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3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농업인의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한국농촌지도자정선군연합회의 주관으로 제2회 정선군농업인단체 통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군의장, 한규섭 한국농촌지도자정선군연합회장 등 농업인단체 회원 및 가족, 유관기관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마음 대회는 5개 농업인 단체(한국농촌지도자정선군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정선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정선군연합회, 생활개선정선군연합회, 4-H정선군연합회)가 한자리에 모여 농업인의 화합과 지역농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 격려사,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한규섭 한국농촌지도자정선군연합회장은 “급변하는 영농환경에서도 정선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주신 각 단체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하나로 뭉쳐 경쟁력을 갖춘 정선농업이 될 수 있도록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선도하고 노력하자”고 전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농업은 정선군의 토대이자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는 중요한 분야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지난 7월 2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직업소개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2024년 직업소개소사업자 및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업소개사업자와 종사자의 전문지식 및 직업윤리 강화, ▲직업소개소 운영 선진화 촉진, ▲건전한 노동시장 조성을 통한 구직자 고용기회 확대 및 구인난 해결 등을 목적으로 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전문강사 초빙하에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편, 속초시에 운영 중인 직업소개소는 총 29개소로 유료 26개소, 무료 3개소로 구분되어 운영 중이며, 시는 하반기 중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직업소개소에 대한 방문 지도점검 실시를 통해 취업사기를 예방하고 직업소개소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업의 고용알선 경쟁력을 높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가 될 것”이라며, “사업자와 종사자가 직업소개업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7월부터 거주지 관계없이 희망자에게 HIV(에이즈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 신속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맥 채혈을 통해 진단되는 기존의 EIA 검사법은 채혈 과정도 힘들고 검사 결과를 받기까지 일주일 정도의 오랜 시간이 걸리는 등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에 도입하는 HIV/에이즈 신속 검사는 한 방울의 혈액으로 20분 이내에 검사 결과를 알 수 있어 시간 절약은 물론 피검자가 결과 확인을 위해 재방문하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 해당 검사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보건소 에이즈 담당자에게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추후 진료비는 국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관내 유흥업소와 안마시술소를 대상으로 건강진단 확인서(구. 보건증) 발급 여부 점검을 시행한다. '성매개감염병 및 후천성면역결핍증 건강진단규칙'에 따라 유흥업소의 유흥접객원, 안마시술소의 종업원은 정기적으로 매독, AIDS 등 성매개감염병 감염 여부를 확인받게 되어있어, 속초시는 정기 및 불시 점검을 통해 대상자의 자발적 검진과 치료를 유도하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소양로 6차로 완전 개통까지 단 400m만 남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소양약국사거리~소양2교 400m 구간의 공사를 끝으로 이르면 8월 말 소양로 6차로 확장 공사가 마무리된다. 소양로 6차로는 소양 재정비 기반 시설 사업의 하나로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소양로 6차로 확장 전체 (구)근화동 사무소~소양 2교 2.3㎞ 구간 중 (구)근화동사무소~KT 사거리 1㎞ 구간에 대한 부분 개통은 지난 25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부분 개통 이후 해당 구간 교통 환경이 개선되어 춘천고등학교 후문을 포함한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이 원활해졌다. 시 관계자는 “소양로 확장 공사는 올 8월 말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장마, 태풍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일부 지연될 수는 있으나 최대한 목표한 시점에 개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 가정 위탁 부모와 원가정 대상 양육 지도 지원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도 양육 지도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2달간 아동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위탁부모 및 원가정 8명에게 1대1 전문가 연계 양육 코칭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회기에 걸쳐 전문상담센터와 연계해 아동 상담과 부모 양육 태도 검사, 양육 스트레스 관련 상담 등 다양한 방법의 양육 코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가정에 맞는 맞춤 양육을 지원해 양육자의 역할을 재정비하고, 아동 발달에 따른 양육 방법 이해의 기반 조성이 목적이다. 특히 전문상담센터 이용의 접근성이 어려운 원거리 가정은 직접 방문하여 지원하는 등 참여한 부모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6가구(7명) 중 전반적인 만족 수준에 대해 3명은 매우 그렇다, 4명은 그렇다로 답했다. 