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첫날에는 올해 새롭게 쉐프와 함께하는 BBQ 파티가 진행되고, 애니메이션 관람 등 야외 영화관이 문을 연다. 둘째 날에는 해피관광카드를 이용한 고래문화특구 트레킹 체험으로 장생포문화창고를 반환점으로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4월부터 청년 창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창업 이론에서 실습까지 One-Stop(원-스톱) 창업 교육인‘울산 남구형 청년 창업가 육성 교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울산 남구형 청년 창업가 육성 교육’은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총 17회에 걸쳐 운영되며, 1회 차‘창업 초기 마인드 셋’을 시작으로‘사업계획서 작성, 창업트렌드 & 스타트업 생존 로드맵’등의 기본 교육과 브레인스토밍 및 상권분석,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상세페이지 제작 등 심화 교육으로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선배 창업자 사업장 방문을 통한 경영 노하우 공유 등 체험형 프로그램, 1:1 맞춤형 컨설팅 등 보다 실질적인 창업 특화 교육으로 창업 성공에 한걸음 다가 갈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리고, 6~7월에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창업기업 4개사를 선발하고, 초기 창업비용도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신청기간은 4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 남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3월 25 오후 3시 김두겸 울산시장이 문화·창업복합공간으로 재탄생중인 종하이노베이션 건립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공사와 관련된 울산시 8개 부서와 시공사인 케이시시 아이&시(KCC I&C) 관계자도 함께한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시장은 공사 진행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어 입주예정시설 등을 둘러보며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종하체육관이 체육뿐만 아니라 디지털 교육, 창업, 문화까지 아우르는 복합공간인 종하이노베이션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라며 “올해 10월까지 잘 마무리해 울산시민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종하이노베이션센터는 고 이종하 선생이 지난 1977년 울산시에 기부한 종하체육관의 시설이 노후화되자 2020년 장남 케이시시(KCC) 정보통신 이주용 회장이 300억 원 이상의 건축물을 대를 이어 기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건립이 추진됐다. 이곳에는 다목적체육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역사전시관, 청년거점검공간, 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직업교육훈련 '경리전문사무인력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직업훈련은 다파컴퓨터디자인 학원에서 경력단절여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 53일 총 212시간 ERP 회계·인사 2급, 전산회계 2급, ITQ OA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 중심으로 진행된다. 동구는 3월 25일 오전 9시30분, 남구의 디파컴퓨터학원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을 통해 경제활동에 대한 욕구를 가지고 있는 여성에게 전문적인 교육, 취업정보, 체계적인 취업 준비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취업에 대한 자신감 향상, 지역 내 여성의 취업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새일여성인턴 사업’, ‘집단상담 프로그램’, ‘첫 월급데이 운영’ 등 기업과 취업자·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전시장에서 개최된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관광박람회는 경상남도, 창원시 주최로 열리는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로 경상남도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와 국내외 관광 관련 업체 108개사가 참가해 302개 부스를 운영했다. 울산 동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봄을 맞이하여 걷기 좋은 명소인 울산 동구 해파랑길 8코스, 9코스와 대왕암공원, 슬도, 일산해수욕장, 주전몽돌해변 등 주요 관광지,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대하여 홍보했으며, 최신 관광 소식과 행사, 동구의 주요 맛집, 카페, 체험 장소에 대한 정보를 홍보하는 관광인스타그램(@donggu_island) 팔로우 시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룰렛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구 관계자는 “올해는 더 적극적인 관광홍보관 운영을 위하여 서울, 부산뿐만 아니라 경남관광박람회에도 참가하게 됐으며, 본격적으로 여행 활성화가 시작되는 봄철을 맞이하여 동구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출신 가수 박군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 박군은 지난 23일 열린 ‘제5회 울주 작천정 벚꽃축제’ 개막식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군수와 김영철 군의장, 가수 박군과 그의 팬을 비롯한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가수 박군은 울주군 언양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울산에서 보냈다. 15년간 직업군인으로 근무하다 2019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박군은 고향인 울주군에 살던 유년시절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받은 도움을 돌려드리고자 자선공연, 기부 챌린지, 수익금 불우이웃돕기, 고향사랑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가수 박군은 “고향사랑기부로 고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내 고향 울주가 행복하고 활기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마음이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 주관으로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서 홍보관 운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주 홍보관은 ‘Ulju Tour Express’라는 관광지 택배 콘셉트로 울주의 대표 관광자원인 간절곶, 진하해수욕장 등 8개소를 2개 코스로 나눠 홍보했다. A코스는 외고산 옹기마을, 간절용사 솔라봇,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야경 순이며, B코스는 울주 반구대암각화, 천전리명문과암각화, 자수정 동굴나라,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번개맨 체험관, 언양불고기가 포함됐다. 또한 울주관광 SNS(울쭈트립/@ulju_trip) 팔로우 핀볼 이벤트와 가고 싶은 울주 관광지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행사로 박람회 기간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울주 홍보관 내 울주 8경 중 하나인 ‘가지산의 사계’의 가지산의 봄을 실사 포토존으로 구성하고, 가지산 정상석과 함께 사진 인화 이벤트를 진행해 울주 관광 홍보뿐만 아니라 관람객의 재미와 만족도를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울주군 관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교육 경험이 풍부한 선배 교사(멘토)와 신규교사(멘티)가 함께 하는‘신규교사 함께 가기 멘토링'를 운영한다. ‘신규교사 함께 가기 멘토링’은 선배 교사(멘토)와 신규 교사(멘티) 간 학교생활 적응과 수업 전문성 향상, 생활지도 등 교직 생활 전반에 대해 함께 고민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선배 교사와 후배 교사는 수시로 모여 교육 경험을 나누고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한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유치원 8명, 초등학교 100명, 중학교 18명, 고등학교 50명 등 총 176명의 신규교사와 선배 교사 52명이 참여한다. 선배 교사 1명과 신규 교사 3~6명이 조를 이뤄 총 52개의 조가 1년간 운영된다. 교육연수원은 지난 20일 교육 경험이 풍부한 선배 교사(멘토) 52명을 대상으로‘신규교사 함께 가기 멘토링' 설명회를 운영했다. 선배 교사들은 신규 교사들의 사전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 교사와 친해지는 방법 등을 공유했다. 류해수 울산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선‧후배 교사들 간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평화롭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경주시 도영농원에서 ‘자녀와 딸기 수확 체험교육’을 했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맞아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오전·오후로 나눠 유·초·중학교 자녀와 학부모 각 20팀씩 모두 40가족 80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학부모 교육은 교육 신청 단계부터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으로 신청자가 770여 명에 육박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은 자녀와 학부모가 한 팀을 이뤄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봄철 딸기 수확을 앞둔 농장을 찾아가 직접 딸기를 따보고 딸기 음료(라테)와 딸기 과자(와플)를 만드는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체험하는 동안 아이가 흥미를 느끼고 정말 즐거워했다”라며 “늘 마트에서만 보던 딸기가 실제로는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자라 우리 식탁까지 오는지 아이와 함께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하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녀와 부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