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 남구는 매년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사전 대비하기 위하여 신천대로 지하차도 배수펌프장의 원활한 빗물유입을 통한 배수펌프의 안정적인 동작 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를 방해하는 각종 퇴적물과 토사 등 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4년에는 4월 15일 ~ 5월 3일까지 약 15일간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남구 관내 신천대로 지하차도 3개소(대봉, 희망, 중동교)를 대상으로 야간 준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 및 차량 통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교통량이 적은 야간시간대(당일 22:00~익일 05:00)에 1개 차로씩 순차적으로 나누어 구분 시행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하여 실시하는 이번 야간 준설공사에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하며, 작업 구간 통과시 반드시 서행 및 안전운전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남구의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숙박업소 대상으로 휴대전화를 활용해 불법 촬영 카메라를 찾아낼 수 있는 불법 촬영 탐지 카드를 제작·배포하여 불법 촬영 근절에 나선다. 4월 15일부터 불법 촬영 탐지 카드를 관내 숙박업소에 배포하고,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육안 식별 요령 및 자가 점검 교육을 실시해 향후 업소에서 자율 관리가 가능하도록 점검체계를 구축 할 계획이며, 숙박업소 현장점검 및 공중위생서비스평가도 병행 실시 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숙박업소 종사자에게 배부된 탐지카드를 이용해 상시 점검 체계 구축·운영으로 불법 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주기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추진해 불법 촬영이 없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남구 숙박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는 6일 식목일을 기념하여 초등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환경의식을 기르기 위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환경지킴이, 리플레이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환경지킴이, 리플레이 프로젝트’는 현재 우리나라의 환경오염의 실태와 환경보존을 위한 생활 속 실천방안을 교육하고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업사이클링 활동은 양말이 생산되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산업폐기물 양말목을 활용하여 바구니를 만들고 네온사인을 더해 새로운 공예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으로 진행됐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전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며 청소년 시기에 환경교육은 필수가 됐다”며 “청소년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사회구성원으로서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미래지향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달성군청 2층에 위치한 참꽃갤러리에서 금동효 작가의 개인전 '달성의 사계절 대작展'을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꽃갤러리에서는 예술을 일상 속 경험으로 승화시켜 시각예술에 대한 접근방식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시지원사업이 연간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에 개최하는 금동효 작가의 개인전은 상반기 전시지원사업의 네 번째 전시이다. 금동효 작가는 다수의 개인전 개최와 더불어 국내외 다양한 교류전에 참여해 왔으며,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서 2014년 제3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 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주로 고향과 자연의 풍광을 수묵산수화로 표현 해내는 금동효 작가는, 진경산수의 재현에 맞춰진 한국화의 초점을 향토예술로 전환하여 실제 풍경의 일부가 된 듯 오묘한 자연의 색과 숨결을 이야기한다. 금동효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달성의 사계절 속 무수한 추억이 담긴 15여 점의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관람객들로 하여금 자연의 웅장함과 계절의 아름다움을 탐미하고 저마다의 시간과 기억을 사유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월부터 10월까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숙박·목욕·세탁업을 대상으로 360여 개소에 대해 3개 영역(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30~44개 항목 평가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숙박업, 목욕장 업소의 빈대 관련 영업자 자율 점검실시 여부를 추가 조사한다. 위생서비스 평가 점수에 따라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점이상 90점미만), 백색등급(80점 미만)을 부여하고, 평가 결과를 업소와 구 홈페이지에 통보 및 공표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 결과 최우수 업소(녹색등급) 중 10개 업소에는 「베스트 업소」 표지판 부착과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지원한다. 최우수업소는 지역주민 등에게 홍보해 해당 업소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등급 공표를 통해 영업자의 서비스 수준을 자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전년도 위생관리가 취약한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멘토링 사업을 추진해 위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이달 관내 벚꽃 명소인 두류공원과 도원근린공원 일대에서 미혼남녀 만남 기회를 제공하는 등 결혼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두근두근 설렘 '잘 만나보세' 벚꽃데이트를 개최했다. '잘 만나보세'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모티브로 달서구가 기획한 결혼친화 정책이다. 대한민국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민·관 등 지역 연대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해결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서 만든 슬로건이다. 달서구는 지난 1일 오후 7시 두류공원 내 카페에서 달서구와 서구의 미혼남녀 직원 9명(남 5, 여 4)을 대상으로 '눈부신 봄밤 달서·서구 벚꽃 만남'을 진행했다. 만남 프로그램은 직장 선배들이 자연스러운 만남을 주선하는 등 타 구와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달서구는 '잘 만나보세' 확산을 위해 인근 동 행정복지센터 미혼남녀 직원들끼리 기혼자인 선배 동료들의 권유로 벚꽃 만개 시기 점심시간에 맞춰 자연스러운 만남을 주선하는 등 벚꽃데이트를 동(洞) 자체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성당동, 두류1·2동 미혼남녀 직원은 이월드 벚꽃로드에서 '별모양 벚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5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가와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청년 20여 명과 함께‘달서청년 창업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달서청년창업 아카데미’는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과 초기창업자들에게 창업의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이해시키고, 실전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024년에는 창업 기초과정과 창업 실전과정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된 창업기초과정은 창업교육 전문기관인 언더독스의 임재성·이형민 코치가 강사로 나서 창업의 첫걸음부터 실제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다루는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론 학습과 함께 실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실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발표해 보는 경험은 앞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앞으로 기업탐방과 다양한 주제의 창업특강으로 창업의 발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라인교육개발은 4월 8일에 디지털대전환 시대에 맞는 교육환경 변화를 위해 학생 주도의 창의·융합 학습 환경 조성을 목표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동부 관내 학교에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하고, 동부교육지원청 특색 사업인 학생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라며,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4월 8일 오후 4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여성단체협의회와 ‘국가 건강(암)검진 수검 활성화를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여성이 움직이면 대구가 바뀐다’라는 슬로건으로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 건강(암)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김기형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한명아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공동 결의문을 채택해 국가 건강(암)검진 홍보 대사로서 건강한 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대구광역시는 저소득층 대상으로 일반 건강검진과 6대 암검진, 암 예방 교육·홍보,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암환자 대상 건강관리와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을 지속 추진해 암의 예방과 조기 발견부터 치료 및 관리까지 지원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들이 국가 건강(암)검진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암을 조기 발견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검진에 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8일 부터 초고순도의 재조합 단백질 대량생산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 재조합 단백질(Recombinant Protein)이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생산된 단백질로, 기존 정제기술로는 생산할 수 없는 순수한 단백질을 대량으로 확보 가능해 항체치료제, 단백질 의약품 등 신약개발에 활발히 사용된다. 이러한 재조합 단백질은 세계적으로 외국기업이 활발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단백질을 해외에서 구입할 경우 단백질 활성 이슈 및 높은 구매가격 등 부담이 존재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국내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신약개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저분자(≥10kDa)부터 고분자(≥100kDa) 단백질까지 다양한 신약 표적 단백질에 대해 초고순도의 재조합 단백질 대량생산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재조합 단백질 생산에 ▲최적 배양공정(대장균, 곤충세포, 동물세포) ▲초고순도 정제공정 ▲단백질 특성(순도, 분자량, 올리고머 상태 등)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생산된 단백질의 구조적 활성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하여 피드백하는 등 신뢰도 높은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