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지역의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과 군민의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다방, 카페 등)를 대상으로 자체 위생점검에 나선다. 횡성군보건소는 이번 점검에서 ▲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여부, ▲ 종사자 보건증 여부, ▲ 소비기한 경과 제품관리, ▲ 냉장·냉동 관리 ▲ 음식물 재사용 여부, ▲ 위생모 착용 및 식기류 세척·살균 ▲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의 항목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7월부터 시작하여 횡성 전 지역 다방과 카페 등을 대상으로 불시에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대 소장은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자체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라고 점검 취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한국예총 횡성지회가 주최하고, 횡성연예예술인협회가 주관하는 ‘2024 섬강 뮤직 페스타’가 오는 6월 29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열린문화마당에서 횡성군의 후원으로 열린다. 오후 6시 두드림난타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청춘밴드, 윈드오케스트라 팬텀, 워낭소리밴드, 비바 색소폰앙상블, 네줄사랑, 홍반장밴드, 시골베짱이, 색종이밴드, 선샤인밴드의 연주와 지역 가수 하성희, 김봉학, 이나겸, 이백호, 한미래, 정진남, 김성봉, 김현수의 공연, 횡성시낭송문학예술원의 시 낭송까지 총 19개 팀이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예술을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해당 공연은 횡성지역 공연예술인들이 한 무대에 선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단법인 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횡성군지부는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와 권리 증진를 위한 ‘제2회 횡성군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및 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대회’를 6월 28일 횡성문화원에서 개최했다. 7월 4일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들의 권익을 옹호하며,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의 의지를 높이기 위해 ‘지적장애인의 날’로 제정된 날이다. 박태하 지부장은 “오늘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목소리를 자유롭게 내며 권리를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자리이다.”라며, “발달장애인의 이해가 높아지고 지원이 늘어나 모두가 행복하고 포용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발달장애인 자조 모임인 횡성스타의 문왕기 회장은 “제2회 횡성군지적발달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를 축하드리고, 횡성스타가 더 끈끈하고 발전된 자조 모임이 되는 데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과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는 평창 서울대캠퍼스 웰니스융합센터와 정강원, 오대산 월정사 등에서 6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6월 여행가는 달’지역 특화 프로그램 연계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행가는 달”캠페인은 국내 여행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 캠페인이다. 특히, 지역 특화 프로그램은 지역의 숨겨진 매력과 의외의 여행지를 발굴하는‘로컬리즘 in 강원’을 주제로 강원 5개 시ㆍ군(평창, 강릉, 속초, 양양, 정선)과 함께 하는 릴레이 행사이다. 이번 팸투어는 K-교육 및 K-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에서 주최·주관하며 한국전통음식체험관“정강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각 대학 해외 교류 담당자 및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서울대웰니스융합센터’의 미각탐험프로그램, ▲‘한국전통음식체험관’의 두부만들기, ▲6차산업인증기관‘우리두’의 전통주 막걸리 만들기체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아이평창유’의 캠프닉체험, ▲오대산전나무숲길 노르딕워킹체험, ▲월정사 발우공양체험 등으로 이루어진다. &n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에 대한 정보 부족과 자신감 결여로 노동시장 진출을 망설이고 있는 미취업 여성, 육아나 가사문제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6월 28일 14시부터 16시까지 동해고용복지센터에서 운영하였으며 총 6명이 구직신청 하였고 직업훈련, 사후관리 등에 큰 관심을 보여 주었다. 6회차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천곡동 로타리에서 진행 될 예정이나 장소는 추후 변경 될 수 있다.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취업상담사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정보와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연 12회 이상 지역주민센터, 아파트, 마트, 지역행사 홍보 등을 통한 직접적인 구인, 구직정보제공과 1:1 직업상담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취업연계 프로그램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취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은 2022년 전국 지자체 쇼핑몰 유일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구축하여 이를 통한 라이브커머스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도내 상품을 생생하게 만나보며 가격적인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는 강원더몰 라이브커머스는 2023년 약 100회 정도 진행되어 이 중 80%가 방송 중 완판을 달성했다. 소비자와의 실시간 소통으로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평균 30% 가격할인의 혜택도 지속 제공하면서, ‘좋은 상품을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라는 인식이 형성되어,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8번의 라이브커머스 모두 준비 수량이 완판되는 등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이어가는 중이다. 7월 2일 오대쌀, 4일 수분세럼, 9일 치즈큐브, 10일 간편조리식, 11일 감자 등 하반기에도 약 70회 정도의 강원더몰 특가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더몰은 18개 시군몰과 연동방식(API)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되고 있어 강원더몰 회원가입시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각 쇼핑몰에 따로 가입할 필요 없이 모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5월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약 1,244만 명으로 전월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수는 72,865명으로 전년 동월(35,717명) 대비 104% 증가했는데, 국가별로는 미국, 베트남, 필리핀, 중국, 말레이시아 순으로 나타났다. 18개 시군 모두 전월대비 관광객이 증가했는데, 그 중 인제군이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38.10%)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홍천군(37.89%), 평창군(30%), 정선군(23.87%) 순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5월 관광소비는 1,714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7% 감소했으나, 전월대비 18억 원(12.1%)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숙박, 레저, 음식, 교통 부문에서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관광객 증가세가 눈에 띄는 영월 ‘하이힐링원’의 관광객은 전년대비 약 504% 증가했는데 이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상동읍 작약꽃 축제’와 신규 개발한 ‘라이프 디톡스’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원주 ‘용수골꽃양귀비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수요일, 2기 지역협의체 운영위원회 위원 12명의 위촉식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활성화 방안으로 문신 제거 사업과 속초시 애향장학금 연계 지원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문신 제거 사업은 속초경찰서와 협력하여 올해 7~8월에 희망 욕구조사를 통해 이번 하반기에 3명 내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하기로 했고, 속초시 애향장학금은 올해 검정고시 합격생 중 대학을 진학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5명 내외(인당 100만원, 총 500만원)로 연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태균 이사장은 “강원도 내 최초로 결성된 속초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협의체 운영위원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해 그 역할을 공고히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의회는 28일 제322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횡성군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의장·부의장을 선출했다. 신임 의장은 제7대·9대를 거친 표한상 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 신임 부의장에는 정운현 의원(국민의힘, 가 선거구)이 선출됐다. 신임 표한상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횡성군의회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를 느낀다”라며“군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횡성군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의장 책무와 사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신임 정운현 부의장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횡성군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힘을 합쳐 군민들이 행복한 횡성이 될 수 있도록 횡성군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제9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며, 2년간 횡성군의회를 끌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7월부터 지역 내 공장 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하는 등 화재 예방을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화성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따른 육동한 춘천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께 화성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담당관실, 투자유치과 등 유관부서 및 춘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급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할 예정이다. 점검은 소방‧전기 등 화재 안전관리 분야 전반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사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 실시 및 보완 등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한 산업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