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5월 18일, 남구 소상공인 홍보장터(또봄마켓)를 개최한다. 소상공인 영업이익 증대와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구 평화공원 산책로 일원에서 진행된다. 부산 남구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총 32개의 참여업체를 구성하며 소상공인 판로개척에 앞장섰다. 소상공인 판매부스는 퀼트, 손뜨개 등 수공예 제품부터 호두과자, 참기름, 쿠키, 수제 반려견 간식 등까지 남구 소상공인들만의 특색있는 제품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며, 부산 남구는 체험부스 참여가 가능한 스탬프 쿠폰을 발행하여 판매 수익 증진 지원에 나선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남구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에 되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 남구가 후원하는‘제41회 오륙도사랑 걷기대회’가 5월 11일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날 다소 흐리고 강풍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600여 명의 주민이 참가했고, 오은택 남구청장, 박수영 국회의원, 박미순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과 남구체육회 임직원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출발 집결지인 환경공단에서는 유엔미 오륙도 버스투어 등을 포함한 남구 관광 콘텐츠, 치매관리사업 등의 홍보부스와 체력측정, 페이스페인팅, 워터타투 등 각종 무료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본격적인 걷기대회 전 참가자들의 설렘과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14시 20분 사회자의 출발 선언에 맞춰 가족 및 친목 동호회 단위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질서 있게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를 출발했으며, 완주까지 약 5.5km 구간으로 이어지는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도착지인 백운포 체육공원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특별 방문하여 대회의 의의를 더했으며, 여성 4인조 브랜뉴걸의 흥겨운 공연과 완주기념품 증정 및 풍성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문현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13일 남구청에서‘공공청사 및 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과 심영숙 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하고, 협약내용 준수를 약속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문현3 재개발 정비구역 내(문현동 506-49번지 일원) 면적 2,417㎡의 부지를 조성하여 기부채납하고, 재개발 정비사업 준공 후 남구에 소유권을 이전하게 된다. 남구는 기부채납 받은 부지에 문현1동 행정복지센터,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문현동 주민의 숙원인 복합청사 건립 부지를 제공한 문현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깊이 감사드리며, 고동골 복합시설이 하루 빨리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구로 들어오는 관문을 관문답게, 주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명품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5월 10일 대연사거리 일대에서 10:30 ~ 11:00까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한 집중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지역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에 내 집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안전점검의 실효성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남구는 4월22일부터 6월21일까지 61일 동안 구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생활 주변 위험시설물, 대형 재개발 건설현장 등 총 56개소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주민의 안전의식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가정 내 자율안전점검표를 이용해 스스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2024년‘문현금융단지와 함께 하는 금융특강’을 남구민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모집한다. 금융특강은 문현금융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금융기관들과 협력하여 주민들의 금융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했다. 주요 강좌로는 ▷풍요로운 노후의 필수 준비 & 금 투자 설명회 ▷공매 실전 접근 방법 및 낙찰 사례 ▷메가트렌드로 보는 투자의 맥 잡기 ▷부동산 권리분석 ▷주택시장 분석 및 2024년 주택시장 전망& 주택연금 바로 알기 등이다. 오은택 구청장은“2024년 처음 진행하는 강좌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을 경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유관 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교육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더 좋은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13일 진주시 문산읍, 일반성면, 사봉면, 성북동, 중앙동, 이현동 건강위원회 위원들과 진주시보건소 사업 담당자 등 60여명이 용호3동을 방문하여 부산 남구의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인'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용호3동에서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보건소는 '건강한 자조마을 만들기 사업'에 접목할 다양한 주민 주도의 건강사업을 벤치마킹하고자 용호3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용호3동에서 추진한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대표적 중재사업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질의응답을 나누었으며, 특히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또한 마을 속을 걸으며 용호3동 내 진행된 건강 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인 ▲마을건강게시판, ▲마을건강벤치, ▲공유공간 등을 견학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건강한 마을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모인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는 27일 오후 1~5시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에서 ‘2024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채용 연계,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40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오스템임플란트㈜, ㈜조선호텔앤리조트 부산, ㈜동성모터스, ㈜호텔롯데시그니엘 부산, 아가조아, ㈜토탈소프트뱅크, 식당삼선 센텀점 등이다. ‘채용 면접관’ 부스에서는 매장관리, 호텔 객실 관리사, 자동차 판매․정비, 베이비 시터, 코디네이터, 상담사, 조리사, 시설관리, 홍보마케팅 등 전 연령층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직종의 채용 면접이 진행된다. ‘취업 지원관’에서는 직업훈련기관과 일자리 유관기관이 각종 취업지원 제도,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사업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벤트관’을 방문하면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심 있는 주민들은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되고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김성수 구청장은 “구인․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5월 11일 연제구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새마을문고 연제구지부 주관으로 초등 4~6학년 1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연제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어린이들의 책 읽는 습관 형성 및 독서력 향상을 위해 개최한 ‘연제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에서는 골든벨 독서퀴즈대회 외에도 도서교환전, 체험부스,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서 선정도서 4권에 관한 50여 문제가 출제됐다. 패자 부활전 등 선의의 경쟁 끝에 △골든벨 1명 △실버벨 1명 △본상 10명 총 12명의 수상자를 선발하여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김형도 새마을문고 연제구지부 회장은 “제15회 연제어린이 독서 골든벨 대회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책을 통한 소통과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 활동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5월 21일부터 총 11회에 걸친 ‘제2기 연제구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은 지난해 4월 부산경상대 산학협력단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과 생활밀착형 정원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구는 작년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도 부산경상대와 공동으로 제2기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5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14부터 17시까지) 경상대학교 진리관에서 △정원의 이해 △식물의 관리 △공공정원 조성 등의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5월 14일부터 정원에 관심 있는 연제구민 누구나 연제구청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다양한 마을정원사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정원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지역 사회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동래구는 오는 25일 동래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 다문화·다자녀·한부모(조손)·북한이탈주민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기회 확대 및 가족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오는 25일 경주에서 대릉원,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 등 문화재 관람과 떡매치기 체험 등을 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총 60명으로 다자녀 가정 20명, 그 외 취약계층 가정은 40명이다. 신청서는 동래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배말자 동래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가족들이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