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과 부산교육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학부모 행복학교 3·4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부모 행복학교’는 부산교육청의 대표 교육정책인 ‘아침체인지’ 정책과 연계해 운동과 학습 역량의 상관관계를 알려주는 등 자녀 운동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3기는 내달 4일 오후 2시 온라인(ZOOM) 강의로 진행한다. 김대환 부경대학교 교수가 ‘우리 자녀, 건강하고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 교수는 아침 운동과 자녀의 학습 태도, 사회성 형성에 대해 안내한다. 4기는 내달 14일 오전 10시 BNK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가 ‘운동으로 공부 잘하는 뇌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장 대표는 뇌과학자가 본 운동과 공부의 상관관계, 운동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참가 희망자는 17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자녀와 함께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교원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고, 학교 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사제 간 상호존중 문화 확산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와 학생이 함께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제 간 상호존중 운동’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사제 간 상호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스승의 날 기념 서한문 및 메시지 발송 ▲‘함께해요, 선생님’ 사제동행 동아리 운영 ▲‘칭찬합시다’ 코너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사제 간 상호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꿈꾸는 학교’를 주제로 운영한다. 학생과 함께 꿈을 키워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등 선생님과 학생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홍보한다. ‘스승의 날 기념 서한문 및 메시지 발송’은 하윤수 교육감 서한문 발송, 스승 존경·상호존중 마음을 담은 문자 보내기, 전화하기, 감사·보은 편지 보내기 등으로 진행한다. 또, 스승 존경 SNS 영상도 제작해 부산교육 SNS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한다. ‘함께해요, 선생님’ 사제동행 동아리는 지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을 활용해 초등교원 26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한글 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기본과정)’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난독·읽기 부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도 역량을 갖춘 전문 교원을 양성해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전문가들의 강의로 이번 연수를 운영한다. 먼저, 초등교사 출신으로 ‘찬찬한글’ 프로그램을 개발한 김중훈 배움찬찬이 연구회장이 ‘아동의 읽기 어려움에 대한 이해’, ‘숨겨진 학습 부진의 원인 알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곽은아 문현초등학교 교사는 ‘한글 또박또박 이해 및 활용’을 주제로, 한글 해득 수준 진단·결과 활용 등 학생 지도 방안을 알려준다. 이어 김기웅 동대전초 교사와 김지현 대전양지초 교사는 ‘찬찬한글 이해 및 활용’에 대해 안내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생 맞춤형 한글 문해교육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단 한 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대기구필라테스 청담(공동대표 이승재, 이성국)에서 저소득 아동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승재 대기구필라테스 청담 공동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작은 후원이지만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켜 더 나은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기 위해 노력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힘차게 성장하고 있는 아동 양육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20일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선조들의 얼과 숨결이 흐르는 동래 향교에서 전통 성년례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9세가 되어 성년의 날을 맞게 되는 청소년은 2005년생들이다. 전통 성년례는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책임감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어 온 행사로 동래구에서는 가장 전통적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학생들도 참여하여 우리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통 성년례는 5월 20일 15시부터 구청장, 성년례 대상자 20여 명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 등 성년의 날 기념식에 이어 거행된다. 또한, 퓨전 국악 밴드 공연과 함께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을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날 성년례는 남자인 관자에게는 유건과 도포를 입히고, 계자인 여자에게는 비녀를 꽂고 족두리를 씌워주는 삼가례(三加禮)와 술 또는 차를 마시는 법도를 가르치는 초례(醮禮), 이름 대신 자(字)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동래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하소연)주관으로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마을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제2회 EVERYONE 동래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동래구청장, 동래구의회의장, 시의원, 구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체험활동(화분 만들기, 반려견 인식키링 만들기, 핸드드립체험, 네일아트 등) △놀이체험활동(미꾸라지 잡기, 페이스페인팅 등) △친환경‧건강체험 부스 △포토존 △동래푸드코트 △생필품 판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마을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또한, 인근 시장상인회, 금융기관, 병원 등 24개의 지역단체 및 업체에서 다양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행사 참가자를 위한 경품 및 기념품 등을 기부 및 후원하여 행사의 풍성함과 재미를 더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6월 9일 제3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을 맞아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참여자를 목표로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헌혈 월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3일 개최하는 기념식에는 그동안 단체헌혈 릴레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교장 1명, 보건교사 2명, 학생 8명, 공무원 2명 총 13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동래구는 제1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 기념 헌혈 주간에는 1,193명이 참여하여 1,005명이 헌혈에 성공했고, 제2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 기념 헌혈 월간에는 2,286명이 참여하여 2,003명의 헌혈천사가 탄생했다. 이번 헌혈 월간에는 5월 25일 온천2동 소재‘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주민을 시작으로, 사직고, 중앙여고, 동인고, 학산여고, 용인고교 학생들과 동래구 직원 등 단체 헌혈 릴레이에 7개 기관이 참여한다. 헌혈 월간 참여자에게 부산혈액원은 영화관람권, 문화상품권 등 8종 중 2종을 지급하며, 동래구는 소진시까지 5천원 문화상품권을 추가 지급한다. 참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화명1동 마을복지계획단에서 1인 가구 장노년층을 대상으로『비즈가 서말이라도 꿰어야 공예』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비즈가 서말이라도 꿰어야 공예』사업은 지역 내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장노년층 10여명과 마을복지계획단 10여명이 1:1 매칭으로 함께 비즈로 팔찌 등을 만들고 나눔으로써 대상자들의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양한 색깔의 비즈를 직접 골라 구슬을 꿰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며 “혼자 있어서 외로운데 이렇게 마음을 써 주는 화명1동 돌봄공동체가 있어서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정현주 화명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마음의 여유와 삶의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위탁 청소년수련시설인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5월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화명생태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21회 북구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5월 우리 시원해져 BOOOM!’이라는 부제로 청소년주도, 문화, 안전, 지역사회네트워킹 이라는 4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총 19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캘리무드등, 힐링키링, 모루인형 등 만들기 부스와 아동학대 예방, 청소년 정책 등 캠페인 부스, 자전거 무료대여 및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체험마당을 즐기고 스탬프를 받으면 먹거리로도 교환이 가능하고, 유아전용 놀이체험 부스와 그늘 쉼터가 마련되어 청소년뿐 아니라 가족단위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청소년문화축제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이희성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축제와 프로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화명생태공원에서‘시끌벅적 북구 어린이 명랑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원아 및 보육교직원, 학부모 등 19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북구청에서 주관하고 북구어린이집연합회가 다 함께 협심하여 이루어진 행사로 마술 버블쇼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전래 민속놀이인 투호던지기, 딱지치기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함께 참여한 부모들은 어린시절 골목과 마당에서 즐겨했던 추억의 놀이를 자녀와 함께 공유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오태원 구청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푸른 잔디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명랑한마당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더욱 힘쓰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