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쉼표를 제공하고 문화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총 6회의 구민 맞춤형 문화공연으로 구성한 ‘2024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가 5월 10일, 부산 동구 초량베스티움센트럴베이에서 2회째를 맞았다.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는 기존의 고정화된 공간을 벗어나 일상 생활 공간에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는 행사로 문화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초량베스티움센트럴베이에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위해 대중음악, 트로트, 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를 구성하여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특히 색소폰 연주, 노래자랑, 댄스배틀 등 주민 참여 행사를 연계하여 주민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통해 구민여러분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와 피로를 잠시나마 잊고 힐링할 수 있는 하버시티 동구 매력적인 문화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 1회는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에서 열렸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행복도시 세종특별자치시에 착한가게 800호가 탄생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4일 16시 세종시청 서측광장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과 착한가게 800호 박종기 시그너스 푸드트럭 대표, 이주현 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행복도시 세종시 착한가게 800호’ 가입식을 가졌다. 세종시 푸드트럭 착한가게 1호이기도 한 박종기 대표는 매일 4천원, 한잔의 커피값 기부하는 의미로 매월 12만 4천원을 정기 기부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세종모금회는 숫자 ‘8’오뚝이의 의미를 부여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고 있는 박종기 시그너스 대표를 800호로 선정했다. 박종기 대표는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으나 초등학교 1학년때 부모를 여의고 동생과 함께 영평사 절과 인연이 되어 성장했다. 세종시 영평사 환성 큰스님 아래서 성장한 박 대표는 부처님의 자비로 마음을 환성스님에게 고스란히 배우고 자라서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가 됐다. 박 대표는 전기기술자로 경제활동을 하면서 쉬는 날에는 열악하고 위험한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기공사 봉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구보건소는 지난 5월 11일 동구 시민마당 야외광장(동구 중앙대로 380)에서 『2024년 상반기 건강백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건강백세 어울림 한마당』은 동구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건강 지향적인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됐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공연이 펼쳐졌다. 신나는 색소폰 연주와 시니어 연기모델과의 멋진 패션쇼로 흥겨움을 더했고 보건소 운동처방사와 함께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밴드 운동을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2부는 보건소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마련한 다양한 체험부스로 풍성하게 운영됐다. 동구보건소에서는 치매안심센터, 마을건강센터, 행복동구건강생활지원센터, 아토피케어센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운동·영양․ 구강보건사업, 금연·절주사업, 1530 걷기 사업,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모자보건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13개 사업팀이 참여했다.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구강관리 교육 및 건강 퀴즈, 음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4일 동구청에서 스완양분식을 대상으로 감사편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스완양분식이 파랑새그룹홈 보호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한 후원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완양분식은 2019년 7월부터 현재까지 매일 첫 손님의 밥값을 모아 후원을 시작한 후 총 후원금액이 천만원을 돌파했다. 이는 코로나에도 거르지 않고 한결같이 이어져, 파랑새그룹홈 보호아동들의 교육비와 병원치료비로 쓰여졌다. 이에 아동들은 스완양분식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모아 편지를 작성했고, 파랑새그룹홈과 법인은 후원인증패를 제작하여 이날 스완양분식 정민화 대표에게 전달했다. 정민화 스완양분식 대표는 아이들의 편지를 읽고, “처음 후원을 시작한 후 코로나 때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후원해 온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싶다”고 밝혔다. 또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후원금액도 크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사업주들이 중요시하는 하루의 첫 수익금을 오랫동안 후원해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제1회 사상 청소년 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상구가 주최하고 사상구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청소년 예술제는 사상구 대표 청소년 축제로 기획에서부터 공연, 운영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행사를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2023년까지 연 1회 개최됐으나,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연 4회, 테마별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첫 시작으로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의 의미를 담아‘다 함께야!’를 주제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청소년 동아리 6팀이 노래와 댄스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어 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로대학생서포터즈, 사상구드림스타트 등 다양한 단체에서 14개 체험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청소년의 달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3일 보훈단체협의회에서‘국토청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훈단체협의회(전몰군경유족회 외 7개 단체) 소속 회원 51명은 삼락생태공원 일원을 순찰하며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정한용 회장은“국토청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깨끗한 국토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9일 사상구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아동복지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임정희 회장은 “아동들이 행복한 사상을 만들기 위해 작은 금액이지만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와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기부를 해주시는 사상구어린이집연합회에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리며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3시 시청 1층 들락날락에서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 시범사업' 출범식을 가지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하윤수 시 교육감, 빈대인 비엔케이(BNK)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인사말씀, 축사 ▲통합 시민플랫폼 시범사업 소개 ▲1호 디지털시민증 발급·전달 ▲다자녀교육지원포인트 전달 ▲시민플랫폼 응원 영상 시청 ▲오픈 버튼 터치 ▲기념 촬영 순 등으로 진행된다.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금융, 민간, 공공서비스를 통합한 디지털 공공플랫폼으로 부산시가 선도적으로 공공서비스 플랫폼 시장 선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비대면자격확인서비스를 통해 DID 기반 신원인증이 가능한 '디지털시민증' 발급을 기반으로 정책자금 지원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서비스는 ▲디지털시민증(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신원확인) ▲정책자금지원(다자녀교육지원포인트, 청년만원문화패스) ▲15분도시 생활권맵(지도 기반으로 개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월 11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구포시장에서 개최한 '작은 음악회'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매회 다양한 주제로 운영하며, 이번 공연은 정겨운 분위기의 구포시장 공영주차장 앞에서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시장 상인 등 100여 명이 자리하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버스킹이 열렸다. 이번에 함께한 ‘하울림 밴드’는 지역 소속의 음악 밴드로서 매년 버스킹 공연과 정기음악회로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인생 뭐 있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등의 노래들로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둥지’, ‘우연히’ 등 노래들을 색소폰의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하여 구포시장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풍성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북구와 지역 밴드 간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북구는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은 지난 5월 2일부터 9일까지 5일에 걸쳐 '문화도시 영도 출구전략 시민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영도 시민 100인과 함께 문화도시 2030 준비를 위한 시민 참여 토론장이다. 100인 원탁토론회는 △문화돌봄 △문화교육 △문화창업 △아카이브 △도시브랜딩에 대한 각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분야별 참여 경험 및 도시의 변화, 도시 의제 해소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을 벌였다. 원탁토론회에 참석한 시민은 “문화예술을 영도 안에서 누리기 쉬워졌다며” 문화 접근성의 확대를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또한 “문화도시 사업 참여를 통해 이웃과 영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며 애정을 표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스스로가 나노 문화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문화도시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계속해서 영도가 안고 있는 도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를 통해 만들어온 네트워크와 프로젝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영도문화도시센터가 만들어온 사업과 인적 자원이 사라지지 않도록 플랫폼 조직으로 지속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