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7월 1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44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 ‘공감드림’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학교폭력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학생 간 상호 친밀감 조성,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교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전문상담(교)사 미배치교를 우선 지원하며, 수영구·해운대구·기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퀴즈와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복한 학급을 만들기 위한 실천적 노력 방안을 모색해 보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15일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 82개 원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교육·방과 후 과정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 지원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유아 공교육을 강화하고, 유아의 배움과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맞춤형 방과 후 과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장학사·주무관 등 2인 1조, 2팀을 지원단으로 꾸려 현장을 지원한다. 이들 지원단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체험 중심 인성교육, 수업 나눔·학습공동체 운영, 부모 교육 및 가정과의 소통, 안전교육 등 분야를 나눠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나선다. 또한, 학부모가 만족하는 방과 후 과정 운영을 위해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전반적인 운영 관리,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중점을 두고 내실 있는 방과 후 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유치원별 특색있는 교육 중점 사항을 공유하고, 유치원의 자율적인 변화와 성장을 촉진하는 문제 해결 중심 맞춤 장학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해운대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 ‘올(ALL)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7일 오전 8시 경주 일원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제1차 중학생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분 탐방’ 중심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천년 왕국이었던 신라를 이해하고, 학생들의 성숙한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학생들은 경주 도심의 노서동 고분군, 천마총과 외곽의 성덕왕릉, 원성왕릉을 중심으로 체험활동에 나선다. 또한, 역사 교사의 해설과 함께 신라 형성기부터 쇠퇴기까지 시대 상황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와 함께 ‘DIY 석탑 만들기’, 지역특산품 ‘경주빵 만들기’ 활동을 통해 역사와 지역을 이해하는 활동에도 참여한다. 제작물은 온라인 플랫폼인 패들렛(Padlet)을 활용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역사·문화탐방이 학생들에게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감수성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1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북부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교원의 예술 교과 지도 역량과 심미적 감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참가 교사들을 2개 반으로 나눠, 총 4차례의 집합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아이들 마음을 살피는 영화 읽기’,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인물 그리기’, ‘교실 속 음악 이야기’, ‘뮤지컬 감상 및 토크’ 4개 주제에 대해 강의·체험·실습·토의·토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한다. 또한, 연수는 복합문화공간, 갤러리카페, 문화의 전당 등 지역 내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문화·예술 전문가와 함께 진행한다. 일상적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교사들의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의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일상적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늘려, 현장의 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 신규·저경력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유치원 신규 및 저경력 교사 성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유치원 신규·저경력 교사들의 학급경영·수업 능력 등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별 집합 연수, 교사 맞춤형 멘토 & 멘티 컨설팅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집합 연수는 17일과 31일에 2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지혜나눔터에서 진행한다. 17일 연수에는 김보선 풀꽃유치원 원감이 나와 사립유치원 신규·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학급경영과 유아 생활지도에 대해, 31일 연수에는 김슬아 해빛유치원 교사가 나와 공립유치원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학급경영과 놀이 중심 수업에 대해 각각 강의하고 사례를 나눈다. 6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 운영하는 멘토 & 멘티 컨설팅은 공·사립유치원 신규·저경력 희망 교사와 관내 고경력·우수교사를 매칭해 평소 궁금해했던 주제를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이 워크숍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동구희망교육지구는 17일 오후 5시 동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2024년 동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올해 6기를 맞이한 ‘동구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자방자치단체의 정책·사업 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 제안을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 청소년·교육·환경 등 정책 의제 발굴, 제안을 통해 학생들의 지역사회 자치 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20명으로 구성된 제6기 의회는 17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발대식은 제5기 의장 축사, 위촉장 수여, 2019∼2023 활동 경과 및 2024 운영 계획 안내, 지도 교사·의원 소개 등으로 진행한다. 발대식 후 이들은 의장단 선출, 분과별 활동 등에 나선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오는 7월에 열릴 예정인 ‘정책 제안식’에서 직접 조례안을 만들고, 이를 동구 의회에서 정식 조례로 발의할 수 있도록 제안할 계획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 활동이 학생들에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꿈을 키우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신규교사 35명, 희망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신세대로부터 희망 교육 꿈꾸기’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의 학교 적응력, 업무 능력 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주제 특강 중심 집합 연수와 교과별 멘토링 2개 과정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집합 연수는 17일부터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인 ‘부산근현대역사관’에서 진행한다. 관내 우수·고경력 교사들이 강사로 나와 학교폭력 예방·생활지도·학급 경영·교사 리더십 등을 알려준다. 오는 30일에는 BNK부산은행조은극장에서 자유학기제·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지역 문화·예술 체험 시간도 갖는다. 교과별 멘토링은 멘토 교사와 신규교사 간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배움과 성찰의 시간으로 운영한다. 교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멘토링을 2회 실시한 후 팀별로 수업 공개를 통해 수업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저경력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학교 적응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장애 영·유아 지원 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협의체는 장애 영·유아 거점지원센터인 ‘서부특수교육센터’,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우리아이발달지원단, 영·유아 특수학교, 부산광역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치원·어린이집 연합회 등 영·유아 발달과 관련된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했다. 이날 협의회는 장애 영·유아 협의체 운영 계획 안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조기 발견을 위한 홍보자료 제작 및 홍보 방안 관련 의견 교환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장애 영·유아 협의체는 어린 시절에 나타나는 발달 지연을 신속하게 발견하는 데 기여해, 그에 맞는 특수교육 등을 제공하며 대상 학생·가족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성장과 원활한 통합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관장 김정남)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지역주민과 영유아 및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2024년 북스타트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의 취지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독서하는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북스타트 주간의 테마는 ‘집’으로, 집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사하도서관은 책읶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와 연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형 종이집을 직접 꾸미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대형 종이집 포토존’, ‘매직 벌룬쇼 공연’, ‘집과 관련한 그림책 전시회’ 등 가족들과 영유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북스타트 주간 기념 굿즈도 배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화 문의는 사하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북스타트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함과 동시에 꾸준히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오는 17일 오후 7시에 학생예술문화회관 1층 대극장에서 교직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유키 구라모토의 내한 25주년을 기념하고, ‘희망 부산교육’을 위해 애쓰는 교직원들에 대한 감사와 그들의 재충전을 위해 마련했다. ‘Gentle Mind’란 타이틀로 진행하는 공연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으로 구성했다. Meditation, Romance, Forest Late Summer 등의 히트곡을 ‘콰르텟’과 함께 연주해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따뜻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에 자연이 주는 감동과 사람 사이의 은은한 사랑을 담아 추억에 잠기게 하고 위로를 주기도 하는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은 관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스승의 날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유키 구라모토의 25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로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며 “교직원들이 공연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고, 그 힘이 부산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