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8월 9일 건강취약계층의 효율적인 건강서비스제공을 위해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 생활지원사 7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작은보건소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어르신 구강관리, 결핵예방 및 개인위생수칙, 신체활동증진을 위한 운동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건강관리교육과 올바른 혈압 측정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관리하고 있는 생활지원사들의 어르신 건강관리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찾아가는 작은보건소는 2월부터 주 1회 관내 경로당 등을 순회방문하여 운영중에 있다. 특히 어르신 건강관리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상주재가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한차례 실시하였으며, 오는 9월 2일에는 상주시 노인회 경로당 행복선생님을 대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개별 보건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생활지원사 대상 어르신 건강관리 역량강화 교육으로 앞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에게도 질 높은 건강서비스가 제공될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8월 9일 14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상주시와 육군 제5837부대 3대대, 경찰서, 소방서 및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기관별 다양한 현안과제를 다루었고, 특히,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2024년 을지연습과 관련하여 민·관·군·경·소방 간 상호지원 등 원활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 을지연습 기간 중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민방위 대피훈련, 실제훈련 등을 실시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적인 대비 태세로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번 을지연습 기간에 공직자 및 참가 기관들이 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위해 문경새재를 찾은 관광객들의 서명운동 홍보에 적극 나섰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2만여 명의 관광객이 지난 주말(8. 10. ~ 11.)에 문경새재를 찾았고,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필요성을 관광객 한분 한분에게 직접 설명하는 등 주말 내내 구슬땀을 흘렸다. 국토의 중심 문경은 제2중앙경찰학교 최적의 건립 장소이며, 체육, 문화 등 사회적 인프라가 우수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KTX가 지나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또한 충주경찰학교와 30분 거리에 있으며, 스포츠 복합시설인 국군체육부대와도 인접해 있어 경찰청의 교육기관이 유치된다면 그 시너지 효과도 큰 기대가 된다. 윤상혁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문경새재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에게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우리 시민의 염원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가 8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13일간 안동에서 개최된다. 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볼링협회, 경북볼링협회, 안동시볼링협회, 상주시볼링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학생 선수 및 임원 500여 명이 참가하며, 8월 13일 12세 이하부를 시작으로 14일부터 17일까지 남·여 15세 이하부, 18일부터 25일까지 남·여 대학부 경기가 진행된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학생볼링대회로는 최고의 권위와 위상을 자랑하는 대회로써 참가한 모든 학생이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평소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가져가길 바란다”라며 “대회 기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농산물가공 교육(하반기 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을 계획하는 안동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사업의 절차, 관련 법규 등 기초 지식을 교육한다. 9월 3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7회로 구성되며, 식품 제조의 전반적인 기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농산물가공 교육 기초반을 이수해야 심화반교육 이수가 가능하고 추후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된다. 교육생은 8월 12일부터 20명 모집할 계획이며, 이메일·팩스·방문 접수가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영농지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가 다음 달 2일을 납부기한으로, 개인분 주민세 6만 6천여 건 7억2천만 원을 부과하고, 사업소분 주민세 신고·납부기간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7월 1일 기준으로 개인분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며, 사업소분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 및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신고·납부 편의를 위해 시에서 발송한 납부서를 확인한 후 과세표준과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동일하면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만으로 신고·납부된 것으로 간주하고, 납부서의 내용이 실제 현황과 다르거나 납부서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위택스 또는 시청 세정과를 방문해 별도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전국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민세는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특히 사업소분은 납세자가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으로 기간을 놓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기상이변 수도작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으로 안동시 벼 재배 전체 면적(4,720ha)에 드론을 이용해 2회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매년 고온다습한 환경과 일조 부족, 기상이변으로 도열병 등의 세균성 병과 벼멸구 등의 비래해충의 발생이 증가해 농가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빠른 시간에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1차 방제는 벼멸구, 잎도열병 등의 비래해충과 세균성 병 예방에 중점을 두고 방제했고, 2차는 장마 후 문제가 되는 목도열병, 세균성알마름병 등의 예방과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8월 하순까지 방제하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항공방제 실시 후에도 기상여건 및 환경조건에 따라 병이 발생해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하고, 병 발생 시 추가 방제를 실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내 육성 신품종 ‘감로’ 사과를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재배 예정지·묘목 생산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감로 사과 안동 지역특화품종 육성사업은 지난 3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국내 육성 품종 감로 통상실시권을 받은 사과 묘목 생산 업체를 통해 묘목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2025년 감로 사과 안동 지역특화품종 육성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7개소(2.8ha) 시범 포장을 선정해 토양검정, 녹비작물 재배 등 예정지 관리를 하고 있다. 앞으로 감로를 안동국체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한 지역 사과 브랜드로 육성하고 안동 사과산업 경쟁력확보를 위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30ha 감로 안동사과 지역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감로 사과의 성공적인 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재배 예정지·묘목 생산 포장을 수시 현장 점검하고 안동사과 브랜드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 회원 20명이 12일 오전 10시 호명읍 중심상가 사거리에서 제79주년 광복절 맞이 ‘나라 사랑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태극기 80여 개와 홍보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법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경섭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태극기를 통해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애국심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는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비롯해 안보유적지 견학, 6‧25전쟁음식재현시식회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하고, 신고대상 사업소 중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했다. 군은 정기분 주민세로 2만 7,839건, 5억 1,900만원을 부과했으며, 신고대상 사업소 중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 2,747곳에 안내문을 발송했다.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 구성원에 대한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로 납부대상은 매년 7월1일 기준 예천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이다.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가능하며, 위택스나 인터넷지로, 자동이체,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등을 통해서도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9월 2일까지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 후 납부하면 된다. 박근하 재무과장은 “8월에 납부하는 주민세는 삶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납부 기한 경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