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에서는 4월 27일 오후 3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2024 문화예술아카데미 특별강좌 감각주의를 개최한다. 대구에서 처음 선보인 감각주의는 벌써 3번째로 큰 호응 속에 매년 다른 주제로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강연 주제는[르누아르-일상의 행복을 그리다]로 색채의 마법사로 알려진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의 대표작품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시골에서의 춤' '잔느 사마리' 등의 그림 해설과 더불어 작품에 어울리는 향기와 피아노 연주가 함께한다. 강연자는 정우철 도슨트, 노인호 조향사, 민시후 피아니스트로 도슨트 정우철은 EBS클래스e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 진행과 앙리마티스, 마르크 샤갈 등 다수의 전시해설을 진행했고, 현재 새벽부터 황혼까지 해설과 우리 동네 미술관 진행을 하고 있다. 조향사 노인호는 향기의 미술관 저자로 뉴욕현대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전시해설을 진행했으며, 피아니스트 민시후는 국제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외래교수 및 전문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매는 티켓링크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숙천유치원는 4월부터 그림책을 활용하여 유아들의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유아 그림책 문해력 오감놀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구연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한 업무전담교사와 함께하는 쉽고 재미있는 그림책 읽기를 통해 유아의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정과 연계해 유아의 책 읽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연령별 수준에 맞는 그림책을 선정하여 유아들이 문해력의 6요소(기초 읽기, 기초 쓰기, 음운론적 인식, 수용 어휘력, 이야기 어휘력, 소 근육 운동)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그림책 오감 놀이를 구성했다. 주요 놀이 활동은 ▲몸으로 만드는 ㄱㄴㄷ체조, ▲새롭게 만드는 그림책 표지, ▲그림책 수수께끼, ▲의성어 의태어 흉내 내기 등 유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마련됐으며, 또한 어플을 활용하여 가정에서도 놀이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쁜반 유아는 “토끼선생님이 들려주는 동화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뿅망치 글자 놀이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안혜선 원장은 “문해력 오감놀이를 통해 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시민들의 편리한 독서 생활을 지원하고자 오는 4월 12일(금)부터 중앙로역과 두류역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마트도서관이란 도서관 자료실 이용시간 이외에도 365일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무인 자동화 기기로, 대구통합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3권씩 15일간 대출할 수 있다. 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스마트도서관 대출 권수를 확대(3권→6권)하는 스마트도서관 두 배로 대출(4월 12일 부터 4월 18일), ▲스마트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후 도서관을 방문해 대출내역을 인증한 분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마트도서관 도서대출 인증(4월 12일 부터 4월 30일), ▲행사기간 내 스마트도서관 대출실적 상위 1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스마트 다독왕(4월 12일 부터 5월 30일) 등이 있다. 문희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장은 “스마트도서관 대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 여가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향후 분기별로 신간도서, 베스트셀러 등 이용자의 기호를 반영하여 도서를 교체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대구 공·사립유치원 206개원 436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지원 인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현장지원 인성체험 프로그램’은 강사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인성체험, 숲체험, 다문화체험 등의 놀이 활동을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해 참가한 202개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97.8%의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현장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권정희 대구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 인성교육은 올해 대구유아교육의 중점 시책으로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우리 진흥원에서는 유아들에게 재미있으면서도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현장 지원 인성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존중, 배려, 협력과 같은 인성덕목이 내면화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신규공무원들의 원활한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5일에 서부 관내 신규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선배 공무원 5명과 멘토링을 실시했고, 5월 3일까지 맞춤형 인사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멘토링은 신규 공무원들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업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업무가 유사한 선배 공무원과 함께 카페에서 차담회를 가지며, 두류공원 일대를 산책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 ○○○ 주무관은 “다른 학교 근무자들과 교류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유익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선배 공무원 ○○○ 주무관은 “주로 전화·메신저 등 비대면으로 진행하다가 이렇게 직접 만나 이야기를 하니 업무에 대한 고민을 좀 더 편하게 나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응원과 격려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2024학년도 동부교육지원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세상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부문에서 290작품, ▲중학교 부문에서 254작품 등 총 544작품이 접수되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경쟁을 펼친다. 심사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 결과는 4월 16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하는 51작품은 ‘2024학년도 대구광역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될 자격이 주어져 학생들에게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그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1일부터 4월 16일 까지 성교육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학교 관리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성희롱ㆍ성폭력예방 맞춤형 별도교육’을 운영한다. 2022년 처음 시작된 성희롱ㆍ성폭력예방 맞춤형 별도교육은 관리자를 대상으로 별도로 진행되는 연 1회 필수의무교육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성희롱ㆍ성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학교 내 성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참석대상별로 구분하여 4일간 나눠 운영된다. ▲4월 11일에는 초등 행정실장, ▲12일(금)에는 중ㆍ고등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대면으로, ▲4월 15일 부터 16일에는 교장ㆍ교감(고ㆍ특ㆍ각종ㆍ기타학교) 대상으로 온라인(Zoom) 실시간 교육으로 각각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꿈을찾는사람들교육원 홍의섭 대표원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 고위직의 책임과 의무, ▲직장 내 성희롱의 의미,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처벌법, ▲민주적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8. 대입제도 개편안에 이어 의대 증원 및 무전공 선발 확대 등의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학부모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관내 23개 일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는 대구시교육청 대입지원관이 강사로 나서 수도권과 지역 대학 입학관계자의 의견을 종합 반영한 실전 중심 진학 정보를 중심으로 맞춤형 강연과 상담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 강의 세부내용은 ▲대입전형 전반과 전형별 지원전략,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의 이해,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에 필요한 준비사항, ▲엄선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대구시교육청 진로진학 행사 안내 등이다. 특히, 올해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 모집 결과, 교당 참여 학부모 수가 100명이 넘는 고등학교의 수도 전년 대비 증가하는 등 대입제도의 변화로 인해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지난 2월에 예비 고1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한‘고교생활 디자인 특강’에도 800여 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보호대상아동 정신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 아동보육시설 입소 아동과 종사자가 대상인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정신건강증진사업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마음건강프로그램과 정신건강환경조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창민 센터장은 “수성구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이 확대되고, 보호대상아동이 건강한 정서적 자립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정신건강 상담 및 검사, 교육 및 캠페인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2024년 비만예방의날’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국민의 비만 예방·관리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비만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국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유공자를 포상했다. 수성구보건소는 지역 주민을 위한 차별화된 비만예방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건강 증진에 노력해왔다. 특히, 친환경 둘레길 ‘생각을 담는 길’ 6코스 조성으로 지역 전반에 걸쳐 걷기 환경을 제공하고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는 등 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비만예방사업을 꾸준하게 운영해 구민이 건강한 수성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