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는 다산면 주민들에게 특별한 한해로 기억에 남을듯하다.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제안 건강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그 어느해보다 뜨겁기 때문이다.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양성된 주민건강 강사가 다산면 마을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 톡톡히 활약하고 있다. 다산면 주민건강 강사는 지난 1월 31일 후마네트 1급 서포터 자격을 취득하면서 양성되었는데, 이후 다산면 20개 리 전체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제안 건강프로그램'의 형태로 10회씩 후마네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주민이 강사로 나선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지속적인 활동을 하지 못해 양성된 강사가 사장되는 등 부작용도 많았으나, 다산면의 경우, 후마네트 자격을 취득한 것에 머무르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하여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방법연구 등 강사들의 자발적인 역량 강화 교육 및 회의를 거쳐, 프로그램 운영이 지속될수록 강의의 질적인 부분까지도 점진적으로 향상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가지게 한다. 주민건강 강사로 활약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수확기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9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35명 입국을 시작으로 하반기 145여 명의 해외인력이 5차에 걸쳐 순차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11월 28일 영주시와 국제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로살레스시의 근로자로 E-8(5개월) 비자 25명, C-4(90일) 비자는 10명이다. 이들은 입국설명회를 마치고 지역 11농가에 배치돼 고용농가와 함께 숙식하며 인삼, 사과, 복숭아, 고추 등 수확기를 맞은 작물 영농작업을 돕게 된다. 시가 올해 유치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모두 437명이다. 농가형 계절근로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유치한 필리핀 로살레스시·마발라캇시 291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 116명이며,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베트남 타이빈성과 업무협약을 통해 30명이 입국한다. 특히, 시는 상반기에 입국한 계절근로자 292명 중 274명(94% 정도)을 고용연장(최장 3개월) 신청해 이들은 중도 출국 없이 하반기에도 지역에서 영농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지난해 7월부터 정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제 개선 방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가면 의용소방대는 8월 9일 13:30, 대가면 의용소방대 대기소에서 대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기교육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업무 보조자로서 실전에 대비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조성용 의용소방대장은“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대응력을 높여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지킴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자율적인 소방 활동 및 화재예방을 통해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5일 대구지방기상청에서 운영하는 '기후변화체험 실천 프로그램(기후야, 놀자)'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의 협조를 받아 대구 지역 내 아동센터를 선정하여, 기후 위기 대응에 취약한 아동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후변화과학 이해 강의, 대구지방기상청 현장 탐방, 국립대구기상과학관 관람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열대과수 재배 현장(청도 꿈그린농원)을 직접 방문해 바나나 푸딩 만들기 체험과 탄소중립 실천하기 다짐 및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이선미)는 “이번 체험을 계기로 아이들이 기후위기 심각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는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기후야, 놀자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도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을 대비하여, 9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사전교육은 안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을지연습 개요와 실시계획, 충무계획에 따른 조치 방안 및 실무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연습 계획에 따라 시행되는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할 수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안보관을 확립하고, 을지연습의 주요 내용과 충무계획에 의한 대처 방안을 숙지했다. 서정화 안전관리과장은 “작년 태풍『카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군위군의 을지연습이 제외되었으나 올해는 군위군 대구 편입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이니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을지훈련의 의미와 목적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오는 “19일부터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전시 및 비상사태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소방서는 9일 구산해수욕장에서 119이동안전체험센터를 운영 했다고 밝혔다. 119이동안전체험센터는 여름 휴가철 관내 해수욕장에서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소방안전교육과 지진 등 재난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안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지진체험, 연기미로탈출 등 보고·듣고·행동하는 재난체험교육 ▲소화기,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물놀이사고 예방교육·홍보전단지 배부 등이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피서지에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든 재난 상황을 쉽고 재밌게 체험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8월 6일 화요일 16:00 ~ 18:00 성주군어린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특성화 사업(푸드아트테라피 체험 교실) 교육을 실시 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성주창의문화센터 1층(성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희망이 열리는 나무(과일 타르트 만들기)를 주제로 나의 스트레스 알아보기, 나의 희망 알아보기, 희망타르트 만들기 등 교육이 진행됐다. 자기표현이나 사회성 발달과 같이 사회 정서적 요인 등 취약한 부분을 교율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에 도움이 되는 과일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건강한 정신과 신체형성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성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3학년 10월부터) ~ 6학년까지 학생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읍 백전리에 소재한 봉자짬뽕(대표 함찬배)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자장면 봉사를 월항면 용각1,2,3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8월 9일 금요일 실시했다. 이번 자장면 봉사 참여 마을은 성주군 이웃사촌 복지센터에 선정된 마을로 동네 청년들이 직접 운전하여 어른들이 모시고 와 식사를 함께하고 함찬배 대표 부부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무료 자장면 봉사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실시하며 참여를 원하는 마을에서는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930-6241~5)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영체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8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 3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강소농(성장) 육성 교육을 실시한다. 스마트강소농이란 디지털 장비, 데이터, 인공지능 등 스마트 경영혁신 실천을 위한 농업경영체를 말하며, 교육은‘스타트’⇒‘성장’⇒‘으뜸’순으로 3년과정이다. 올해는 2년차 성장 과정으로 작년보다 심화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8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20회 진행하며 스마트 농업기술 교육은 44시간, 스마트 경영 및 마케팅 교육은 28시간으로 과정을 구성했다. 스마트 농업기술 교육은 스마트팜 시설 활용 및 데이터 적용 등 이론교육과 이를 바탕으로 현장견학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스마트 경영 및 마케팅 교육은 농업경영체 기록분석 시스템 활용 및 스마트강소농 브랜딩 교육 등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앞으로 다가올 미래 농업을 위해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스마트 농업기술부터 경영, 마케팅까지 배울 수 있는 교육이기 때문에 많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9일 청도군청 부군수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한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청도군 양돈농가(24호, 48,000두)는 경북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ASF 야생멧돼지 미발생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다. 올해는 특히 연이은 폭염과 집중호우로 농장 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군은 김동기 부군수 주재하에 관련 부서장(농업정책과, 환경산림과)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 주요 내용은, 아직 야생멧돼지 미발생 지역이므로, 앞으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의 추이를 고려하여 경북도와 협의하여 재대본을 설치 및 운영하고, 매주 화요일 농식품부 주재 ASF 방역 영상회의에 관련 부서 담당자가 참석하여 야생멧돼지 관련 조치가 바로 이루어 지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야생동물 포획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포획인 5대 방역지침 이행 점검 및 총기 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읍·면 마을방송과 홍보 현수막 설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방역담당부서는 방역준수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