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12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 및 교육가족 400명을 대상으로 ‘2024 알면 꿀잼 오페라 콘서트’를 운영했다. ‘2024 알면 꿀잼 오페라 콘서트’는 오페라에 대한 작곡가의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성악가 12명이 들려주는 웅장한 오페라와 퍼포먼스 공연으로 학생, 교육가족이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소통과 감동의 장이 되도록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 관객들은 “귀에 익은 오페라를 더 쉽고 유쾌하게 풀어주어 아이와 재밌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재밌고 알찬 공연 부탁드려요”, “쉽고 거리감 없이 다가가며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한 시간입니다. 이런 문화공연을 또 보고 싶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4월 6일부터 20일까지 제주SW․AI체험관(전농로 88)에서 2024년 피지컬 컴퓨팅‘치즈스틱과 햄스터봇 코딩’프로그램(총 4회)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피지컬 컴퓨팅‘치즈스틱과 햄스터봇 코딩’초 5·6학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의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SW교육 체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치즈스틱과 햄스터봇 코딩’은 △치즈스틱으로 피아노 연주하기 △LED매트릭스로 나만의 애니메이션 △조이스틱 오브젝트 조종기 △방향 조절 바람개비 만들기, 햄스터 조종기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피지컬 컴퓨팅에 대한 이해 기회를 제공하고 컴퓨팅 사고력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제주도 내 유·초·중등교원, 교육전문직원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2024 4·3 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글로벌 시각에서 바라본 제주역사와 4·3의 세계사적 이해를 기반으로 제주 4·3과 제주인의 삶을 알고, 4·3 유적지 현장 탐방을 통해 4·3 평화·인권교육의 현장 적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운영했다. 삼양지서 옛터, 위령비, 이덕구 가족묘, 군인 전사자 추모비, 4·3성, 잃어버린 마을 웃인다, 오라리 방화 사건이 일어난 연미마을 회관 일대, 도령마루 위령공간 등 4·3 유적지를 탐방하면서 교원들은 그곳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과 함께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문화와 아픔의 역사를 새롭게 깨달았다. 이를 통해 교원들은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됐다. 연수에 참여했던 한 교사는 “30년 이상 교직에 있으면서도 4·3에 대해 너무 무지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역사학자의 강의와 유적지를 걸으며 막연하게 알고 있던 4·3을 깊이 이해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4·3의 정신과 가치를 어떻게 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는 12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지역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협의회를 운영했다. 지역기관 소통으로 위기학생 조기발견 및 지역사회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촘촘하고 효율적인 통합사례관리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된 이번 협의회에는 서귀포시청(여성가족과, 주민복지과),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서귀포가족센터,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2023년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지역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협의회 운영평가 ▷2024년 협의회 운영방안 ▷지역기관별 서비스 자원 공유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2023년 실무자협의회를 통해 학교에서 복합적 고위기 사례관리가 필요한 경우 지역기관과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운영하여 학교와 지역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었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 실무자간 소통을 통한 관계 형성 및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 평가가 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기관 사례관리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면서 학교-지역기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제주어 보전 및 제주어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11일 제주시내 초등학교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어 교육 자료 ‘제주어 ᄆᆞ심 카드’활용법 안내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3월 18일 제작 배부한 교육과정 연계 제주어 교육자료 ‘제주어 ᄆᆞ심카드’는 초등학생을 대상의 제주어 교육 자료로, 감정 상태를 제주어로 표현한 마음(감정) 카드이다. 이 마음 카드는 앞면에 제주어 그림 문자와 제주어 마음 표현, 뒷면에는 표준어 마음 표현과 설명, 제주어로 묻고 답하며 마음을 표현하는 마음 보기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어 ᄆᆞ심카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된 이 연수는 카드 계발에 참여한 연구진이 직접 강사로 나서 카드 제작 배경과 구성과 원리에 대하여 자세히 안내했다. 