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가족 80명과 함께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뮤지컬 ‘수박 수영장’을 관람했다. ‘수박 수영장’은 주인공인 초등학생 진희가 방학을 맞이하여 시골 할아버지 댁에 가면서 겪게 되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로, 신나는 춤과 노래 안에 가족 간의 사랑이라는 따뜻한 주제를 담아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을 감상하는 가족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아이들이 스스로 얼마나 빛나는 존재인지 깨달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공연을 관람한 가족들은 “가족이 다 같이 공연을 보는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며, “자녀와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해 늘 미안했는데, 공연을 함께 보고는 그동안 못했던 속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다.”, “극 중 빛나는 반딧불이를 통해 부모의 마음을 대신 보여주는 장면이 너무 감동적이고 공감이 됐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들에게 서로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전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행사를 준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3동 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양창환)는 지난 9일, 2024년 주민자치회 하반기 제2권역(서대신1동·서대신3동·서대신4동) 프로그램인 '흥을 담, 따! 숟가락 난타'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권과 주거 특성이 유사한 권역 주민자치회가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공동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주민자치회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설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3개월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주 2회)에 진행되며, 숟가락으로 박자를 맞추고 흥겹게 노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충전하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구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클린북구 청렴・적극행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오태원 구청장과 청렴실천 자율동아리인 청렴북이 직원들이 참여하여,‘청렴한 북구는 나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어깨띠를 매고, 직원들에게 추석명절 청탁금지법 선물규정 개정내용을 안내하고 공익신고제도 안내 리플릿을 나눠주며 청렴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투명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렴 북구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매년 ‘클린 북구 청렴 캠페인’ 뿐만 아니라 전직원 대상 청렴 교육, 매월 청렴퀴즈 풀이, 청렴활동 평가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청렴실천 자율 동아리인 “청렴북이”를 조직하여 다양한 청렴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북구협의회는 지난 6일오후 5시 부산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오태원 구청장,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부산북구협의회 활동실적 및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한편, 부산북구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노복수)가 윤슬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뚝딱뚝딱 클래스-요리·손길 나누기'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덕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윤슬지역아동센터, 덕천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저소득 중장년(60 부터 69세) 참여자, 지역 아동(윤슬지역아동센터)의 3세대 화합 및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한 2024년 복지누리마을 조성사업 '슬기로운 마을생활'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이번'뚝딱뚝딱 클래스-요리와 손길 나누기'는 총 2차로 구성된 지역공동체 강화 목적의 프로그램으로, 협의체와 지역아동 및 중장년 1인 가구로 구성된 참여자들이 팥, 콩고물이 들어간 송편을 직접 빚고, 독거 어르신 가구에 전달했으며, 이와 더불어 어르신들이 집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지압 안마기도 함께 전달하여 추석 전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 노복수 덕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아동들과 우리 협의체 위원, 참여자가 다 함께 만든 송편을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니, 더없이 뿌듯한 한가위가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늘(1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북구의 산업·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숙련기술인들을 대상으로 ‘2024년 북구 장인(匠人)’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북구는 우수 숙련기술인 육성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산업현장에서 최고의 숙련기술로 산업 발전에 공헌한 주민을 장인으로 선정하여, 인증하고 있다. 신청 요건은 공고일 기준 북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해당 분야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직접 종사하면서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 등에 공헌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과거 동일분야 타지자체 장인 및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장인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서류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숙련기술 장인으로 선정되면, 북구 장인증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고, 기술장려금(100만원)도 함께 지급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발전에 공헌한 분들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0일 제14회 중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실시한 '어린이 사생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 사생대회는‘즐거운 우리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223명이 참여했고 23명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 날 시상식에서 최진봉 구청장은 수상 아동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뿐 아니라 믿을 수 있는 보육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 주민센터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낙원)는 지난 9월 10일, 생신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 3세대를 방문하여 ‘사랑의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영주1동 주민센터는 해마다 유관단체와 함께 매월 생신을 맞이한 70세 이상 홀로 어르신 3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롤케이크를 전달하며 복지상담 모니터링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이귀남 동장은 “어르신께서 적적하시지 않게 직접 찾아가 생신 축하 롤케이크를 전달하며 말벗을 해주신 우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관내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 주민센터는 지난 10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통장협의회(회장 박형주)와 함께 가을 초화 식재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 및 통장 15명이 참여하여 활짝 핀 메리골드와 콜레우스 600본을 주민센터 앞 화단에 식재했고, 화단 주변 잡초제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첫인상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박형주 회장은 “주민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이 가을에 어울리는 꽃을 보면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이정희 광복동장은 “늦더위로 무더운 날씨에도 초화 식재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광복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실태를 개선하고 쾌적한 도심경관 조성을 위해 2024년 무허가(신고)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연장 추진한다. ‘불법 광고물 양성화 사업’은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된 무허가 간판을 자진신고 할 경우 불이익 없이 합법화해 관리가 되지 않는 고정형 불법 간판을 양성화하여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립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양성화 신청율을 높이기 위해, 1차 양성화 기간을 연장하여 9월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신고 대상은 중앙대로, 전포대로 소재(부전1동, 전포동, 양정동)의 옥외광고물로 법적 요건을 갖췄지만 ▲허가(신고) 없이 설치했거나 ▲허가 기간이 만료된 후 연장하지 않은 광고물(간판)이다. 특히 양성화 기간 동안 자진 신고시, 행정처분 등 불이익 없이‘허가 및 신고 수수료 면제, 제출 서류 간소화’로 민원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건전한 옥외광고물 문화 정착은 물론 불법 옥외광고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