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6일 개최된 ‘제43차 대한신경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을 홍보했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고도화 및 체계적인 교육훈련 환경 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인력양성을 위해 건립되며, 2023년 11월 착공하여 2025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19,722㎡ 규모로 ▲의사·간호사를 포함한 보건의료인 교육시설(1층 부터 4층) ▲국가자격시험을 위한 컴퓨터화 및 실기 시험시설(5층 부터 6층) 등이 들어설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건립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한의학회와 16개 회원학회가 참여해 의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학술위원회와 간호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교육위원회 등을 통해 운영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운영전략 수립과 더불어 홍보를 통해 많은 보건의료인이 찾을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며, “연수원이 보건의료인 양성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의료원 임직원 70여 명은 지난 7일(일) ‘2024 대구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건강달리기에 참여하고 응급의료부스를 설치해 참가 선수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대구의료원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2024 대구마라톤대회’에 많은 인파가 몰린 만큼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해 대구스타디움 광장에 응급의료부스를 설치하고,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의료진과 구급차를 배치해 대회 중 발생한 크고 작은 부상자들을 치료하며 안전한 행사를 도왔다. 특히 참가 선수들의 근골격 통증을 완화를 위한 부상 방지 스포츠 테이핑과 분사식 소염 진통제를 무료 지원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구의료원 임직원 70여 명은 건강달리기에 참가해 대구의료원을 홍보하는 퍼레이드를 실시하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기도 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대구의료원은 대구 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앞으로도 활발한 의료지원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더 가까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매월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으며, 4월 19일에는 ‘삼국시대 대구지역 토기 문화’를 주제로 강좌를 운영한다.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는 시민에게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월 대구향토역사관 주관으로 개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답사를 두 차례 성황리에 개최한 데 이어, 4월 19일 오후 2시에는 세종문화재연구원 남익희 연구부장을 초청해 ‘삼국시대 대구지역 토기 문화’를 주제로 특강과 토론을 개최한다. 남익희 부장은 경북대학교에서 ‘신라토기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구지역을 비롯한 경상도 지역의 토기와 고분 등을 연구하고 조사한 전문가다. 강의는 대구향토역사관에 강의실이 없어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린다. 4월 9일부터 성인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로 신청하거나 대구향토역사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구향토역사관은 2천 년 역사의 달구벌 중심인 ‘달성토성’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대표 공연장으로서 지난 3월 22일 부터 3월 23일 이틀간 독일 하노버에 대구지역 예술인을 파견해 한국의 클래식 재능을 선보이며 첫 초청 교류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나아가 올해 6월 개최하는 제35회 대구국제현대음악제에서 하노버플렉스앙상블과의 교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최초 상호 동등조건 초청 진행: 클래식 음악 본고장 독일, 하노버 현지 초청 음악회’ 2017년,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되며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허브 공연장으로써 예술 인적자원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작년 11월에는 재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교류 음악회를 개최하며 지속 가능한 교류 사업으로 확장했고, 올해 3월에는 독일 하노버 음악 축제에 초청받아 대구지역 출신의 우수한 음악가들을 선발해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에서 K-Classic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하노버 현지 초청 음악회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개관 이래 최초로 동등 조건의 상호 교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국내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국내 주요 여행업계 대상 대구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와 팸투어를 추진하고 있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2월과 3월, 매력적인 봄 관광지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국내 여행상품을 주력으로 하는 수도권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하고, 대구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관광지 및 숙박, 음식 등 관광시설을 직접 답사하는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KTX 활용 관광상품, 버스 투어상품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취급하는 국내 대표 여행사의 여행상품 개발자들이 대구의 매력적인 모습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대구의 숨어있는 관광지를 소개하며 찾아가는 설명회와 팸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국내 50~60대 여성들의 단체여행 트렌드가 단순 가성비가 아닌, 가치 있는 여행이라는 점을 고려해 ‘로컬이 즐기는 진짜 대구’를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상품이 운영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팸투어를 구성하고 운영했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개발된 대구 관광상품은 오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대구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기업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도모하기 위하여 대구은행과 ‘상생전통시장 금융지원 협약’을 4월 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고물가 지속에 따른 지역 전통시장 소비위축 회복과 지역기업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대구신보와 대구은행이 손을 맞잡았다. 협약에 따라 대구은행은 대구신보에 역대 최대규모인 18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에서는 15배인 2,7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오는 4월 9일부터 시행한다. 특히, 대구신보는 보증비율과 보증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여 전통시장 상인 및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고금리 속 금융비용 부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대구신보는 연초부터 1조 원 규모의 ‘중소상공인 금융지원 패키지’를 시행하는 등 전통시장과 지역 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 수행에 집중하고 있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대구신보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핵심인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대구시의 전통시장 지원정책을 적극 뒷받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는 지난 4월 8일, 시민건강놀이터 건강콘서트홀에서 대구광역시 노인종합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시니어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건강놀이터와 협회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노년층을 위한 웰에이징(Well-Aging) 건강증진서비스를 역점 추진하기 위한 공동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은빛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전(全) 연령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건강놀이터가 시대 변화에 발맞춰 시니어 타깃 건강증진서비스를 새롭게 추진하면서 지역의 선진 노인복지를 이끌어 온 협회와 손잡고 노년기 건강증진서비스 활성화, 건강 인식 수준 개선을 위한 홍보사업 및 교육자료 보급 등에 앞장선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대구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면서,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청년혁신센터는 지난 8일 ‘2024년 달성청년혁신센터 청년동아리 활동’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을 시작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청년동아리 사업은 지역 내 청년들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청년 세대의 교류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청년 동아리 대표 및 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에게 사업내용, 보고서 작성 교육, 사업 운영에 필요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해당 지원사업은 대구시에 활동하고 있는 19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3인 이상이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을 유지하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모집하였으며, 선정된 10개 동아리에는 팀별 최대 12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IT 및 기술·창업, 미디어/콘텐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팀이 선발되었으며, 활동기간은 4부터 9월로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또, 10월에는 성과발표회를 통해 동아리 활동 경험을 공유하여 우수 동아리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 내 청년들의 다양한 교류와 모임이 많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조 인공지능(AI) 기반 마련을 통한 지역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공모 사업에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 공동으로 참여했다.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은 전통적으로 제조업 기반이 강한 영남권 제조 산업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조혁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제조 AI 기반 조성을 목표로 ’26년까지 총 9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생산설비 노후화, 인력 부족 심화,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글로벌 공급망 위험 확대, 높은 수준의 산업재해 문제 지속 발생 등 제조업 현안을 해결하고 나아가 제조기술 우위를 점하기 위해 인공지능 전환(AX) 랩을 구축·운영하며, 인공지능(AI) 기술개발 및 활용·확산을 위한 실증지원 공간 구축과 관련 솔루션 도입 컨설팅을 통해 제조 인공지능(AI) 확산 거점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업수요 맞춤형으로 제조업 현안 해결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실증이 지원된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9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대구광역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에 따라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조직으로, 위원장을 포함해 경찰청, 교육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외국인주민 등 15명의 위원(당연직 6명, 위촉직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광역시가 유관기관·단체 등과 연계된 외국인 지원정책을 심의했으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 방안과 중점업무를 공유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의 안정된 정착과 행복한 삶에 주안점을 맞췄다. 지원계획은 조례에 따라 대구광역시가 매년 수립하는 종합계획으로 ‘세계인과 함께, 행복하고 활기찬 대구’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5대 정책과제, 12개 추진과제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122개 세부사업에 총 178억 원(국비 82, 시비 50, 구·군비 45, 기타 1) 규모로 수립됐다. 2024년도 지원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학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