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의 역점사업인 노인일자리 확대와 관련해 수행기관인 순창 시니어클럽이 개소 1년 만에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으로 순창 시니어클럽은 1,500만원의 인센티브도 지원받는 영예도 안았다. 특히 순창 시니어클럽은 개소 1년 만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쾌거라 할 수 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복수유형 3개와 단일유형 4개, 특별상 부문 등 총 8개 부문에서 200개의 기관을 선정했다. 이중 순창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 분야에서 2023년 안전관련 선도모델 사업 수행 및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한 순창군과의 업무 협력 부분에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순창시니어클럽 이호 관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최영일 군수님과 성실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주신 참여자 분들, 임직원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은 전주우리밀영농조합 신지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주우리밀영농조합 신지호 대표는 순창 출신 기업인으로 병충해가 적고 우리땅에서 재배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밀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로 식탁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2003년 전주우리밀영농조합을 설립했다. 신 대표는 전주우리밀영농조합 설립 이래 우리밀 통밀가루, 우리밀 튀김가루·부침가루 뿐만 아니라 통밀국수, 메밀국수 등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먹거리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신 대표는 이번에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받은 답례품인 순창사랑상품권 150만원 전액을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다시 기탁해 2차 나눔을 실천하며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신 대표는 “내 고향 순창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순창 출신 기업인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순창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을 기억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신지호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복흥면에 위치한 식품제조업체 명지명가가 지난 18일 순창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누룽지 200포(200만원 상당)와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광식, 강명지 대표는 고향인 순창군 복흥면으로 돌아와 누룽지 공장을 설립해 운영해고 있다. 김광식, 강명지 부부는 “장마가 길어지는 이 시점에 건강이 염려되는 생활시설 어르신과 지역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명지명가 대표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에 접목할 수 있는 신소득 작목 발굴 및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19일 거제시, 산청군 일원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농업인학습단체(생활개선) 회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거제시, 산청군 일원에서 진행 했다. 기후변화로 갈수록 힘들어지는 농업환경속에서 신소득 작목발굴에 대한 요구가 많아짐에 따라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신소득 작목 발굴 및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거제시 농업기술센터·농업개발원, 산청군 동의보감촌 등을 방문하여 신소득 작목 연구·개발 현황 및 시설을 견학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남원시 농업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농업인학습단체 육성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유)자연속의 사람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명이 1000만원 상당의 책상세트를 지원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아동 교육환경 실태조사를 토대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대상 아동은 책상, 의자, 책꽂이, 책장 등 1인당 50만원 상당의 책상세트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홍재 대표는 2019년 (유)자연속의 사람을 창업한 후 도내 시군에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갖고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며 책상을 후원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공부하며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도와주신 이홍재 대표께 감사하다”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시민대학 완주캠퍼스 수강생들이 완주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을 위해 건강차를 기부했다. 19일 전북시민대학 한방건강차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수강생 20명은 전북한약사회와 함께 십전대보차 1,000팩을 만들어 완주군 노인회에 전달했다. 전북시민대학사업은 도내대학과 컨소시엄을 맺어 지역주민에게 대학수준의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올해 우석대, 한국농수산대, 전주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우사양, 정원조경수, 노르딕워킹, 베이커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한방건강차 전문가 양성과정은 우석대 한약학과와 연계하여 5월~7월까지 한방차에 대한 기본지식부터 계절과 체질에 맞는 제조법을 교육했다. 한 수강생은 “전문적으로 배운 지식을 지역에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한방건강차 봉사단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시민대학 완주캠퍼스는 8월에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 사무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완주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제도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체감도 및 적극행정 활성화 시책 등 5대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평가해 총 72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완주군은 전국 82개 군 단위 중 2위에 올라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완주군은 매년 적극행정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분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포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호평을 받았다. 특히, 완주군 면책보호관 임명,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조직 내 적극행정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이 중 완주군이 적극행정 운영사례로 제출한 ‘부름부릉~ 완주형 대중교통 모델 구축사업’은 농촌 지역 주민 이동권 확보와 이용자 맞춤형 대중교통의 선도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 귀농귀촌 선도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주요 프로그램은 ▲8월 1일 디저트캔들 만들기 ▲8월 6일부터 8일 하브루타 독서교실 ▲8월 6일부터 14일 창의과학활동 ‘여름아, 읽자!’ 등 어린이들의 문화적 감성을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24년 전국 도서관 여름 독서교실로 운영되는 ‘여름아, 읽자!’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 중 우수 수료자 1명을 선정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행사 프로그램 안내문의 QR코드 또는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오는 22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콩쥐팥쥐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다양한 여름방학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콩쥐팥쥐도서관이 지역주민 모두에게 한 발짝 더 친숙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완주군 지역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19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만나 수소상용차 홍보를 위해 특별제작한 수소전기라면 100박스와 수소 즉석밥 200박스를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회사가 소재해 있는 완주군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노사가 뜻을 모아 물품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임만규 공장장과 김정철 노조 전주위원회 의장은 “비 피해 소식에 임직원 모두 안타까운 심정이다”며 “수해를 입은 우리 지역 완주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구호물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용진읍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노인정신건강증진교육(웃음치료)을 실시했다. 19일 용진읍은 최근 완주군 정신건강 복지센터 유사랑 강사를 초빙해 노인의 정신건강증진 및 노년을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관한 내용으로 정신건강 증진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양희란 맞춤형 복지팀장이 연일 계속되는 장마,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 홍보 및 무더위쉼터 이용하기 등의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건강한 일자리 환경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및 마음치유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