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이 지난 4월 30일 경로당 총무님을 대상으로 경로당 회계 투명성 확보 및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한‘2025년 경로당 회계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215개소의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의 공간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만큼, 경로당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정확한 회계 처리를 돕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회계관리 지침, 보조금 사용 절차, 정산 방법 등 실무 중심의 회계 교육과, 더불어 전기 ․ 가스 사용 안전 수칙, 화재 예방 요령도 함께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활발한 참여로 현장이 더욱 활기를 띠었다. 군위군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인 만큼, 올바른 운영과 철저한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이 지난 1일 군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미용업 영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미용업주 위생교육 및 헤어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사)대한미용사회 대구군위군지회(지회장 이소영)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존 미용업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날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미용업 영업자가 반드시 준수해야하는 위생관리 기준 및 관련 행정처분 규정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안내 △심폐소생술 등 소양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5년 상반기 헤어 아카데미는 전문강사의 최신 유행에 맞춘 헤어 시술 방법 시연 등을 통해 이론은 물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미용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미용업주 위생교육을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향상 및 건전한 영업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더 품격있는 군위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용 기술 개발과 더불어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당부드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은 ‘오이데이’를 맞아 군위군조합공동법인과 함께 5월 2일부터 6일까지 대구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에서 군위 가시오이 특별 판매 및 우수 농산물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군부대 이전과 더불어 군위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자리로, 군위군수를 비롯해 군위군 공무원, 지역 농협장, 군위 오이협의회 임원 등 3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로마트 성서점 마트 회원 2만여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전단지 및 문자발송으로 홍보했고, 2일 오후 4시부터 김진열 군위군수가 직접 방문해 군위 가시오이를 특별가인 990원에 판매했다. 군위 가시오이는 기후와 토질 등 지역적 조건이 우수해 색이 진하고 단단하며 아삭한 식감과 향이 뛰어나다. 또한 비타민C, 칼륨, 무기질이 풍부해 노폐물 및 중금속 배출, 숙취 해소, 탈수 증상 완화 등에 효과적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군위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오이데“앞으로도 농산물 유통시장 개척과 함께 대구시와의 상생 발전을 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 달성복지재단(이사장 송성열)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 기본생활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3년 9월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복지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취약계층 아동 기본생활지원사업’은 달성복지재단의 ‘기초생계지원사업’과 연계된다. 그동안 달성군이 지원 대상 아동을 발굴하면 재단이 ‘기초생계지원사업’을 통해 위기 아동을 대상으로 인당 150만 원의 기본생활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 협약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협력에 참여함으로써 지원금이 두 배로 늘어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구체적으로는, 달성군이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달성복지재단이 생계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보육비·학습비·의료비·주거비 등 맞춤형 생활비를 공동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3년 첫 협약을 통해 지난해 말까지 총 16명의 아동에게 2,400만 원이 지원됐다. 올해 체결된 협약은 20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일 관계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와 주요 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실시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재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군은 노후 및 고위험 시설 등 6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2일,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 중 평소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전통시장(현풍백년도깨비시장)에 대해 관계 공무원 및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정은주 부군수는 현장에서 관계공무원․민간전문가와 점검 상황을 면밀히 살폈으며, 건축물, 소방, 전기 등 재난 취약분야 안전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정은주 부군수는 “이번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재난 및 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군민이 안전한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달성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현재까지 총 5천만원 상당의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5월 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달성군청 및 산하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과 함께, 지역 내 사회단체와 주민, 기업 등 민간 부문에서 각각 기탁한 금액이 더해진 결과로,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한 따뜻한 연대의 결실이다. 기부 활동과 더불어 현장 자원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가창새마을금고 자원봉사자들은 청송군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식사 및 간식 500인분을 지원하며 구호 활동에 힘을 보탰고, 유가읍 봉5리 청년회 및 부녀회는 영덕군 산불 피해지역에서 환경 정비와 복구 작업을 도우며 지역사회 연대의 모범을 보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성금과 자원봉사 활동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은 민·관이 협력하여 재난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앞으로도 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서구청이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간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서구로데이’ 할인쿠폰 금액을 기존 3천 원에서 5천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서구로데이’는 서구청이 지역 배달앱 ‘대구로’를 통해 매주 금요일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소비 촉진 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서구청은 이번 정책이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는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외식 및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가계 부담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류한국 구청장은 "단순한 사업 추진을 넘어서,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이 서로를 응원하고 돕는 건강한 소비문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2025. 4. 30. 2025년 상반기 적극 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서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들을 발굴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내당1동 최문규 주무관의'내일동 희망틔움가게 이웃애(愛) 나눔 실천 사업'은 내당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내당제일골목상인회 간 상생 협약을 체결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현재 19개소인‘우리동네 희망틔움가게’를 통해 각 가게의 특성에 맞춰 식품, 외식상품권, 부동산·진로 상담 등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한층 높인 사업이다. 우수에는 도시재생과 원성제 주무관의 평리재정비촉진구역 내 장기간 방치됐던 문화로 도로공사를 정상화하여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한 사례와, 위생과 정영민 주무관의 온라인 홍보에 취약했던 서구 노포 맛집에 대한 네이버 플레이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중앙일보·중앙SUNDAY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10개 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에서 교육문화도시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서구가 지난 10여 년간 ‘교육이 지역의 미래를 바꾼다’는 신념 아래, 교육 환경 개선을 핵심 구정 과제로 설정하고 꾸준히 추진해 온 정책과 인프라 확충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서구는 특히‘걸어서 10분 거리 도서관 건립’을 목표로, 권역별 도서관 조성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2014년 당시 시립도서관 1곳과 구립 어린이도서관 1곳뿐이던 서구의 도서관은 이후 권역별로 비산, 비원, 원고개, 내당, 영어도서관 등이 차례로 개관하며 확대됐고, 2024년에는 뉴평리도서관과 서구어린이영어도서관이 개관했다. 서구는 이러한 꾸준한 도서관 확충을 통해 대구에서 2018년부터 7년 연속으로 인구수 대비 가장 많은 도서관을 보유한 자치단체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대구 최초로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내당권역도서관이 경운초등학교 내에 완공될 예정이며, 이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원하는 문구・완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다이소 기프트 카드 5만원권을 관내 저소득 아동 20가구에게 선물했다. '어린이날 선물지원사업'은 저출산으로 관내 아동 인구가 점점 감소함에 따라 지역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어린이날을 기념해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시작된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년째 진행 중에 있다. 올해는 대상 저소득 가정에 사전 수요 조사를 하여 가장 선호도가 높은 다이소 기프트 카드를 선물로 준비했다. 김성길, 강옥희 공동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고, 어린이날만큼은 모든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맘껏 누릴 수 있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202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을 통해 관내 착한가게와 착한시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