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17일 청주시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장인 석곡사거리 확장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청주시 서원구청을 찾아 청주시민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청주시의회를 방문해 김병국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청주시 지역현안에 대하여 논의했고 청주시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의 청사진을 밝히는 시간을 가졋다. 이후 세종시와 직결되는 세종청주로의 개통과 청주 서부권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극심한 정체를 겪어 왔던 서부로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인근에 위치한 도시농업관으로 이동하여 지역주민 및 공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져 사업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먼저 청주시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청주 유치 결의 퍼포먼스에 이어 이범석 청주시장의 환영사 및 황영호 도의장의 축사, 김영환 도지사의 도정운영방향 설명과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200여 명의 청주시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는 거점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새마을회 산하 직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는 17일 관내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전개했다. 직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 회원 50명과 청주대새마을동아리 학생 10명, 청주새시봉청년새마을연대 회원 3명은 5개조로 나눠 도배·장판 교체, 전기 절약형 LED 전구 교체, 집주변 환경정리 등 활동을 실시했다. 집수리 수혜를 받은 가정은 “집이 오래됐지만 몸이 아프고 힘들어 손도 못 대고 간신히 생활해 왔는데, 이번에 새마을가족들이 깨끗하게 집을 고쳐줘 아픈 몸도 말끔히 나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순분 직장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 조성을 위해 매년 취약계층 집수리를 실시하고 있다”며, “어려운 가운데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층의 주거복지와 훈훈한 정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도는 17일 충북도청에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오창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차장 조성과 상호협력 발전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홍관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분석과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하여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각 기관의 현 주차장을 도민에게 무료 개방하고, 기관 내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여 오창 정주여건 개선 및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등에 대해 협약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기관 내 기존 주차장 각 100면씩 200여면을 도민에게 우선 개방하고, 임시주차장 각 1,000면씩 2,000면을 조성할 계획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심각한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그간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주차공간이 부족해 도민들의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하면 오창 정주여건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필요한 곳에 추가적인 주차장 확보 등 도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지속적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개혁의 속도를 늦추는 일은 ‘직무유기’라고 생각하고 나에게 주어진 임기 동안 최고의 속도로 최고의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도지사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흔들림 없는 개혁의 의지를 강조하면서 직원들에게도 개혁의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우리의 개혁은 도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개혁은 방향과 함께 속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혁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맡은 다양한 분야에서 개혁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며 “한 분야씩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진행될 때 시간을 절약하고 속도를 내면서 도민들도 바뀌고 있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때 충북이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도내 곳곳에서 성과가 만들어지는 것은 커다란 의미가 있지만, 그 성과는 도민들의 체감으로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입소문을 타고 매회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문화제조창 달밤투어’가 6월 투어 신청창을 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19일 오전 10시, 6월의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 신청창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는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 100’으로 꼽힌 문화제조창을 더 많은 시민이 찾고 즐기길 바라며 시작한 청주문화재단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마다 저녁 7시부터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위치한 문화제조창 본관 등의 전시공간을 야간 관람하고 매회 달라지는 다양한 워크숍을 즐기는 밤 프로그램이다. 나 홀로 여행객부터 연인, 가족 투어객들까지 참여했던 이들의 입소문을 타고 매월 최고 경쟁률을 경신할 만큼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6월 투어일 역시 변함없이 마지막 수요일인 26일이며 저녁 7시에 출발한다. 특히 이번에는 투어 당일 개관하는 문화도시 청주 홍보관을 관람하고 나만의 기록 워크숍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기다리고 있어 더욱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은 지난 14일 관내 개간사업 시행계획 승인지 중 토사유실 및 침수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종관 국장은 농경지를 조성하는 개간사업 허가지 중 미원·가덕·남일 일대 현장을 순찰하며 개간사업 허가조건 및 피해방지계획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김종관 국장은 “인근 주민은 물론 사업시행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 포인트를 오는 6월 26일까지 세입조치 한다고 밝혔다. 세입조치 대상은 각 부서에서 신용카드 사용 후 적립된 약 1,239만 포인트(약 1,239만원 상당)로, 모두 시 세입으로 귀속될 전망이다.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 제120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신용카드의 사용이나 금융기관 이용 등으로 발생하는 포인트, 마일리지, 적립금이 발생한 경우,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연 1회 이상 세입조치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포인트 세입조치와 더불어 신용카드 등 지방자치단체구매카드의 올바른 사용요령을 각 부서 회계 담당자들에게 교육해 회계질서를 확립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청 양궁부(남자부 감독 홍승진, 여자부 감독 호진수)가 지난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옥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5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양궁대회’에서 금 1개, 은 2개, 동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리커브 여자단체전에 김소희, 심예지, 박수빈, 안희연이 함께 출전해 광주은행 텐텐양궁단을 5대 1로 따돌리고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컴파운드 개인전에서는 권나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리커브 개인전에서도 배재현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리커브 50m종목과 30m 종목에서는 구대한이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한편 청주시청은 이달 말 열리는 제42회 대통령기 전국남·여 양궁대회 출전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17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상률 기획행정실장을 비롯한 사측 위원 7명, 근로자측 위원 7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1분기 협의 결과 보고 △2024년 상반기 인명피해예방 점검평가 보고회 개최 결과 △2분기 심의·의결 안건 등 분야별 주요 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진행됐다. 시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기능 강화 및 종사자 참여 확대를 위해 현업업무 안전보건점검반을 신설했으며, 44개 부서 3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 종사자 고충을 청취하고,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해결하고 있다. 이상률 위원장은 “현업근로자의 고충과 위험성에 대해 깊게 공감한다”며,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노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의 감소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인식과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청주시는 의료법 제59조 제2항에 따라 관내 의원급 의료기관 531개소에 업무개시명령 발령을 통지했다. 청주시 보건소는 ‘개원의 집단행동 대비 지자체 업무지침’에 따라 18일 오전, 오후 의료기관의 실제 진료 여부를 점검한 뒤, 휴진율이 30% 이상으로 확인될 경우 의료법 제64조에 의거 행정조치에 들어가게 된다. 이번 업무개시명령은 18일 당일 진료를 실시하는 의료기관 및 의료인에게는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사전 휴진 신고를 제출한 의료기관에는 적용돼 휴진 신고를 했더라도 정당한 사유가 없는 경우 당일 진료를 실시해야 한다. 한편 청주시 4개 보건소(상당, 서원, 흥덕, 청원)는 이번 집단 휴진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8일 저녁 8시까지 연장 진료에 돌입한다. 청주시 관내 7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실도 24시간 정상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의료계 집단 휴진 현황을 수시로 파악, 점검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집단 휴진일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할 경우, 방문 전 진료시간을 확