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귀포시는 최신 기술 동향에 발맞추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로 구현된 서귀포e티켓(통합예약발권시스템)을 4월 17일,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미술관 등 입장권 매표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정보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클라우드 기술인 ①기능분리, ②자동확장, ③자동배포 등을 적용하여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인‘안정성’,‘확장성’,‘신속성’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을 말한다. 서귀포시 통합예약발권시스템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한“공공부문 클라우드 선도 프로젝트 지원사업”내 첨단 클라우드 도입 분야에 선정됐으며, 약 8개월간의 설계․개발을 거쳐 제주특별자치도 클라우드 센터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관광지의 티켓발권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1차 오픈에 이어 5월에는 공연예약, 야영장예약, 공영주차장예약 등 온라인 예약 및 발권서비스를 추가로 오픈하게 된다. 현동식 정보화지원과장은“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사용자 집중으로 인한 접속 지연을 해소하고 일부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전체 시스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정기분 재산세(7월, 9월) 부과에 앞서 정확한 과세대장 정비를 위해 4월부터 재산세 비과세·감면대상 부동산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중점 조사는 2023년 과세기준일 이후부터 올해 3월 말까지 부동산 취득 시 감면 신청한 농·어업법인, 농·수협, 마을회, 종교단체 등의 부동산과 기 감면받은 대상 중 감면 적정 여부 재확인이 필요한 부동산 등 646건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조사를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의 효율성 및 민원 최소화를 위해 조사대상자에게 재산세 감면 관계법령 및 부동산 사용현황 신고, 감면신청서 등의 내용을 포함한 재산세 비과세·감면 조사 안내문을 사전에 발송하고, 부동산의 고유목적 직접 사용 여부, 수익사업 사용 및 임대 여부 등을 제출받은 서면자료를 토대로 현장확인을 거쳐 감면 적정성 여부를 최종 검토하여 2024년 재산세 과세대장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국 오영한 국장은“이번 재산세 비과세 감면 조사를 통해 고유목적 직접 사용 부동산은 재산세를 감면하고, 목적 외 사용 및 임대 부동산은 일반과세하는 등 정확한 과세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4월 30일 오후 6시 30분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4월 공개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감정코칭 선구자 최성애 박사(HD행복연구소 소장)를 초청, '우리 가족 행복 레시피? 공감·소통·사랑의 기술!'이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HD행복연구소 소장인 최성애 박사는 '행복수업',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등을 집필했으며, KBS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EBS '다큐프라임'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4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 홍보 포스터 속 QR코드 또는 구글폼을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은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던 3개의 대학(서귀포시 리더대학·시민대학·여성대학)을 1개의 대학·3개 학과로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는 리더대학 수강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강의로 운영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강의를 통해 가족의 행복을 위한 공감과 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는 4월 15일 남원읍 다목적드림센터에서 수강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농산어촌개발 준공시설물 활성화 사업으로 공방(재봉틀)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사업으로 추진되는 본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1단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된 시설물에 대한 컨설팅 제공 및 주민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남원읍 다목적드림센터는 2024년 3월 준공되어 지상 2층 300평 규모로 헬스장, 도서관, 마을카페 등 각종 생활․문화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남원읍 거점화의 중심축 역할로 주민들 편의 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운영되는 첫번째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금번 실시하는 공방(재봉틀) 프로그램은 주 2회 저녁반으로 운영되며 이외에도 감성 어반 스케치, 캘리 그라피 동화책 만들기 등 지역 아동들과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한 주민 친화적 공동체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계획으로 참가자를 추후 모집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역량강화사업은 서귀포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15일 서귀포시장 등 공무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창학경기장 주변 등 3개구역 8㎞구간에서 제58회 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 기간중 주요한 경기들이 치러지는 강창학경기장, 걸매축구장, 서귀포고체육관 주변 등 3개구역 8㎞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약 650㎏의 널브러진 쓰레기를가 수거됐다. 강창학경기장 주변 구역은 청정환경국, 안전도시건설국, 서귀포보건소 소속 직원 50명이 경기장주변 등 2.5㎞구간을 담당했다. 걸매축구장 주변 구역은 복지위생국, 문화관광체육국, 농수축산경제국 소속 직원 45명이 걸매공원 등 2.5㎞구간을 담당했다. 