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7일 부산 삼락생태공원 수상레포츠타운에서 수방장비 작동법과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풍수해를 대비하여 수중펌프 등 주요 수방장비의 사용법을 실제로 익히는 현장 실습교육으로 지역자율방재단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담당자의 방재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수방장비의 구성 및 작동법을 설명하는 이론 교육과 장비를 직접 작동해 보는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풍수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복구활동을 위한 실전 교육이 강조됐다. 전금순 사상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수방장비의 사용법을 실습을 통해 배우고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향후 풍수해에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급격한 날씨 변화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호우나 침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주례열린도서관이 2025년‘길 위의 인문학’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과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친근하게 인문의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강연과 탐방이 접목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주례열린도서관은 '자연과의 공존, 문학과 예술로 재확인하다'라는 주제로 사상구의 미래 비전인‘정원도시 사상’ 계획 실현에 발맞추어 문학, 예술의 다각적인 측면에서 자연·생태에 대해 깊이 사유하고 통찰하면서 녹색 자연과의 공존 및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인문학적 사고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예술로 보는 자연 ▲문학에서 읽는 자연 ▲영화에서 배우는 자연 3가지의 주제를 강연 9회, 탐방 2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주례열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원도시 사상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면서 더 깊이 있고 폭넓은 인문학적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례열린도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5월 24일 오후 2시 동래중학교 운동장에서 동래구청 신청사 개청 기념‘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이후 6년만에 개최된다. 이날 전국노래자랑에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본선 진출팀의 경연과 초대 가수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예심은 5월 22일 오후 1시 동래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15팀 내외를 선발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15일까지 동래구청 문화관광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동래구민, 동래구 소재 직장인, 사업자, 학생 등이며 선착순으로 300팀을 모집한다. 다만, 기성가수(가수협회 등록, 음원 발매 등)는 불가하다. 참가신청서는 동래구 누리집(행정정보▶구정소식)에서 내려받거나 방문 접수처에서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5월 24일 개최되는 본선에서는 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김혜연, 장민호, 신유, 윤서령, 파파금파 등 초대가수의 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2동은 지난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래튼튼이 지역아동센터, 온천제일지역아동센터와 '초록 앞치마' 요리 교실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록 앞치마' 요리 교실은 복지 사각지대 제로사업'우리동래(東萊) 천사'후원금으로 운영되는 특화사업이다. 오는 8월 지역사회 아동들이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과 예산 관리를 담당하며, 각 지역아동센터는 요리 교실 홍보 및 현장 운영 협조를 한다. 온천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아동들의 안전한 요리 실습을 위해 보조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내 복지위기가구 또는 아동학대 징후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협력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김준길 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창의력 증진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양희 동래튼튼이 지역아동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정관읍청년회(회장 송춘국)에서 관내 저소득층에게 쌀 40포와 휴지 35묶음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품은 정관읍청년회가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와 연계하여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하면서 거둔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송춘국 정관읍청년회 회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정관읍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안에서 나눔과 베풂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은“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주신 정관읍청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지난 7일 노블레스클럽(회장 손채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노블레스클럽은 기장읍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회장 및 회원들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채윤 회장은 “전례 없는 산불로 고통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조속한 산불 피해 복구로 이재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자발적인 모금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위로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기장시장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회 주관으로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장시장 일원 자율상권구역 내 국내산 수산물을 취급하는 74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장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 후 상인이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내역을 등록하면, 기장시장 공영주차장(기장읍 읍내로94번길 9, 1층)에 마련된 환급부스에서 구매내역과 본인확인 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별 환급 기준은 ▲3만 4천원 이상 6만 7천원 미만은 ‘1만원’ ▲6만 7천원 이상은 ‘2만원’으로, 구매한 영수증은 합산이 가능하며 행사 기간 중 환급소에서 언제든지 환급이 가능하다. 단,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에 한정되며, 수산대전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한 경우나 일반 음식점에서 사용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명희, 김지영)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꽃내음 마음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고립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관내 어르신 20세대를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과 롤케이크, 두유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위로와 정을 전했다. 채명희 민간위원장은 “이웃 간의 정이 더욱 절실한 요즘,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노인복지관은 7일 부산중부경찰서와 함께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중구노인복지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으로 운영되는▲불법카메라예방순찰▲어르신들과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협력해 용두산공원 내 화장실을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불법 촬영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고, 전문 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범죄 예방 효과를 높였다. 여성청소년계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협력하여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면서 동시에 공공의 안전을 지키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중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5월부터 드론 기술을 활용한 행정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며, 미래형 스마트 도시 구현을 위한 행정혁신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은 AI, 사물인터넷, 로봇, 빅데이터, 디지털트윈 등 신기술이다. 부산진구는 드론을 통해 행정 전반에 혁신적으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행정분야에 드론을 적극 도입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드론맵 구축을 통해 기초행정 데이터 체계 정비, 맞춤형 행정 지원 및 지역 현안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드론으로 수집한 고정밀 데이터 및 공간정보는 행정데이터와 융합해 맞춤형 정책지도로 제작한다. 이를 활용해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하는 것이다. 또한 향후 드론을 활용한 재난․재해 대응과 실시간 모니터링, 도시관리 및 지역현안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진구는 작년 8월 부산시 16개 구․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