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오는 27일 가담컴퍼니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한다. 이날 업무 협약은 미디어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미디어콘텐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사업 공동 발굴, 상호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통해 미래의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담컴퍼니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숨&뜰 방송국 국원 8명과 일반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 프로그램, 드론 및 촬영에 활용할 수 있는 장비를 교육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숨&뜰 방송국 국원들이 가담컴퍼니 회사를 직접 방문하여 숨뜰 방송국에서 사용하던 편집 프로그램이 아닌 회사에서 사용하는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다양한 편집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향후 숨&뜰은 청소년들의 일정에 맞춰 지난 수업과 다르게 심화 과정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용하지 않았던 기술과 모르는 부분을 상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좋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모여 영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오는 6월 29일 놀이교육지원센터(구,대소원초) 놀샘터 땀범벅 강당에서 제1회 신나는 가족 주말 놀이터(유아부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 주말 놀이터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놀이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6월부터 12월까지 △유아부 놀이터 △초등부 놀이터 △물놀이 △민속놀이 △병영놀이 △우주체험 △가족 장기자랑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가족놀이터를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시행하는 첫 행사의 경우 유아부 놀이터를 주제로 만2~5세 자녀를 동반한 60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포스터 내 접수번호로 전화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뛰고 즐기면서 소통과 화합하며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날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매월 진행되는 가족 주말 놀이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 2024년(2023년 실적) 충청북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우수기관(장려)에 선정되고,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도 수상하는 등 지방세외수입 분야에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 자체 세입으로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재원으로 충주시는 지난해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및 체납액 축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 이 분야에 대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시는 지난 20일 ‘2024년 충청북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징수과 이동수 주무관이 대표로 참가하여 ‘충주 중앙탑, 여행트렌드에 발맞춰 거듭나다!’란 내용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주무관은 요즘 여행트렌드에 맞춰 시에서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목계솔밭 캠핑장과 장자늪 카누체험장 운영수익으로 인한 세입확대 전망을 분석하는 등 신규 세외수입 증대 방안을 제시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오영 징수과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와중에서도 세외수입을 성실하게 납부하여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귀중한 자주재원인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 보건소는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25일 충주 무학시장 등에서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주경찰서, 충주시의사회와 충주시약사회 등 의료단체가 협력하여 마약류의 위험성과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예방 문구 현수막 등을 활용해 불법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마약류 불법 유통‧사용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 사용의 위험성을 알려 시민의 건강보호와 불법마약류 퇴치와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마약퇴치의 날은 매년 6월 26일로 국제연합(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보건소는 그동안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코로나19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이달 말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 발표에 따른 것이다. 올해 10월부터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만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인은 민간에 유통 예정인 백신으로 접종자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 접종할 수 있다. ’24-’25절기 접종에는 기존 백신(XBB.1.5)보다 현재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고 확인된 백신으로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새롭게 결정한 신규 백신(JN.1 변이 등 대응)이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최소 접종 간격(3개월) 및 신규 백신 도입으로 인한 혼란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23-’24절기 접종과 ’24년 상반기 고위험군 추가접종은 6월 30일자로 종료한다. 팬데믹 이후 코로나19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65세 이상 어르신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 여름철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당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 보호 대책의 하나로 경로당 냉방비 지원 및 모든 경로당을 일반 시민에게도 상시 개방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쉼터 이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는 무더운 여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내 냉방기기를 점검하여 노후화된 에어컨을 교체 지원하고 있으며,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오는 6월 관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재 및 손해배상책임보험을 일괄 가입하고, 경로당별 가스 안전 점검을 시행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 보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조치로 경로당 안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대인 보상 1인당 1억 원까지, 구내치료비는 1인당 3백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견인하고 경쟁력 있는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농업인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2024년 1월부터 6개월 동안 선택과 집중으로 제12기 충주중앙탑농업인대학 과정을 추진하여 76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하게 됐다. 6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졸업식은 교육생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교육생 시상, 수료증 수여, 교육과정 동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교육생 시상에는 이찬종·김억수 씨가 농촌진흥청장상, 이석영·박경숙 씨가 국회의원상, 권태종·김민회·심옥경·임정순·양경애·이난희·박천순·권순현 씨가 충주시장상, 권순민·이주연 씨가 충주시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 충주중앙탑농업인대학은 총 4개학과(△과수육묘학과 △원예종묘학과 △치유농업학과 △가공창업학과)를 운영했고 80명이 입학하여 최종 76명이 수료했다. 특히, 올해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은 농번기의 농업인 일정을 최대한 고려하여 수요조사를 통한 농번기 보충교육을 실시하고 교양과목 신설로 교육의 종합적 품질을 높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공원과 정원이 아름다운 도시 조성으로 시민이 행복한 생태건강도시를 실현하고 있다는 성과를 인정받아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의 초청으로 충주시 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4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시민 삶의 질, 도시숲과 정원친화 건강도시’ 세션의 발제를 맡아 정원과 공원이 아름다운 도시 조성이라는 시의 정책과 시민들의 노력을 소개하고 정원도시와 건강도시의 활성화 전략에 관해 토론했다. 또한, 시는 정원 기반 확충, 정원문화 확산, 시민의 숲, 도시바람길 숲 등 녹색 기반 확충, 비내섬, 두무소 등 생태환경 복원 및 보전, 모든 정책에 건강을 담은 건강정책 수립 등 생태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사업들을 활발히 수행해 온 결과 지난 2023년 9월 ‘2023년 대한민국 건강도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도심 곳곳에서 숲과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살고 싶고 누리고 싶은, 시민이 체감하는 생태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2023년 하반기 동안 에너지를 절약한 7,235세대에게 총 1억 1,132만원의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약한 가정, 상업 등을 대상으로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과거 2년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한 경우 절감비율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개인은 반기 최대 5만원(연 10만원), 상가·학교는 최대 20만원(연 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하반기 동안 에너지를 5% 이상 감축한 세대는 전기 4,160세대, 수도 5,055세대, 가스 1,646세대이며 총 1,83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27만 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같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기여해 주신 시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운동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 추진한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초등학교 및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에 쾌적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포함 2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4월 공사를 시작해 6월 완료했다. 406m 구간의 띠녹지와 79㎡ 공간의 녹지대에 에메랄드그린, 공작단풍 등 교목류 101주와 불두화, 삼색버드 등 관목류 2,017주, 수크령, 층꽃 등 초화류 6,300본을 식재했다. 또한 통학길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숲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자녀안심 그린숲 안내판과 수종별 표찰을 부착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특색에 맞도록 노란색 화단으로 띠녹지변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녹지 조성을 통해 통학로 일대 무단횡단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