서귀포고등학교 주변 구역은 자치행정국, 시민소통지원실, 공보실, 종합민원실 소속 공무원 35명이 동홍천힐링길 등 3㎞구간을 담당했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은 플로깅에 앞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도 개최했으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조성과 청정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주요 도로변 녹지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민체육대회 개최로 도민 선수단을 비롯하여, 많은 관광객 및 방문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강창학종합경기장 주변에 로프화단과 녹지화단을 조성하여 초화류 6천여본을 식재하고, 주 출입구 주변에 대형화분 30개를 배치 하는 등 환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더불어 도민체육대회 개막전까지 주요도로변 중앙분리대, 식수대, 교통섬 및 노견 등 풀베기와 수벽 등 조경수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일주도로 외 11개노선, 가로수 1,078주 정비를 완료 했을 뿐만 아니라, 중앙로터리 교통섬 외 22개소에 봄꽃 68천본을 식재하여 도심 단장을 완료한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청정도시 서귀포시의 아름다움을 항상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녹지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마늘재배 고령·여성 및 소규모 농가의 소득 안정과 농촌의 초고령 사회 진입, 생산비 상승·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여 '마늘 기계작업(파종) 대행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마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최대 1ha 면적 기준으로 작업 대행비 2,700천원의 60%를 지원한다. 마늘 기계작업 대행비 지원은 작년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전문 작업단이 기계작업으로 농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이며, 올해도 마늘 농가에 파종 기계작업 대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이 사업으로 작년에 31농가·37,147천원을 지원했다. 신청은 4월 22일까지 대정읍·안덕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작업단이 농지를 사전답사 후, 작업 가능 여부를 확인하며 가능한 경우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다만, 작업단은 파종기를 사용한 작업만을 진행하며 그 외는 농가에서 직접 준비해야 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기존 인력에 의존하던 파종작업의 기계화 작업으로, 인력 부족·생산비 상승 등의 대응 및 농가소득 안정과 직접 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여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청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찾아가는 청년 교육 프로그램'은 작년 제4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에서 정책 제안한 것으로 시간‧거리상 제약으로 교육 참여가 곤란한 청년들에게도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기존의 정해져 있는 교육 일정에 참가하는 방식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참가자가 5인 이상으로 그중 50% 이상이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청년(만19세~39세)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며, 희망하는 교육과정에 대해 원하는 날짜, 장소로 직접 찾아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4월 15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 모집하는데,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반영한 이번 프로그램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수요자 맞춤형으로 운영하는 만큼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트렌드도 읽을 수 있어 청년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서귀포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여 고른 영양섭취를 통한 신체발달 및 건강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초·중·고 학생 2,3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우유급식 지원사업을 역점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특수교육대상자, 교육비 지원대상자, 국가유공자 자녀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있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국내산 원유 100%를 사용한 백색우유(일반 흰우유, 저지방 우유) 등 지원대상 품목을 급식하며, 전년대비 45백만원 증액된 314,540천원(국비 188,720, 도비 125,810)을 확보하여 확대 시행한다. 학생 1인당 연간 250일(방학기간 포함) 내외로 우유 200㎖를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한 개당 530원에 공급하고, 방학기간 및 도서·벽지 등 백색우유 공급이 어려운 경우에는 멸균유 또는 치즈로도 지원 가능하다. 또한 학기중 무상우유급식만 실시할 경우에는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들의 신분 노출 위험성을 고려하여, 지원한도를 개당 580원까지 늘려 가정에 멸균유를 택배로 배달할 예정이다. 한편 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음악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는 서귀포예술단의 찾아가는 복지시설 음악회를 오는 17일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복지시설 음악회는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서귀포예술단의 행복이 가득한 음악을 들려주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올해 복지시설 음악회는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도 평안요양원, 서귀포시장애인회관, 성요셉요양원, 예담노인요양원등의 장소를 찾아가 음악이 주는 감동의 울림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에서는 대중적으로 알려진 클래식 음악 외에도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 혹은 민요를 예술단만의 음악으로 재편곡하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으로, 다양한 음악활동과 폭넓은 음악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공연이다. 한편 서귀포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복지시설 외에도 관광지, 학교, 마을 등을 방문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연장 이외의 장소를 찾아가며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