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6월 정기 월례회의 및 '수원새빛돌봄' 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원새빛돌봄' 담당 부서에서 김소희 복지여성국 돌봄정책과 담당자가 직접 진행하여 현장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사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수원 새빛돌봄은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득, 재산,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 1인당 연간 100만 원 한도로 돌봄포인트를 지원하고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새빛돌보미’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굴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경자 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책임을 깨닫는 소중한 기회였다. 돌봄 공백 없는 구운동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구운동 관내에 돌봄이 필요할 때, 수원새빛돌봄이 항상 곁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13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뽀송뽀송 빨래방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사업은 혼자 이불 빨래를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쾌적한 일상생활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수거한 후 세탁과 건조 후 돌려주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2024년 두 번째 시간이다. 이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정방문을 하면서 어려움을 경청하고 동시에 무더위 속에 건강과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당부말씀을 전하며 훈훈한 지역사회의 정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더운 날씨 속에도 사랑의 빨래방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일상에 도움이 되는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7일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용 생활폐자원 집중수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초 구운동 통장협의회에서 시작된 구운동의 유용 생활폐자원 수거 릴레이 캠페인은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바통을 이어받아 실시했다. 구운동은 유용 생활폐자원 수거 릴레이 캠페인 덕분인지 6월 15일 기준 폐건전지 등 생활폐자원 3,640kg을 수거하여 당초 목표량 대비 79.49%의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이경자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폐건전지와 폐우유팩이 수거되어 새로운 자원으로 탄생되고 환경오염도 막을 수 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사람에게 깨끗한 환경은 무엇보다 중요한 복지다.”라면서 주변에 동참을 부탁했다. ‘유용폐자원 집중 수거 릴레이 캠페인’은 2024년 구운동 청소행정 특수시책인 ‘구운동의 쓰레기 문제, 제알제풀(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풀 수 있다의 줄임 표현)’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구운동의 쓰레기문제, 제알제풀’은 효율적인 쓰레기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서 마을의 쓰레기 문제에 대한 주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27일 관내 서둔동·탑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서둔동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띠를 두르고 서호중학교 일대를 방문해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지도위원 및 서둔동장, 복지행정팀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업소, 유해 약물, 유해매체물 등이 기재된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들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며 적극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지도위원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생활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매분기 진행되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항상 참여해 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강화 및 학교 주변 안전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백영주)는 지난 27일, 새마을 사랑의 텃밭에서 감자 수확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및 새마을부녀회원이 텃밭을 정비하고 올봄에 심은 감자를 수확했으며, 이를 서둔동 경로당 17개소 및 관내 어려운 이웃 가정에 전달했다. 백영주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회장은 “수확 전 비가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감자가 실하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모습을 상상하며 기쁜 마음으로 감자를 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어르신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감자를 정성껏 수확한 따뜻한 마음이 경로당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서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채소를 심고 수확하여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가을에는 배추, 무 등 채소를 가꾸어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김장 봉사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하절기 폭염에 대비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냉방용품 써큘레이터 20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써큘레이터는 냉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되어 사용할 수 없는 저소득 가구들에 전달했으며, 안부를 확인하고 긴급복지지원 및 기타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현종태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으로 냉방용품 마련이 여의치 않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늘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7월 1일 자로 제32대 수원시 권선구청장에 김종석 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당일 오전 인계동 소재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한 뒤, 취임식은 생략하고 간부공무원들과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부서순회를 통한 권선구 공직자들과의 만남 후, 수해 및 산업재해 대비 차 대황교지하차도, 평동 배수펌프장 침수피해 예방 시설, 수원델타플렉스 일차전지 및 축전지 제조업체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1993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8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도시정비과장, 도시재생과장을 거쳐 2020년 지방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시개발국장, 도시정책실장을 역임했다. 김 구청장은 2024년 권선구 구정목표인 ‘수원의 미래, 희망의 권선’을 위해 ‘소통, 활력, 안전, 돌봄’ 키워드에 집중하며 △소통하는 맞춤행정 △활력가득 녹색환경 △소외없는 통합돌봄 △선제적인 안전도시 실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권선구가 수원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복지담당자의 금융복지역량 향상 및 생활 속 법률이해 증진을 위해 복사골문화센터에서 ‘2분기 사례관리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장,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각 구청 통합사례관리사,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50명이 참석했다. 1부 ‘금융’ 교육에서는 이보용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상담관이 직접 강의자로 나서 복지 현장의 새로운 이슈인 ‘금융복지’는 물론 취약계층 재무상담, 부채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2부 ‘법률’ 교육에서는 위승용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가 유언, 상속, 주택임대차 등 일상 속 생활법률 기본 이해를 시작으로 현장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알찬 강의를 진행했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최근 경제곤란이나 주거 퇴거 등 여러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서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 및 법률 지원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에서 실무자들에게 도움 될만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8월 ‘사회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27일 이틀간 건축 문화 발전과 직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부천시 건축관계자 통합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천시 총괄·공공건축가, 부천지역건축사회 및 부천시 건축직렬 직원 등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건축가 연구 주제 발표 및 외부 전문가의 초청강연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공공건축가의 보행도시, 우수건축물 건립 사례, 각종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주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현시대의 건축 문화 흐름과 주요 이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건축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는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신승수·정의엽 건축가가 장소, 사람, 사물을 연결하는 공공건축 및 독창적인 디자인을 통한 건축의 특이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해외 선진 사례를 통해 공공건축의 의미를 고민하고 개성 있는 입면 재료와 공간 구성으로 건축의 본질을 탐구해 건축직렬 직원의 전문성과 내적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총괄·공공건축가와 부천지역건축사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축을 주제로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건강도시부천추진단(부천시 23개 부서) 부서장을 비롯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건강도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정책에 건강을 구현(Health in All Policies)할 건강도시부천추진단 등 직원들의 건강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강도시사업 추진전략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장인 변병설 교수가 맡아 2024년 실시한 부천시 도시건강 프로파일링을 토대로 5개 정책방향을 제안하고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변병설 교수가 제시한 5개 건강도시 정책방향은 ▲문화예술사업 확대를 통한 정신건강증진 ▲신체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회복탄력적 도시 조성 ▲인공지반 녹화를 통한 녹색도시 조성 ▲스마트건강도시 조성 등이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모든 시민이 누리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부천 조성을 위해 건강도시부천추진단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각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