더불어 실제 교실 수업 활용을 통한 사례를 공유하고, 실습을 통하여 제주어 카드 활용법을 익히는 등 카드를 활용하여 제주어 수업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감정 상태를 제주어로 표현한 마음(감정) 카드이고 긍정적 의미의 제주어를 제시하고 있어서 인성교육 자료로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3월 15일과 4월 12일은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3월 29일은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학교생활기록부의 충실한 기록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한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시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교무부장, 학적 및 학년부장 등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교사 162명(초등학교 74명, 중학교 88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중앙지원단 소속 교원을 강사로 위촉하여 진행했다.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업무 담당 경력자와 신규 담당 교원을 구분하여 2회에 나눠 운영했으며,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과 더불어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대한 사항도 함께 안내했다. 대상별, 회차별 연수에서는 공통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작성 방법, 주요 변경 사항 등을 중점으로 안내했으며,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들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평가한 누가기록 중심의 종합기록이어야 한다는 것과 학교교육계획이나 학교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에서 실시한 교육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중앙 및 시도 세계시민교육 선도 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세계시민교육 선도 교사 도외 연수’를 실시했다. 세계시민교육 선도 교사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사의 세계 시민 역량을 함양하여 교실 수업에서 학생들의 세계 시민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교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연수에는 제주의 중앙 선도 교사 3명과 시도 선도 교사 18명이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 서울 대동초등학교 및 서울 식물원 등을 방문하여 다문화교육을 넘어선 세계시민교육 방법 및 사례공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교육 방안 등을 탐구했다. 월랑초등학교 김태우 교사는 “올해 처음으로 다문화 교육 및 세계시민교육 담당 업무를 맡게 됐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서 세계 시민 의식의 가치 공유 및 교수학습 방법, 사례 등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8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인사혁신처장 방문 ‘찾아가는 공직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사혁신처의 현장 소통 강화와 직업계고등학교 고졸 취업 확산을 위한 이번 ‘찾아가는 공직설명회’는 현장 간담회, 인사혁신처장 공직 특강(취업 현장의 인재상), 공직 설명회 순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설명회는 공직 채용에 관심 있는 제주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사혁신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공무원연금공단 등 공공기관의 채용 관계자 및 최근 합격자가 참여하여 채용 안내, 채용담당자 및 현직자의 토크 라운지 운영 등 알찬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공직 진출에 대한 좋은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에 발맞추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는 국가직 공무원 아카데미, 공기업 맞춤형 NCS 아카데미, 취업올인원 프로그램(자기소개, 면접 등) 등을 운영하여 고졸 취업 활성화에 부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청렴 주인공을 찾아라’청렴문화 행사를 추진하여 청렴한 업무 수행으로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3명의 직원을 선발했다. 청렴 주인공은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 동안 본청에 근무하는 직원 중 평소 청렴 덕목을 실천하면서, 동료에게 감동을 주는 사례의 주인공 20명을 추천받았으며, 그중 많은 추천을 받은 3명을 선정했다. 최다 추천자로는 교육재정과 신미루 주무관(공정한 계약 업무 추진), 미래학교추진단 박진희 주무관(예산 집행 과정의 투명한 업무 추진), 체육건강과 이아름 주무관(학교급식 납품업체 관련 공정한 업무 처리) 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청렴 주인공들과 담화의 시간을 갖고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들이 평소에 청렴으로 감동을 주고 있다고 주변 동료분들이 추천하신 것이라 의미가 크다”라며 “여러분들의 사례를 널리 알려서 더 청렴한 제주도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정 질문 이틀째인 4월 17일, 제4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고태민 의원, 고의숙 의원, 한동수 의원, 이상봉 의원, 송창권 의원, 이승아 의원, 박호형 의원, 7명이 순서대로 도정질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고태민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제3차 풍력발전 종합관리계획 수립 관련, 돼지 가축전염병 제주유입 방지대책, 들불축제 관련, 제409회 정례회와 제420회 임시회 도정질문 중 미진사항에 대한 보완질문를, 고의숙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학교복합시설 구축 및 활성화 방안, 제주영지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 설치 관련, 제주형 친환경급식유통센터 건립 추진, 노사민정협의회에 “5인 미만 사업체 노사지원위원회 분과”설치에 대한 견해를, 한동수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제주도 소득불평등 심화 관련, 에너지 빈곤 관련,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관련, NLCS Jeju 제주국제학교 매각 관련, 청년 일자리 관련, 아시아태평양 YMCA연맹 제주이전 관련, 제주도내 체육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이상봉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