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가 9월 27일과 28일 이틀 간 종합운동장(엄사면 유동리 산40-4)에서 만3세 이상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룡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는 계룡시에서 최초로 열리는 안전체험 행사로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체험형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12개로 ▴비상구 대피 ▴완강기 체험 ▴재난예방 VR 체험 ▴수상안전 ▴킥보드안전 ▴소화기사용법 등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특히 완강기 체험과 비상구대피 체험, 수상안전체험 등이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재난 발생 시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험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해 이번 체험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도시 명성에 걸맞게 시민들이 직접 즐기며 체험하고 생활속에서 대처능력을 체득할 수 있는 안전교육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9월 30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시 마스코트인 ‘용도령’ 이모티콘 5만 개를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 무료 배포는 오는 10월 2일 개최되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개최를 기념하고 계룡시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해 공식 마스코트 ‘용도령’을 모든 세대가 선호하는 이모티콘으로 제작·배포하여 5분 만에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이모티콘 배포는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 홍보 캐릭터 ‘아미’와 콜라보를 진행하여 귀여운 ‘용도령’ 캐릭터와 절도 있는 ‘아미’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계룡시청’ 기존 구독자 및 신규 추가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만 명에게 무료 제공되며, 다운 받은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용도령 이모티콘을 재배포하게 됐다”며, “축제 성공을 위해 이모티콘 배포 외에도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지상군페스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국방기관 유치 정책토론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황명선 국회의원,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김용하 건양대 총장, 양충식 (사)국방산업연구원 이사장, 이재운 충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토론회는 건양대학교 군사과학연구소의 ‘K-국방산업 선도대학 실행전략’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 및 운영방안’,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방안’ 등 전략과제 발표와 패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방안에 대한 발표에서 숭실대학교 장미정 교수와 이재준 충남역사문화연구소장은 계룡 지역이 ‘국방벨트’의 중심지로서 계룡시에 상무정신 고양을 위한 군사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군사박물관을 통해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와 문화를 다음 세대에 알리고 안보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하는 등 ‘대한민국 군사문화유산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국방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신도안면에 소재한 공군기상단 담장길을 활용한 군사 스트리트(호국의 길)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사 스트리트(호국의 길)는 공군기상단 담장 800m를 활용해 계룡시와 군(軍) 관련 홍보액자 65종, 항일단체 안내판 3종, 6.25전쟁 주요 전적지 안내판 7종 등 순국선열의 호국정신과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군(軍)문화를 상시 관람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홍보물 전시 외에도 시민들이 담장길 공한지에서 산책을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잔디 식재 및 디딤돌 설치 등 편의시설 확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공군기상단 담장길은 군사 보호구역으로 그동안 잡풀이 무성하여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있던 지역이었으나 이번 군사 스트리트 조성사업을 통해 계룡시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군사 스트리트는 계룡시와 계룡대가 지역사회를 위해 상호 협력하여 도시경관을 새롭게 조성한 민군협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계룡시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는 9월25일 오후 6시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 서민우 달서구의회의장 자문위원 등 86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등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미영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정부는 ‘8.15 통일독트린’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렸음을 강조했으며, 특히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8.15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자문위원님으로서 역할 및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강조 했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10월 한 달 동안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의 심신 치유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퇴근길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퇴근길 힐링 프로그램'은 주로 평일 낮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지역 주민을 위해 저녁 시간에 운영하여 퇴근 후 여가 시간을 활용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요일 오후 7시에 운영하며‘허브 스머지스틱 만들기’, ‘알록달록 향기로운 꽃차’, ‘나에게 주는 꽃다발’, ‘내가 만드는 무알코올 칵테일’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0월 2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사전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항은 대명어울림도서관 누리집 또는 SNS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선선한 가을 저녁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3일 남구의회를 방문하여 남구의원,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청소년 교통비 지원’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대중교통 이용실태와 이에 따른 교통비 지원 방법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위해 마련된 기구로 매년 1건 이상의 청소년 지원정책 등을 발표하고 있다. 진미경 센터장은“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 활동에 참여하는 일련의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활발히 그들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소년 참여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25일 대명사회복지관 이용 주민 및 직원,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진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 경주시(규모 4.0), 전북 부안군(규모 4.8) 등에서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지진 발생 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대명사회복지관 이용 주민 및 직원, 자율방재단의 협조를 받아 참여형 훈련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방송을 통한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대피 유도 △대피 완료 후 상황별·장소별 행동 요령 및 인근 옥외지진대피소 위치 교육 △참여형 심폐소생술(CPR) 교육 순으로 실시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대피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봄으로써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되도록 했다. 남구청에서는 명동공원, 성명초등학교 등 야외 개활지를 지진 옥외 대피장소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각 대피장소에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여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안전디딤돌”앱, 대구시 재난 안전 플랫폼 “안심하이소”등을 통해 재난 유형별 행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6일 아침 운서초등학교 일원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2년 넘게 꾸준히 진행 중인 이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준수사항을 계도하고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을 홍보함으로써, 어린이와 구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둔 행사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운서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모범운전자회원 등 20여 명과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존 시설 노후화로 최근 새롭게 만들어진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의 설치상태 등을 점검하고, 어린이승하차 구역의 시인성 확보를 위한 표지판 설치 관련 건의 사항을 청취, 즉시 설치가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캠페인이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 안전의식 제고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구청장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9월 17일)’을 기념해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 오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광역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 배준영 국회의원, 남부교육지원청 심현보 교육장,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김진미 교장을 지목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불법도박에 쉽게 노출되고 2차 범죄까지 이어지는 일도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온라인 불법도박 확산을 막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