또 양육 방법 습득에 대해서는 매우 그렇다 3명, 그렇다 4명으로 만족감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7월 3일 삼척시청 누리집에 시민들의 칭찬을 받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대표 누리집의 시민마당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게재된 친절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기고자 이번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민선 8기 출범 1년차 기간의 23명, 2년차 기간 중 2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간담회에서 참석한 친절공무원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하게 이행해 준것에 감사를 표하고 미국의 소설가 워싱턴 어빙의 ‘친절한 마음은 기쁨의 샘이며, 그 근초의 모든 것을 미소로 새롭게 만든다.’라는 어록을 인용하여 친절한 민원서비스로 우리 시의 행정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특히 삼척시청 총무과 최혜진 주무관은 지난 2023년 원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면서 평소 친절하고 성실한 태도와 업무분장을 가리지 않는 우수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아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올라와 우수사례로 언급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의회에서는 7월 3일 10시, 제31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의 위원을 각각 9명씩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9명)는 윤희주(위원장), 권순민(부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김홍수, 배용주, 김기영, 김용남, 김문섭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윤리특별위원회(9명)는 조대영(위원장), 신보금(부위원장), 허병관, 김영식, 김현수, 서정무, 홍정완, 이용래, 박경난 등 9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윤리특별위원회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상설운영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쌀 수급 안정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논벼 대체 전략작물 육성 및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돼 이목이 집중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7월 3일 제330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전략작물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수정 가결했다. 홍성기 의원(국민의힘ㆍ홍천)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논에서 벼를 대체할 수 있는 전략작물 육성 및 지원을 통해 쌀 수급 조절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입안됐다. 조례안은 이를 위해 전략작물 육성계획 및 수행 사업을 비롯한 전략작물 소비 촉진 사항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홍성기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최근 전국적인 쌀 소비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정부 양곡창고에는 재고 쌀이 산더미처럼 쌓여 가고 있다”면서 “지난 5월 기준으로 전국 3천400개 이상의 정부 양곡창고의 쌀 재고물량은 168만톤에 달하며, 연간 보관비는 4천61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홍성기 의원은 특히, ”우리나라 1인당 쌀 연간 소비량은 2011년 71.2kg에서 지난해는 56.4kg까지 줄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천군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질의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입전략 특강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6일 16시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하며‘변화하는 대입제도의 이해와 미리 준비하는 대입지원 전략’이란 주제로 2025~2027학년도 대입제도의 변화와 학생별 맞춤형 대입지원전략을 소개한다. 이번 특강은 입시계의 명사인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다수의 방송 뿐만 아니라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대입 멘토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앞서 군은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6월부터 화천커뮤니티센터 내 진로진학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대치동 소재 전진로진학컨설팅 그룹의 전문가 참여로 진로진단 검사와 처방, 진학을 위한 최신 입시전략을 제공해 오고 있다. 실질적으로 진로진학 상담실을 운영으로 고등학교의 대입진학 상담뿐만 아니라 중학생의 경우 진로 로드맵과 학습 전략 컨설팅이 제공되며, 초등학생(4학년 이상)은 자기주도 학습, 진로연계 독서관리 등 도움을 받을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주민 편익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직원 5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규제개혁으로 성과를 창출하거나, 주도적·창의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 달성과 예산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 추진에 임한 공무원이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주민 체감도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우수사례 공유·확산가능성 등 공무원들에 대한 적극행정 실적에 대해 평가한 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9일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 1건은 ▲ 남대천 조경 업무 적극 추진 및 양대 체전 대비 주요 지점 조경 조성(남대천 및 주요도로변 녹지대 관리를 위해 휴일 없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작업지도를 실시하여 지역에 어울리고 주민들이 만족하는 쾌적한 경관을 조성했으며, 도민체전 및 도장애인생활체전 개최를 위해 행사장 및 시가지 주요지점에 꽃탑과 화분 등을 설치하여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함)(산림녹지과 최문수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