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2주간(매주 금~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남구 광덕시장 복합문화공간 ‘THE 광덕’에서 인근 앞산 벚꽃 개화기에 맞춰 벚꽃 축제 ‘광덕 블라썸’을 개최한다. 복합문화공간 ‘THE 광덕’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능 상실 시장 중 한 곳이었던 남구 광덕시장 내 공간을 활용해 젊은 층을 겨냥한 레트로 감성의 감성포차, 광덕사진관을 조성하고, 지난 2월 23일부터 매주 3일간 특색있는 체험형 원데이클래스와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등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앞산의 벚꽃과 연계한 ‘광덕 블라썸’ 축제에는 다육 아트, 석고 방향제, 선캐처, 우드 손거울 만들기 등 친구, 가족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를 비롯해 봄을 맞이해 개인의 신체 색과 조화를 이루는 컬러를 찾아주는 퍼스널 컬러 진단 체험, 봄 감성과 어울리는 체리 블라썸 버스킹 공연, 캐리커처 드로잉 무료 체험, 꽃을 주제로 한 마술쇼 등 다양한 참여·체험형 프로그램과 젊은 층 감성을 담은 문화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특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가 추진하는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을 위한 동적성능평가 지원사업’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커넥티드 의료산업은 디지털헬스케어의 한 분야로 모바일 의료기기를 포함해 네트워크상에서 진단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의료기기 산업을 의미한다. 동적성능평가 지원사업은 커넥티드 의료산업군의 의료기기 국내외 인허가 추진과 사업화 촉진에 필요한 사용 적합성 평가 및 사이버 보안 평가 지원 등을 말하며, 202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추진해 왔다. 사용 적합성 평가는 실제 사용 환경에서 의료기기 사용 오류에 위험 요소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보안 안전성 검증을 위한 사이버 보안 평가와 함께 제품의 상용화 전 필수적인 시험평가로 최근 해외 의료기기 기준이 점점 더 강화되면서 FDA(미국), MDR(유럽연합) 의료기기 인허가 시 활용성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사에 대해 동적성능평가(사용 적합성 평가 4개사, 사이버 보안 평가 7개사)를 지원했다. 특히, 이 사업에 참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부터 미래신산업 분야 대규모 투자기업을 ‘파워풀 스타기업’으로 발굴해 대구 대표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스타(Pre-스타)기업별 맞춤형 특성화를 지원하는 등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대폭 개편해 시행한다. ‘파워풀 스타기업’은 대구광역시가 지역 내 200억 원 이상 투자(예정) 기업을 발굴해 제2의 엘앤에프와 같은 대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다는 목표로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기업육성 프로그램이다. ‘파워풀 스타기업’ 모집은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대구광역시, (재)대구테크노파크, (재)대구지역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대상은 지역에 200억 원 이상 투자가 가능한 우수 스타기업(졸업기업 포함)과 월드클래스 선정기업이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확인 및 발표평가, 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4월 중에 3~5개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파워풀 스타기업’은 3년 동안 R&D 과제 기획, 사업재편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사업비(연간 1~1.5억 원)와 기업별 전담 지원팀 운영, 산업시설용지 분양 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29일 국방부에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한다. 이는 대구시가 지난해 12월 국방부로부터 사업시행자로 지정받은 절차의 후속이다. 사업계획 승인은 사업시행자인 대구광역시가 사업구역 내 토지, 건축물 등의 보상을 시행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고, 국방·군사시설인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이 공식적으로 시행됨을 의미한다. 그간 대구광역시는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2022년부터 사업구역 내 문화재 지표조사, 산지전용 타당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미리 준비했고,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들에 대해 관계기관들과 사전 협의를 진행해 왔다. 향후, 국방부는 사업구역 내 편입되는 토지, 건축물 등의 내역과 사업계획에 대한 내용을 공고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 국토교통부, 산림청 등 관계 중앙행정기관과도 협의를 거쳐 사업계획을 승인하게 된다. 아울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25일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지난주 공공시행자,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제 민간참여자를 공모한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28일 오후 2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레오 대구공장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크 브레코 발레오 사장과 김민규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대표,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등 국내외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레오는 1923년 설립돼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전 세계 29개국에 175개 제조공장과 66개 R&D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32조 원을 기록했다. 발레오는 자율주행차의 핵심장치인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부품 양산을 위해 지난 2022년 7월 대구광역시와 5,600만 달러(약 728억 원) 규모의 민선8기 첫 투자협약을 맺고, 안전주행보조시스템(CDA) 분야로의 사업확장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준공된 발레오 대구공장은 공장부지 13,056㎡(3,949평), 연면적 8,288㎡(2,500평) 규모로 공장동, 사무동, 유틸리티동 등이 배치돼 있고,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한다. 