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내달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시 30일 이내 의무적으로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이행을 당부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9일 주택임대차계약신고제의 과태료 부과 기준을 완화하여 개정령안을 공포했고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은 오는 31일 종료된다. 이에 따라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시 30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임대인·임차인에게 각각 과태료가 부과된다. 따라서, 앞으로 신고 기한을 넘기면 최소 2만원에서 최대 30만원, 거짓 신고 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는 임대인·임차인 공동 신고(계약서 제출 시 일방신고 가능)로 동주민센터 방문 신고 또는 부동산거래신고관리시스템 PC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태블릿으로 접속해 간편인증을 통해 모바일 신고도 가능하다. 대구 북구청 토지정보과 담당자는 “임대차 계약 체결·변경·해제 시 30일 이내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특히 내달 1일 이후 체결한 계약은 과태료 부과 대상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낙동강승전기념관(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에서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교실”을 24년에 이어 올해 5월 ‘가정의 달’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가족 관람객 유치 및 교육 효과 극대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낙동강승전기념관 내 2층 로비에 특별 부스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놀고 휴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체험교실에 새로운 해군 마스코트 포토존과 지난해에 이어 더 많은 원목 교구 퍼즐과 자석 퍼즐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마련해뒀으며 추가적으로 휴식 및 놀이 공간을 더욱 확충하여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홍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 회장은 “앞산 공원이라는 자연친화적 환경 속에 조성된 특별 체험공간은 어린이들이 한국전쟁 역사에 흥미를 갖게하고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념관이 살아있는 역사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문제해결 연구회’는 5월 2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2건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회문제해결 연구회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점검하고,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자 13명의 시의원(대표 윤권근, 간사 정일균, 권기훈, 김대현, 김원규, 김정옥, 김태우, 박우근, 박종필, 이성오, 이태손, 조경구, 황순자)으로 결성된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번 보고는 정일균 의원(수성구1)이 대표 제안한 '시민인식에 기초한 고독사 방지 방안 연구'와 김정옥 의원(비례대표)이 대표 제안한 '대구시 직장어린이집 확충 방안 연구 : 대구광역시교육청을 중심으로' 등 총 2건이 진행됐으며, 보고회에는 각 연구를 맡은 ㈜데일리리서치와 (재)대구정책연구원 연구진 및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이 연구 주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연구 방향, 수행 방법, 추후 일정 등을 보고했으며, 그 후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 간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과제에 대해 심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미래 발전 포럼’(대표 이영애 의원)은 5월 1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대구광역시 기금 활성화 및 운용 개선방안 연구'와 '강정고령보 디아크 및 주변 자원 명소화 방안 연구'등 2개 정책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미래 발전 포럼 대표인 이영애 의원과 정책연구용역 제안자인 이동욱·손한국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담당 전문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 발전 포럼’은 대구시민의 관점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대구시 정책에 대한 대안제시를 목표로 구성된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이다. ‘미래 발전 포럼’은 내부 논의를 거쳐 '대구광역시 기금 활성화 및 운용 개선방안 연구'와 '강정고령보 디아크 및 주변 자원 명소화 방안 연구' 등 2개의 정책연구용역 주제를 선정하고,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첫 번째 기금 관련 연구를 제안한 이동욱 의원(북구5)은 “기금은 제한적인 지방 재정상황 속에서 전문화되는 행정수요 대응에 필요한 것”이라고 하면서도, “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구미래혁신포럼’은 5월 1일 오후 3시 30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과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하는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는 김재용 의원(북구3)이 제안한 ‘지역 파크골프 이용 요금 체계 개선 및 활성화 방안 연구’와 김태우 의원(수성구5)이 제안한 ‘광역-기초자치단체 청년정책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 등 모두 2건의 연구과제의 착수에 따라 진행됐으며, 보고회에는 각 연구를 맡아 진행할 연구진과 대구미래혁신포럼 소속 시의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과제의 연구자인 경일대학교 이건영 교수는 대구시의 파크골프장 현황과 함께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파크골프장 이용 요금 체계를 마련하는 등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계획을 설명했다. 