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19일 임실군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소재 연구개발 기업인 ㈜뉴트라코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임실군청에서 심민 임실군수와 최범락 뉴트라코어 대표,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뉴트리아코어는 오수 제2농공단지 1호 입주기업으로 6,612㎡의 부지에 75억원을 투자해 2025년 5월까지 공장을 준공하고, 2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뉴트라코어는 천연물 소재 생산 설비를 갖추고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로 완제품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역 천연 특산물을 소재로 활용해 제품을 개발․판매 함으로써 지역경제에 긍적적인 파급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뉴트라코어는 체지방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와사비잎추출물과 옥수수수염ㆍ레몬밤추출복합물 원료에 대한 ‘식약처’의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옥수수수염ㆍ레몬밤추출복합물 건기식 개발 기술은 ‘농림축산식품부의 NET(New Exellent Technology) 신기술로 인정’을 받아 그 기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기업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정읍시가 여름밤을 화려하게 달굴 축제들을 잇따라 개최한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서트부터 물빛축제까지 올해 정읍의 여름은 어느 때보다도 흥미진진하다. 또 7월 6일 개장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콘텐츠를 제공하는 정읍천 미로분수와, 매년 수만 명이 다녀가는 정읍의 피서 명소 칠보물테마유원지 등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도 운영 준비를 마쳤다. 이번 여름, 정읍의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자. 음악과 물놀이가 함께하는 정읍의 여름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HOT한데 COOL하다! 젊음의 여름축제 ‘정읍 물빛축제’ 지난해 첫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던 정읍 물빛축제가 8월 1일 돌아온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정읍의 대표적인 명소인 정읍천과, 7월 6일 개장 이후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전국 최초 복합형 바닥분수인 미로분수와 연계한 축제로 기획돼 관심을 끈다. 이번 축제는 낮밤 가리지 않고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낮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과 물놀이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전기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멀티탭 사용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방본부는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간편하게 전원을 공급하고 여러 기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탭 화재도 증가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멀티탭 관련 화재는 모두 39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억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2019년 2건이던 멀티탭 화재는 역대 5번째로 평균기온이 높았던 2023년 20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계절별로는 전기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 43.6%(17건)가 집중적으로 발생했고, 가을 20.5%(8건), 겨울 20.5%(8건), 봄 15.4%(6건)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33.3%(13건), 음식점 등 생활서비스가 28.2%(11건)였고, 화재 발생 원인은 접촉불량‧절연열화 등 단락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이 71.8%(28건), 기기 사용‧설치 등 부주의가 17.9%(7건)였다. 소방본부는 멀티탭 사용에 앞서 전자제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고창군 성내면이 폭염 대비 관내 무더위 쉼터 38개소 경로당 운영 점검을 실시했다. 폭염대책기간인 9월 30일까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경우 상시 개방하여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 및 경로당 비회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했다. 특히 폭염특보 발효 시 운영 시간을 연장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홍보했다. 이에 따라 무더위 쉼터를 대상으로 개방 여부와 냉방기 작동 여부 및 이용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냉방기 작동 이상이 발견된 4개소에 대해 수리 및 교체를 완료했다.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폭염이 심한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현규 성내면장은 “지속적으로 무더위 쉼터 현장점검을 시행하여 폭염에 따른 취약노인 및 면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제시가 호우재난으로 피해 입은 김제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융감독원과 함께 아래와 같이 금융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수해피해 가계에 대한 주요 지원내용은 시민들에 대해 ①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 ②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지원, ③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금 신속지급, ④카드 결제대금 청구유예, ⑤연체채무에 대한 특별 채무조정 등이다. 수해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는 ①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 ②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지원, ③연체채무에 대한 특별 채무조정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금융지원 신청을 위해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는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참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으로 문의, 확인 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분들이 많은 혜택을 봤으면 좋겠다”면서 “특히 정부나 금융회사에서 먼저 전화나 문자를 통해 재해피해 상품 가입 등을 권유하지 않으니, 본 금융지원과 관련한 보이스피싱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오는 31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관련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1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과 관련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받아오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자유롭게 제안서를 작성해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의견수렴은 새만금개발청에서 기업친화적인 공간계획을 구상하는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따라 시에서도 시민들에게 새만금 사업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고자 추진하게 됐다. 여기에서 제출된 의견 중, 시민의 요구와 지역사회의 필요를 보다 실효성 있게 제시하는 우수 제안사항을 선정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새만금 기본계획은 새만금 사업 추진을 위한 최상위 법정계획이며, 새만금 장래 수요 예측을 토대로 수립하는 장기 종합계획으로 2021년 2월 제6차 기본계획 변경 이후 최근 변화된 새만금 개발여건을 반영, 자유로운 경제활동 촉진과 기업 친화적인 공간계획 구상을 위해 재수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 진봉면 행정복지센터는 국가자연유산 명승 1호로 지정된 ‘김제 진봉산 망해사’가 불자 의료 봉사단체를 초청해 지난 20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대 의대 교수, 약사, 물리치료사 등 불자 의료인들로 구성된 마하의료회 회원들이 망해사를 찾아 신도와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과·부인과 진료 및 연고, 파스 등 의약품 지원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했다. 의료 봉사를 개최한 망해사 주지 우림스님은 “이번 의료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는 불사”라며 “효행사상을 확산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근열 진봉면장은 “망해사 일원이 지난 6월 18일 국가자연유산 명승 1호로 지정됨과 함께 주민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활동으로 김제시 위상 강화 및 진봉면민의 자긍심 함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많은분들이 찾아오는 명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해사에서 펼쳐진 의료 봉사는 작년 12월 처음 실시한 이후, 올해부터는 매년 2번(7월 ·12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9일 남원 지역 학부모·교직원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놓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공감토크는 전북교육 정책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공감토크에서 참석자들과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외국인 유학생 확대 △학교급식 개선 △늘봄학교 △특수교육 확대 △디지털 교육 △IB교육 프로그램 등 전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서 교육감은 이날 남원월락초등학교를 방문해 이 학교 교직원, 학부모들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현안 및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서 교육감은 이날 공감토크에서 도내 최초로 IB 후보학교로 승인된 용북중학교를 언급하며 “IB 프로그램 운영 희망학교에 대해서는 최종 단계인 월드스쿨 인증을 받을 때까지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 19일 운주면일대에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수해복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 고환희 위원장 등 10여명은 수해복구지원에 참여해, 가구에 쌓여있는 토사를 제거하고, 침수된 가구를 정리하는 등 환경정비와 복구를 위해 힘썼다. 특히 이날 방문한 가구는 수해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인력부족으로 도움을 받지못하고 있었다. 때마침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의 수해복구지원 참여로 수해로 피해된 짐과 물건들을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수해피해 주민은 "운주면 곳곳이 수해 피해를 받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막막했다.”며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와서 봉사해주신 공무원노조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환희 위원장은 “큰 피해로 상심이 클 운주면 주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불철주야 일하는 완주군 공무원 직원분들도 마음 편히 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19일 ㈜한광전력(대표 조성광), ㈜기선전력(대표 이경화), (유)유진기술사무소(대표 김영수)가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광전력, ㈜기선전력, (유)유진기술사무소는 2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광 대표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이경화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수 대표는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가 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해가 빠르게 복구돼 평온한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8~10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군이 협력해 복구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