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원하게 물놀이할 계절이 돌아왔다! 청주 도심 곳곳에 꿀잼 물놀이장이 문을 활짝 연다. 청주시는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 6개소(농업기술센터 포함)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청석굴 수상레저도 카약과 패들보들 수를 늘려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망골근린공원·대농근린공원의 물놀이장 신규 조성에 이어, 올해 장전근린공원에도 물놀이장을 조성했다. 이로서 4개 구에서 모두 물놀이장을 운영하게 됐다. ▶ 도심 공원 속 신나고 재미있는 물놀이장 5개소 개장(기존 30일→ 55일) 시는 지난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상당구 망골근린공원(용암동) △흥덕구 대농근린공원(복대동) △흥덕구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청원구 생명누리공원(주중동)과 올해 신규 조성한 △서원구 장전근린공원(성화동)의 물놀이장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각 물놀이장 운영 기간은 7월 2일부터 8월 25일까지(장전공원은 7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며, 이용 대상은 유아와 초등학생이다. 물놀이장에는 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10일간의 축제가 드디어 열린다. 7월 1일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청주 곳곳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청주시는 통합시 출범일 전후 10일 동안 전야제, 기념식, 기념주간 3가지의 테마로 행사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한다고 25일 밝혔다. ▶ 전야제(6월28일~30일), 통합 10주년 흥겨운 한마당, 피크닉콘서트 펼쳐져 먼저, 전야제 행사인 피크닉 콘서트가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내덕동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펴놓고 편한 분위기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첫째 날은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와 뮤지컬 배우 ‘소냐’가 출연해 시립교향악단과 콜라보 무대를 △둘째 날에는 시립국악단과 시립무용단의 합동 공연과 조선판스타 우승자 출신 국악인 ‘김산옥’과 국악인이자 트롯가수인 ‘강태관’이 신명나는 공연을 △전야제의 클라이맥스인 셋째 날에는 ‘부활’, ‘테이’, ‘박서진’, ‘케이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단양읍 구경시장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지난 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예방수칙, 치매조기검진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센터 직원들은 치매 관련 홍보물을 지역 주민에게 나눠주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는 치매인식개선, 치매조기검진,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예방프로그램, 치매 파트너 등 다양한 사업을 홍보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가 앞장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치매 걱정 없는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 민원과 지적팀 신영진 주무관(시설9급)이 지난 20∼21일 충청북도가 개최한 ‘2024년 충청북도 지적·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워크숍은 토지 이용을 증진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는 지적재조사에 대한 우수 정책과제와 제도 개선 사항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충북도내 시군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제출한 45건의 연구·우수사례 중 자체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한 16건을 발표하고 시상했다. 신영진 주무관은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으며 자체 프로그램 개발 및 공공에서 제공되는 데이터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 주무관은 “이번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발표된 다른 연구과제와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적제도 발전과 실무 능력 향상의 기회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지적관리 업무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6일 개관한 올누림센터 단양작은영화관에서 개관 기념행사로 같은 날 ‘범죄도시4’를 무료 상영한다. 영화는 올누림센터 2층에서 오전 11시, 오후 4시 30분, 오후 7시 등 3회 상영된다. 1관(94석), 2관(리클라이너 31석) 동시 상영하며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범죄도시4’는 허명행이 감독을 하고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등 특급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으며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인기 영화다. 이 영화는 신종 마약 사건 3년 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서울 광수대는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던 중 수배 중인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한 사건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연관돼 있음을 알아내며 범죄를 소탕하는 내용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 가곡면에 보랏빛 향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가곡면새마을협의회는 직접 가꾸고 피워낸 보랏빛 버베나 꽃밭이 단양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버베나 꽃밭이 있는 고운골 아평쉼뜰(사평리 629번지)은 영춘면, 어상천면 방문객과 패러글라이딩 이용객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에 위치해 찾아오기 쉽다. 4,000㎡의 부지에 14,000본의 버베나가 조성돼 있고 포토존 등 즐길거리도 있어 보랏빛 향기를 한껏 사진에 담아낼 수 있다. 또 아평쉼뜰 공원은 무료로 개방돼 있고 넓은 주차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쉼터가 있어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처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지난해는 ‘가족·연이과 함께 보라색 바다를 만나다’를 주제로 버베나 사진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수많은 방문객이 아름다운 꽃밭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어김없이 버베나 사진 공모전이 개최된다”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이 가곡면 보랏빛 향기 속에서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함께하는 보건복지’ 실현을 위해 2024년 단양군 실버정책자문단을 구성해 지난 24일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변화하는 지방행정에 대응하고 민관의 적극적 참여로 단약운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 단양군 정책자문단의 특별분과 위원회로 이번 실버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홍민우 위원장 겸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의 주재로 단양군 장사시설 설치 방안과 단양형 경로당 현대화 중장기 계획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전문 위원들은 화장장, 봉안시설에 대한 중장기 정책 방안을 제시하고 단양형 경로당 모델 개발을 위한 지원 사업 발굴, 노인일자리 연계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민우 위원장은 “단양군실버정책자문단 활동으로 노인복지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감동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이 ‘단양산양삼’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특허청에 등록했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지역 고유성을 갖고 지리적 특성에 의해 생산·가공한 특산물에 지역과 품목명을 상표로 등록해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해 2월부터 ‘단양산양삼’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사업을 추진해 각종 심사와 절차를 거쳐 올해 6월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단양군산양삼협의회 명의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으로 앞으로 독자적인 브랜드 사용은 물론, 차별화된 단양산양삼의 우수성을 한층 부각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으로 산양삼 재배 임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단양산양삼 브랜드 가치 제고와 품질 향상 등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산양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사계절썰매장이 더운 여름밤을 날려줄 준비를 마쳤다. 군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단양사계절썰매장을 매일 오후 9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개장은 여름방학 기간 중 관내 아동과 청소년에게 저녁 시간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단양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새로운 체험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야간 개장을 위해 LED 경관 조명기구를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하고 조명시설과 쉼터데크를 정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단양사계절썰매장은 78m 길이의 슬로프에 6개의 레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13도의 경사면을 타고 내려오면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자동 컨베이어로 튜브를 운반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트램폴린 체험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즐거운 방학나기에 안성맞춤이다. 썰매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썰매장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기상 악화 시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니 단양사계절썰매장(043-421-2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본격화된다. 군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 8월 기본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건축설계(안)을 마련해 시행계획이 이달 25일 승인됨에 따라 본격 추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무극리 일원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226.3억원(국비 112억, 군비 48억, 자체사업 66.3억)을 투입해 금왕읍의 생활SOC 기능 확충과 함께 배후 마을로의 서비스 제공·전달 기능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 △금빛공감센터조성(문화복지시설, 목욕탕) △보행환경정비(인도교 1개소)가 조성될 계획이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과 마을 리더 교육 등 주민 역량강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지하1층-지상4층 규모(4,708.62㎡)의 금빛공간센터는 △1층은 운영사무실과 목욕탕 △2층은 다문화 복지 공간(다문화교육실, 언어 교실, 상담실 등) △3층 청소년 문화공간(창의, 예술, 배움·체험, 멀티공간 등) △4층은 다목적 강당과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