연구를 제안한 김재용 의원은 “파크골프 시설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대기시간 증가 및 요금 체계의 미흡 등 운영상의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어 본 연구를 통해 대구시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이 도출돼야 한다”며 연구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희망정책 연구 포럼’은 5월 1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소영 의원(동구2)이 대표 제안한 '주거지역 인근 상가밀집지역 주차문제 해소방안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인 ㈜창일엔지니어링 신승우 대표가 연구 방향과 수행 방법,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앞으로의 연구 수행에 대한 추가설명과 연구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 제시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를 제안한 박 의원은 “주거지역 인근 상가밀집지역에서의 주차 문제는 상권이용 편의를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정주환경을 크게 악화시키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정주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이 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주거지역 인근 상가밀집지역의 주차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도출하는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구가 실효성있게 진행될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성구 둘레길 연구회, 금호강길 1코스 현장 점검 및 개선 방안 논의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둘레길 연구회’는 지난 1일, 수성구의 대표적인 둘레길 코스인 ‘생각을 담는 길’ 금호강길 1코스를 따라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일정은 둘레길의 생태적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과 보전 방안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최진태 부의장을 비롯해 김희섭 의원, 최명숙 의원, 관계 공무원 4명 등 총 7명이 함께했다. 연구회는 팔현생태공원에서 시작해 수성패밀리파크, 고모동 철새도래지, 금호강교, 고산서당 등 약 7km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며 주요 시설물의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논의했다. 특히 생태적 보존 가치가 높은 지점에서는 개발과 보호의 균형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에 대한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최진태 부의장은 “수성구 둘레길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연결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현장에서 파악한 현안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지속적으로 연구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와 나노종합기술원(원장 박흥수), ㈜피쉬케어(대표 김성현), ㈜엠모니터(대표 전효성)가 체외진단(POCT) 장비를 공동개발한 성과를 국제학술지 ‘Biochip Journal(바이오칩 저널, IF=5.5)’에 발표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박지웅 팀장과 나노종합기술원 이태재 센터장, ㈜피쉬케어, ㈜엠모니터 연구진은 협업을 통해 광어 양식장에서 집단 폐사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성 출혈성 패혈증 바이러스(VHSV)를 루프매개 등온증폭(LAMP) 방식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현장형 진단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공동연구진은 바이러스 핵산 추출 모듈과 소형화된 현장형 분자진단 모듈을 구현함으로써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적용 가능한 진단 플랫폼을 개발했다. 특히, 본 연구에서 활용한 루프매개 등온증폭 기술은 기존의 PCR 기반 진단법과 비교했을 때 민감도와 특이도 모두에서 높은 결과 일치성을 보여 성능 면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성과는 ‘Point-of-Care Diagnostic Modula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미술관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무료입장, 선착순 기념품 증정, 색동장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정의 달 이벤트 ‘놀자, 뛰자, 웃자-색동장’을 개최한다. ‘놀자, 뛰자, 웃자’는 2018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대구미술관 가정의 달 ESG 행사로 씨앗 심기, 부모와 함께 하는 영어 요가, 아프리카 댄스, 키즈 클래식 등 매해 새로운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주제는 ‘색동장’으로 전시, 지역 장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5일 만날 수 있는 전시는 ‘션 스컬리: 수평과 수직’, ‘대구미술 1980-1989: 형상의 소환’, ‘대구 근대 회화의 흐름’, ‘계속 변화한다, 모든 것은 연결된다, 영원히 계속 된다’ 등 총 4개다. 어린이날 기념으로 5일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관람객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기념품 증정 이벤트는 미술관 검표 데스크에서 진행하며, 당일 관람권 소지자 중 부모 또는 동반자와 함께 깜짝 미션을 성공한 어린이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5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25일간 도청교 지하차도를 포함한 3개 구간에서 터널조명등 교체 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도청·경대·신천 지하차도 등 3개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공단은 공사 기간 동안 총 404개의 노후 터널조명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도로 일부가 통제되는 이번 공사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통행이 적은 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야간 시간대에 차선을 부분 통제해 진행된다. 공사를 통해 노후된 터널조명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여 지하차도 내 밝고 균일한 조도를 확보하고, 보다 안전한 도로주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LED 터널조명등 교체를 통해 도로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해당 구간을 이용하시는 시민 여러분은 안전 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