대구공장에서 생산되는 첫 제품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 다사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민원팀, 복지팀과 서재출장소 민원창구 24개소에 미소거울을 설치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미소거울’은 다른 사람을 대할 때 거울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라는 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다사읍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민원인과 공무원들이 민원업무 처리 시 마주하는 상대에게 각자가 바라는 모습과 태도로 일을 볼 수 있도록 창구마다 설치된다. 다가오는 4월의 시작과 함께 설치될 거울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당신의 미소로 세상이 환해집니다’ 등의 문구를 새겨 제작됐다. 민원창구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도 ‘미소거울’을 보며 얼굴을 확인하거나 화장을 고치는 등에 기다리는 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 지루함이 경감되고, 민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인식 다사읍장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다사읍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민원업무 처리를 기다리는 동안 매무새를 점검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미소거울을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제32회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현풍읍 소재 용흥지 생태습지에서 수중 정화 활동 등을 실시한다. 용흥지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남생이 서식지로 알려져 있으며, 2012년 생태습지 조성 사업 추진 이후 최근 천연기념물 원앙, 고니, 쇠오리 등 야생 조류들이 찾고 있는 아담한 도심지 저수지이다. 이번 수중 정화 활동은 용흥지의 환경이 도시화로 인한 쓰레기 유입 및 불법 투기로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실시한다. 이번 활동에는 농어촌공사 달성지사, 현풍읍 자연보호협의회, 해병전우회 달성군 지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주변 청결 활동과 더불어 보트, 잠수 장비 등을 동원하여 함께 수중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도심 가까운 거리에서 많은 야생 조류를 직접 볼 수 있는 용흥지 생태습지의 정기적 청결 활동으로 앞으로 더 많은 야생 조류가 찾아오는 건강한 생태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다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홍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다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신인식 다사읍장과 민간위원장인 정무상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 여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사 대실역 만남의 광장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달성안심서비스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정무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독사 및 위기 상황의 대상자들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겠다.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사각지대 발굴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인식 다사읍장은 “1인 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중요해진 오늘날,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나 그 주변인들이 달성안심서비스 앱과 복지서비스에 대해 알아가셨으면 한다”고 전하며 “우리 다사읍에서는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 가창면은 지난 27일 최정산에서 가창면 이장협의회 회원 및 의용소방대, 여성 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없는 가창’만들기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가창면 이장협의회와 의용소방대는 산불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소각금지 안내와 독가촌,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등 산불 고위험 지역 예찰과 산불조심 마을방송 실시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박은주 가창면장은 “가창면은 산림이 많아 산불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지역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이 산불발생의 최대 고비이다. 산불위험지수가 다른 때보다 높은 봄철을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면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면에서도 지속적인 순찰 계도활동 및 불법소각 적발 시에는 엄정대응하는 등 산불예방과 산림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비전꿈터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6월 3일까지 전문강사와 함께 스톱모션으로 만드는 애니메이션 교육을 지원받게 됐다.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사업’은 전 국민 누구나 디지털 미디어를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이해도, 운영 계획의 적절성, 사업운영 역량을 심사 기준으로 하여 선정된다. 올해 이 사업에 선정된 달성군 비전꿈터는 전문강사와 함께 스톱모션으로 만드는 애니메이션 교육 3월 25일부터 시작하여 6월 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미디어 경험 확장과 더불어 미디어에 대한 탐색이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기에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 질 것이라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 외에도 여성가족부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체험활동, 급식 지원을 무료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